
계란
계란(달걀)은 닭이 낳은 알로, 법에서는 식용으로 쓰는 알을 식용란이라고 불러요. 농촌진흥청은 달걀이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해 식탁에 자주 오르는 식품이라고 소개하면서, 국내에 유통되는 달걀은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살모넬라균 3종을 검사해 모두 불검출일 때만 유통한다고 밝혔어요.
- 보관
- 0~10도 냉장 상태의 달걀은 저장 42일까지 신선도 지표(호우 단위) 76 수준을 유지했어요
- 살모넬라
- 4도 이하 냉장에서는 살모넬라균이 1일 차부터 99% 이상 줄고 35일 후에도 99.9% 이상 억제됐어요
- 껍데기 표시
- 달걀 껍데기에는 산란일자 4자리, 생산자 고유번호 5자리, 사육환경번호 1자리를 표시해요
- 수급
- 지난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산란계 1,134만 마리가 살처분돼 신선란을 수입했어요
- 법 규정
- 식용란 영업자는 성분규격 검사와 거래명세서 관리 의무를 져요

계란은 어떻게 보관해야 신선한가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2026년 5월 22일 저장 온도에 따른 달걀 품질 변화를 발표했어요. 신선도 지표인 호우 단위(HU)는 수치가 높을수록 신선하고 72 이상이면 A등급 수준이에요.
| 보관 조건 | 결과 |
|---|---|
| 35도(여름철 외부 온도 수준) | 3일 만에 호우 단위가 72 이하로 낮아졌어요 |
| 35도, 12일 이후 | 50 이하로 낮아지고 이후에는 흰자가 물처럼 퍼져 측정할 수 없었어요 |
| 35도 이상에 한 번이라도 노출 | 낮아진 호우 단위가 다시 회복되지 않았어요 |
| 35도 보관 시 흰자 산도(pH) | 최대 9.9까지 높아졌어요(수치가 낮을수록 신선하고 9.8 이상이면 D등급 수준이에요) |
| 0~10도 냉장 | 저장 42일(달걀 유통기한)까지 호우 단위 76 수준을 유지했어요 |
온도가 반복해서 바뀌는 환경에서는 품질이 더 빨리 떨어졌어요. 농촌진흥청은 생산부터 소비자 손에 닿을 때까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저온유통체계(콜드체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밝혔어요.
농촌진흥청은 2025년 8월 12일에는 살모넬라균을 고농도로 접종한 달걀을 5가지 온도(4도, 10도, 15도, 20도, 30도)에서 35일간 보관하며 균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를 소개했어요.
| 보관 온도 | 살모넬라균 변화 |
|---|---|
| 4도(냉장) | 1일 차부터 99% 이상 급감했고 35일 후까지 99.9% 이상 생장이 억제됐어요 |
| 10도(세척란 유통 온도) | 일시적으로 줄어든 듯했지만 다시 고농도를 유지했어요 |
| 15도(선별 포장 작업장 내부 온도) | 다시 고농도를 유지했어요 |
| 20도(상온) | 다시 고농도를 유지했어요 |
| 30도(여름철) | 균이 늘어 고농도가 유지됐어요 |
그래서 가정에서는 달걀을 산 즉시 냉장고에 보관하라고 안내했어요. 살모넬라균에 감염되면 구토와 설사 같은 식중독 증상이 생길 수 있어요.
계란 껍데기의 숫자는 무엇을 뜻하나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2025년 6월 16일 식용란 유통·판매업체 1,400여 곳을 점검하며 달걀 껍데기 표시가 적정한지도 확인한다고 밝혔어요.
| 표시 | 자릿수 | 예시 |
|---|---|---|
| 산란일자 | 4자리 | 0608 |
| 생산자 고유번호 | 5자리 | M3FDS |
| 사육환경번호 | 1자리 | 2 |
점검 대상은 식용란선별포장업(달걀을 전문적으로 선별·세척·건조·살균·검란·포장하는 영업)과 식용란수집판매업(달걀을 수집·처리하거나 구입해 전문적으로 파는 영업) 등이에요. 식약처는 6월 16일부터 11월 28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점검하면서 부패했거나 껍질이 깨져 내용물이 샌 달걀을 다루는지, 물세척한 식용란을 냉장온도에서 보관하는지를 살폈어요. 업체가 보관하던 식용란 700여 건도 수거해 살모넬라균과 잔류물질을 검사했고, 위반 업체는 행정처분을 하고 부적합 제품은 회수·폐기하겠다고 밝혔어요.
계란 수급은 왜 불안했나요
농림축산식품부는 2026년 10월 15일 지난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전체 산란계 사육 마릿수의 약 13.7%인 1,134만 마리가 살처분돼 국내 계란 생산기반이 큰 피해를 입었다고 설명했어요. 산란계를 다시 들인 뒤 계란 생산이 본격적으로 회복되기까지 약 6~9개월이 걸려 공급 공백을 메우려고 신선란 수입을 추진했어요.
| 시기 | 수급 상황 |
|---|---|
| 2026년 6월 | 일일 계란 생산량 4,705만 개로 평년보다 1.2% 많지만 전년보다 3.3% 적었어요. 산란계 사육마릿수는 7,879만 마리예요 |
| 2026년 6월 19일 | 농림축산식품부가 7월까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 개를 공급하겠다고 밝혔어요 |
| 2026년 1~6월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통해 신선란 1,011만 개(미국산 674만 개, 태국산 337만 개)를 수입·공급했어요 |
| 2026년 7월 이후 | 일일 생산량이 4,900만 개로 전년 수준까지 늘 것으로 전망했어요 |
| 2026년 10월 | 올해 미국·태국·브라질·덴마크 4개국에서 신선란 1억 3,324만 개를 수입했어요 |
농림축산식품부는 미국 내 AI 확산으로 일부 지역에서 수입이 제한되고 계약 물량이 취소된 적이 있어, 한 나라에 문제가 생겨도 전체 수입이 멈추지 않도록 수입선을 넓혔다고 설명했어요. 3월 태국산, 7월 브라질산, 9월 덴마크산을 추가로 들였고, 브라질산은 약 112만 개(약 0.8%)를 시범으로 수입했어요.
계란 산지가격(XL 30구)은 7월 6,768원에서 8월 6,591원, 9월 6,054원, 10월 상순 5,863원으로 내려갔고, 소비자가격은 7월 7,429원에서 10월 상순 7,014원이 됐어요.
법은 식용란을 어떻게 관리하나요
축산물 위생관리법은 식용란에 대해 아래와 같이 정해요.
| 조문 | 내용 |
|---|---|
| 제12조 제4항 | 축산물판매업 영업자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영업자는 그가 판매한 식용란이 성분규격에 적합한지 검사해야 해요. 지정 시험·검사기관이 검사했다면 하지 않아도 돼요 |
| 제12조 제8항 | 식약처장이나 시·도지사는 검사관이 식용란을 검사하게 할 수 있어요 |
| 제31조 제2항 제5호 | 영업자와 종업원은 축산물 거래명세서 발급과 거래내역서 작성·보관 사항을 지켜야 하고, 식용란은 발급된 거래명세서를 받아 보관하는 것도 포함돼요 |
| 제31조 제2항 제5호의3 | 식용란의 용도에 따른 유통·판매 구분 사항도 지켜야 해요 |
상황별로 한눈에 정리하면 계란은 어떻게 되나요
| 상황 | 알아둘 점 |
|---|---|
| 마트에서 사 와서 상온에 뒀어요 | 여름철 35도에서는 3일 만에 신선도가 크게 떨어지므로 바로 냉장해요 |
| 달걀 껍데기의 숫자가 궁금해요 | 산란일자 4자리, 생산자 고유번호 5자리, 사육환경번호 1자리예요 |
| 깨진 달걀을 샀어요 | 껍질이 깨져 내용물이 샌 달걀은 식용에 부적합해 유통 점검 대상이에요 |
| 수입 계란도 안전한가요 | 브라질산은 국내 동물검역과 식품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공급됐다고 해요 |
| 계란값이 오르내려요 | AI 살처분 뒤 생산 회복에 6~9개월이 걸렸고 7월 하순부터 하락세예요 |
출처
- 여름 식중독 주의, 달걀 냉장 보관해야 안전(2025. 8. 12.)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농촌진흥청) · 2026년 10월 18일 확인(새 창)
- 여름철 달걀 품질, 온도가 좌우한다…냉장 유통 중요(2026. 5. 22.)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농촌진흥청) · 2026년 10월 18일 확인(새 창)
- 깨진 달걀, 살모넬라균 오염 달걀 등 유통 방지를 위한 위생점검 실시(2025. 6. 16.)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식품의약품안전처) · 2026년 10월 18일 확인(새 창)
- 브라질산 계란 수입은 AI 발생에 대비한 신규 공급망 확보 목적의 시범 도입(2026. 10. 15.)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농림축산식품부) · 2026년 10월 18일 확인(새 창)
- 축산물 위생관리법 — 국가법령정보센터(법제처) · 2026년 10월 8일 시행 · 2026년 10월 18일 확인(새 창)
- 농식품부, 계란 가격 안정을 위해 신선란 수입 확대(2026. 6. 19.)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농림축산식품부) · 2026년 10월 18일 확인(새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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