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마더》(Mother)는 봉준호가 감독하고 김혜자, 원빈이 주연한 2009년 대한민국의 스릴러 드라마 영화예요. 2009년 5월 28일 개봉했고, 아들이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가 직접 진범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예요.
- 개봉
- 2009년 5월 28일
- 감독
- 봉준호, 박은교와 공동 각본
- 주연
- 김혜자, 원빈
- 관객
- 위키백과는 300만 명 돌파, 한 기사는 최종 298만 명으로 소개
- 칸 영화제
- 2009년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공식 초청
- 분류
- 영화

마더의 기본 정보는 어떻게 되나요?
| 항목 | 내용 |
|---|---|
| 감독 | 봉준호 |
| 각본 | 봉준호, 박은교 |
| 주연 | 김혜자(엄마), 원빈(윤도준) |
| 장르 | 스릴러 드라마 |
| 개봉 | 2009년 5월 28일 |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 화면비 | 2.35:1,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의 《펀치 드렁크 러브》를 참고 |
| 촬영지 | 오프닝 춤 장면은 충청남도 태안 신두리 자연 보호구역에서 촬영 |
| 음악 | 이병우(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영화 음악 부문) |
| 국제 영화제 | 2009년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공식 초청 |
| 아카데미 | 2010년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한국 출품작 |
| 골든글로브 | 외국어영화상 1차 후보(최종 후보는 불발) |
| 스피릿어워드 | 한국 영화 최초로 외국영화상 후보 |
줄거리는 어떻게 시작하나요?
읍내 약재상에서 일하며 아들과 둘이 사는 엄마에게 스물여덟 살 아들 도준은 온 세상이나 마찬가지예요. 나이에 맞게 제 앞가림을 하지 못하는 도준은 자잘한 사고를 치고 다녀서 엄마의 애를 태워요.
어느 날 한 소녀가 살해당하고, 도준이 어이없게 범인으로 몰려요. 엄마는 아들을 구하려고 백방으로 뛰지만 경찰은 서둘러 사건을 마무리하고, 변호사는 돈만 밝혀요. 믿을 사람이 하나도 없어진 엄마는 직접 범인을 찾아 나서고, 도준의 혐의가 굳어질수록 엄마는 더 절박해져요. 소녀 문아정은 폐가 옥상에 널브러진 채 발견되는데, 필더무비는 이 장면이 영화에서 가장 오래 고심하고 준비한 장면이었다고 소개했어요.
KBS 뉴스는 이 영화가 범인을 밝혀내는 데 맞춘 기존 스릴러의 공식을 벗어나, 개인의 심리와 죄의식을 파고든 작품이라고 소개했어요.
등장인물과 출연진은 어떻게 되나요?
| 구분 | 배우 | 역 | 설명 |
|---|---|---|---|
| 주요 | 김혜자 | 엄마 | 약재상을 하며 아들 도준이 전부인 여주인공 |
| 주요 | 원빈 | 윤도준 | 지능이 낮아 어린아이처럼 어수룩한 스물여덟 살 아들, 살인 용의자로 체포됨 |
| 주요 | 진구 | 진태 | 도준의 불량배 친구 |
| 주요 | 문희라 | 문아정 | 치매 할머니와 사는 여학생, 살해된 채 발견됨 |
| 주변 | 윤제문 | 제문 | |
| 주변 | 전미선 | 미선 | |
| 주변 | 송새벽 | 세팍타크로 형사 | |
| 주변 | 이영석 | 고물상 노인 | |
| 주변 | 천우희 | 미나 | 진태의 여자친구 |
| 주변 | 김병순 | 반장 | |
| 주변 | 여무영 | 공석호 변호사 | |
| 주변 | 정영기 | 남고생 깡마 | |
| 주변 | 고규필 | 남고생 뚱뚱 | |
| 주변 | 이미도 | 여고생 흉터 | |
| 주변 | 김진구 | 아정 할머니 | |
| 주변 | 임형국 | 현장검증 기자 | |
| 주변 | 이정은 | 화장터의 안경 쓴 아정 친척 |
출처1
필더무비의 출연진 목록에는 이 밖에 김홍집, 민경진, 조경숙, 박명신, 윤영걸, 권병길, 권범택, 하덕성, 염동헌, 임근아, 황영희, 김미준, 홍경연, 김태완, 유인수, 조문의, 곽도원, 이대현, 윤혜진, 임성미, 김정욱, 이승현, 신영식이 올라 있어요.
캐스팅과 제작 과정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나요?
봉준호 감독은 KBS 뉴스 인터뷰에서 김혜자 선생님 때문에 기획하고 준비하고 시나리오를 쓰게 된 영화라고 말했어요. 모정에서 출발하지만 집착과 광기로 폭주 기관차처럼 가는 영화를 만들고 싶은 충동이 강했다고도 했어요.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2023년 1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김혜자는 봉준호 감독이 몇 년 동안 연극 공연장과 집으로 연락해 "그 여자 이야기"를 들려줬고, 아들은 원빈이라고 이야기했다고 밝혔어요. 같은 방송에서 봉준호 감독은 전화 인터뷰로 김혜자와 2008~2009년에 《마더》를 함께 작업했다고 했어요. 대학 시절 영화 동아리 사무실 맞은편이 김혜자의 집이었던 팬이었고, 김혜자가 출연한 드라마 〈여〉에서 순간적인 광기를 표현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어서 어둡고 강렬한 엄마 이야기를 구상했다고 설명했어요.
촬영 일화도 있어요. 김혜자는 대본에 '형언할 수 없는 표정'이라고 적힌 장면을 찍고 감독이 오케이를 했는데도 스스로 마음에 들지 않아 울었다고 말했어요. 봉준호 감독은 현장 스태프가 환호할 만한 연기였고, 마음 편하게 하시라고 문자를 보냈다고 회상했어요.
필더무비의 비하인드 정리에 따르면 다른 출연진 캐스팅에도 사연이 있었어요.
| 인물 | 캐스팅 사연 |
|---|---|
| 김혜자 | 봉준호 감독이 대학 시절 김혜자의 집 근처에 영화 동아리방이 있어 자주 마주쳤고, 드라마 〈전원일기〉 등을 보며 언젠가 주인공으로 영화를 만들겠다고 다짐함 |
| 김혜자 | 봉준호 감독은 2013년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서 백지연 앵커가 김혜자와의 만남을 주선해 줬다고 감사를 전함 |
| 원빈 | 시나리오가 김혜자에게 맞춰 쓰였고, 도준 역을 오래 고심하던 감독은 검은 패딩에 비니를 쓰고 털털하게 나온 원빈을 만나 도준과 같다는 인상을 받음 |
| 진구 | 오디션 없이 봉준호 감독의 선택으로 캐스팅, 감독은 〈비열한 거리〉에서의 연기가 인상 깊었음 |
| 송새벽 | 연극계의 무명 배우였고 감독이 우연히 본 연극을 계기로 세팍타크로 형사로 캐스팅, 대사를 전라도 사투리로 바꿔 연기함 |
| 문희라 | 《괴물》(2005) 현서 역 오디션에서 최종 2인에 올랐던 인연으로 문아정 역에 캐스팅됨 |
제목에도 사연이 있어요. 시나리오가 쓰인 2004년에는 제목이 《엄마》였지만, 2006년 고두심 주연의 《엄마》라는 영화가 개봉하자 영어 제목 《마더》로 바꿨다고 필더무비는 전했어요.
개봉·상영 정보와 해외 영화제 초청은 어떻게 되나요?
2009년 5월 28일 극장에서 개봉했어요. 같은 해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공식 초청돼 봉준호, 김혜자, 원빈이 레드카펫을 밟았어요. 필더무비는 칸에서 전체적으로 호평을 받았지만 해외 관객과 비평가 사이에서 도준과 엄마가 한 방에서 자는 장면을 두고 불편한 반응과 오이디푸스적 해석이 나왔다고 전했어요. 위키백과의 수상 내역에는 아래 영화제들의 공식 초청이 올라 있어요.
| 영화제 | 부문 |
|---|---|
|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 | 공식 경쟁 부문, Zabaltegi-Pearl |
| 토론토 국제영화제 | Special Presentations |
| 뉴욕영화제 | 공식 초청 |
|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 Spectrum |
| 뮌헨 국제영화제 | Focus on the Far East |
| 상하이 국제영화제 | Official Selection |
| 서울국제여성영화제 | 오픈시네마 |
| AFI 영화제 | 월드시네마 |
| BFI 런던 국제 영화제 | Film on the Square |
| 밴쿠버 국제영화제 | Dragons and Tigers |
| 시카고 국제 영화제 | After Dark |
| 하와이 국제 영화제 | Opening Night / Spotlight on Korea |
| 더블린 국제영화제 | 공식 초청 |
| 이스탄불 국제영화제 | From the World of Festivals |
|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 | 최우수 외국영화 선정 |
관객 수와 흥행은 어땠나요?
| 구분 | 내용 | 출처 |
|---|---|---|
| 개봉 10일째 | 관객 200만 명 돌파, 같은 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단기간 | 스포엔 뉴세이 |
| 최종 관객 | 298만 명 | 스포엔 뉴세이 |
| 관객 | 300만 명 돌파 | 위키백과 |
| 미국 보스턴·샌프란시스코 등 영화비평가협회 | 한국 영화 최초로 최우수 외국영화상 | 위키백과 |
| LA영화비평가협회 | 김혜자가 한국 배우 최초로 주연상 | 위키백과 |
| 영국 가디언 | 올해의 여자 배우 톱10에 김혜자 선정 | 위키백과 |
관객 수는 위키백과(300만 돌파)와 스포엔 뉴세이(최종 298만)가 달라 두 값을 모두 적었어요. 스포엔 뉴세이는 개봉 당시 호불호가 갈리기도 했지만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인데도 298만 명을 기록한 것이 놀라운 성과라고 평가했어요. 같은 기사는 네이버 평점 9.42점이 유지되고 있다고 전했어요.
평가와 수상은 어땠나요?
KBS 뉴스는 영화평론가 지승학의 말을 빌려, 이 영화가 인간의 내면을 들여다보게 만들며 한국 영화를 세계에 각인시켰다고 전했어요. 또 칸 영화제 초청과 해외 평단의 찬사로 흥행을 넘어 예술성까지 인정받았다고 정리했어요. 스포엔 뉴세이는 관람객 후기 가운데 "최고의 오프닝, 최고의 엔딩신"과 흑백판 상영 후기를 소개했어요.
위키백과의 수상 내역 가운데 국내 수상은 아래와 같아요. 위키백과에는 수상만 올라 있어 결과 칸은 모두 수상이에요.
| 시상식 | 부문 | 수상자 | 결과 |
|---|---|---|---|
| 청룡영화상 | 최우수작품상 | 수상 | |
| 청룡영화상 | 조명상 | 수상 | |
| 청룡영화상 | 남우조연상 | 진구 | 수상 |
| 부일영화상 | 최우수작품상, 촬영상 | 수상 | |
| 부일영화상 | 음악상 | 이병우 | 수상 |
| 부일영화상 | 여우주연상 | 김혜자 | 수상 |
|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 최우수작품상, 촬영상 | 수상 | |
|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 여우주연상 | 김혜자 | 수상 |
| 대종상영화제 | 남우조연상 | 진구 | 수상 |
|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 최우수작품상, 각본상 | 수상 | |
|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 여우주연상 | 김혜자 | 수상 |
| 한국여성영화인축제 | 올해의 여성영화인 연기상 | 김혜자 | 수상 |
|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 최고의 여자배우상 | 김혜자 | 수상 |
| 디렉터스컷어워드 | 올해의 여자연기자상 | 김혜자 | 수상 |
| 영화전문기자 선정 올해의 영화상 | 여우주연상 | 김혜자 | 수상 |
|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 최우수 영화 음악 | 이병우 | 수상 |
국외 수상으로는 미국 캔자스시티·센트럴오하이오·온라인영화·여성영화·남동부·샌프란시스코·보스턴 비평가협회의 최우수 외국영화상, LA영화비평가협회 여우주연상(김혜자), 제24회 마르델플라타 영화제 시그니스상, 제28회 뮌헨 국제영화제 Arri-Zeiss 상, 일본 닛칸스포츠영화상 외국작품상, 중국 금계백화영화제 외국영화부문 여우주연상(김혜자), 제6회 두바이국제영화제 각본상, 제3회 아시아태평양스크린어워즈 여우주연상(김혜자), 제4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 최우수 작품상·각본상·여우주연상(김혜자)이 있어요.
해외 매체의 연말 선정도 있었어요. 인디와이어는 올해의 작품 8위, 올해의 배우 5위(김혜자), 올해의 각본 5위로, 일본 키네마준보는 최고 외국영화 2위로, 토론토영화비평가협회는 최우수 외국영화상 부문 2위로 꼽았어요.
원작과 실화, 영향을 준 관련 작품은 무엇인가요?
봉준호 감독의 이전 작품 《괴물》(2005)은 역대 최다 흥행 기록을 세운 영화로, 스포엔 뉴세이는 《마더》가 그 차기작이라는 기대감 속에서 개봉했다고 소개했어요. 《괴물》의 현서 역 오디션에서 마지막 2인에 올랐던 문희라는 《마더》에서 문아정 역을 맡았어요. 필더무비는 봉준호 감독이 오프닝을 만들 때 홍금표 촬영감독에게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의 《펀치 드렁크 러브》와 같은 화면비와 영상미를 요구했고, 《마더》도 그 영화의 2.35:1 화면비를 그대로 썼다고 소개했어요. 시나리오의 원래 제목이 《엄마》였고 2006년 같은 제목의 영화가 개봉하면서 제목을 바꿨다는 사연도 있어요.
음악은 어떻게 구성됐나요?
음악은 이병우가 맡아 부일영화상 음악상과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영화 음악 부문을 받았어요. 위키백과 O.S.T 목록은 아래와 같아요.
| 번호 | 곡명 |
|---|---|
| 1 | 춤 Prolog |
| 2 | 복수? |
| 3 | 눈망울 |
| 4 | 축제 |
| 5 | 혈흔 행진곡 |
| 6 | 고양이 소리 |
| 7 | 부서진 우산 (Ver. 2) |
| 8 | 부서진 우산 |
| 9 | 질주 |
| 10 | 살떡소녀? |
| 11 | 마더 – 나무 한 그루 |
| 12 | 미행, 어둠 그리고 진실 |
| 13 | 심연 |
| 14 | Unveil |
| 15 | 그날 밤 |
| 16 | 꿈 |
| 17 | 울지마 |
| 18 | 마더 – 도준의 선물 |
| 19 | 춤 Epilog |
| 20 | 축제 (Full Ver.) |
결말에 이르는 연출은 어떻게 설명되나요?
> 주의: 아래 문단에는 영화의 핵심 내용이 포함돼 있어요.
필더무비에 따르면 영화는 들판에서 엄마가 맥락 없이 무표정하게 춤을 추는 장면으로 시작해요. 봉준호 감독은 이 첫 순간이 관객을 향한 선전포고와 같고, 이 영화가 이상하고 주인공이 미쳤음을 보여 주려 했다고 설명했어요. 춤이 끝나고 엄마가 가슴팍에 손을 집어넣는 타이틀 장면은 영화 후반부에 엄마가 저지르는 사건과 관련 있고, 손은 죄와 연결돼 있으며 손을 감추는 것은 죄를 감춘다는 뜻이라고 감독이 밝혔다고 해요. 아들을 위해 범죄를 저지르고 남모르게 고통스러워하는 엄마의 모습으로 모성애와 희생의 이면을 말하려 했다는 해석이에요.
이 춤은 관광버스 춤이에요. 관광버스 춤을 본 적이 없던 김혜자를 위해 감독과 제작부가 함께 버스에 타 아주머니들의 춤을 보게 했고, 촬영에는 냇 킹 콜의 〈Quizas, Quizas, Quizas〉가 쓰였다고 필더무비는 전했어요. 원래 시나리오에 없던 타이틀 컷은 춤 장면을 찍은 뒤 여러 컷을 찍다가 완성됐다고 해요.
OTT·VOD로는 어디서 볼 수 있었나요?
스포엔 뉴세이는 개봉 17년이 지난 시점에 넷플릭스코리아가 4월 25일 《마더》의 스트리밍 서비스 종료를 알렸다고 전했어요.
출처
- 마더 (2009년 영화) — 위키백과 · 2026년 10월 19일 시행 · 2026년 10월 24일 확인(새 창)
- 마더(Q483761) — 위키데이터(Wikidata) · 2026년 10월 24일 확인(새 창)
- [우리시대의영화㊹ 마더] 모정에서 시작된 광기…세계가 주목한 한국 스릴러 — KBS 뉴스 (2026-07-26, 확인 2026-10-24)(새 창)
- "봉준호 감독에 혼났다고"…김혜자, '마더' 일화 공개 (유퀴즈) [전일야화] — 엑스포츠뉴스 (2023-01-12, 확인 2026-10-24)(새 창)
- 알고보면 섬뜩하고 소름돋는 김혜자의 춤추는 모습 — 필더무비 · 2026년 10월 24일 확인(새 창)
- 알고보면 섬뜩한 '마더' 김혜자 이 몸동작의 비밀 — 필더무비 · 2026년 10월 24일 확인(새 창)
- 19금 청불인데 17년이 지나도 '평점 9.42' 경이로운 전설의 명작 한국영화 — 스포엔 뉴세이 · 2026년 10월 24일 확인(새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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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와 기준은 출처 원문과 대조해 확인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