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결

기생충

《기생충》(寄生蟲, Parasite)은 2019년 5월 30일 국내 개봉한 대한민국의 블랙 코미디 서스펜스 영화예요. 봉준호가 연출한 일곱 번째 장편이고, 한진원과 공동으로 각본을 썼어요. 국내에서 26번째로 1,000만 관객을 넘긴 영화이기도 해요. 위키데이터에서도 영화 작품 항목으로 분류돼 있어요.

2019년 칸 영화제에서 기생충의 감독과 출연진이 함께한 모습.
사진 Kinocine PARKJEAHWAN4wiki(자르고 색을 조정함)위키미디어 공용CC BY-SA 4.0

기생충의 기본 정보는 어떻게 되나요?

항목내용
원제기생충 (영어 제목 Parasite)
장르블랙 코미디, 서스펜스
감독봉준호 (일곱 번째 장편)
각본봉준호, 한진원
제작바른손이앤에이 (곽신애 대표)
촬영홍경표
편집양진모
미술이하준
음악정재일
국내 배급CJ 엔터테인먼트
촬영 기간2018년 5월 18일~9월 19일 (77회차), 서울·전주 등
국내 개봉2019년 5월 30일
제작비약 140억 원 (스포티비뉴스 보도)
손익분기점약 350만 명 (스포츠조선 보도)
국내 관객약 1,031만 명

제작진 정보는 위키백과 서술을, 국내 관객 수는 2026년 2월 보도를, 제작비는 2019년 6월 스포티비뉴스 기획 기사에서 '제작비 140억짜리 가족극'이라고 쓴 대목을, 손익분기점은 스포츠조선 보도를 바탕으로 했어요.

출연진은 누구이고 어떤 인물을 맡았나요?

위키백과는 인물을 '기택네'와 '박 사장네', 그 밖의 인물로 나눠 소개해요.

출연 배우역인물 소개
송강호김기택전원 백수 가족의 가장
장혜진충숙기택의 아내, 과거 해머 던지기 선수
최우식김기우기택네 아들, 다혜의 영어 과외 선생이 됨
박소담김기정기택네 딸, 다송의 미술 과외 선생
이선균박동익 사장글로벌 IT 기업의 젊은 CEO
조여정연교박 사장의 아내
정지소박다혜박 사장네 사춘기 딸
정현준박다송박 사장네 막내아들, 인디언 놀이에 푹 빠진 아이
이정은국문광박 사장네 집사 겸 가사도우미,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음
박명훈오근세문광의 남편
박근록윤 기사박 사장의 운전기사
박서준민혁기우에게 과외 자리를 소개해 주는 친구 (특별 출연)

줄거리는 어떻게 되나요? (결말 직전까지, 스포일러 주의)

여기부터 줄거리가 이어져요. 영화를 보기 전이라면 '결말과 쿠키 영상' 장은 건너뛰세요.

기택네는 반지하 집에서 사는 전원 백수 가족이에요. 이웃집 와이파이를 몰래 쓰고 피자 상자를 접는 부업으로 생활을 이어 가요. 어느 날 장남 기우는 명문대생 친구 민혁에게서 재물운을 가져다준다는 값비싼 수석을 선물로 받아요. 민혁은 세계적인 IT 기업 CEO인 박 사장의 딸 다혜의 영어 과외를 하고 있었는데, 교환 학생으로 떠나게 되자 자기 대신 기우를 소개하겠다고 제안해요.

기우는 동생 기정의 도움을 받아 명문대생으로 위장하고 박 사장네 집에 들어가요. 첫 수업을 무사히 마친 뒤 박 사장의 아내 연교에게서 막내 다송의 그림 선생이 여러 번 바뀌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정을 새 미술 선생으로 소개해요. 기정은 인터넷에서 읽은 미술 치료 지식으로 다송의 트라우마를 짚어 내 연교의 신뢰를 얻어요.

이후 기택네는 하나씩 박 사장네 사람들을 밀어내요. 기정이 일부러 윤 기사의 차 안에 흔적을 남겨 그가 해고되도록 하고 그 자리에 아버지 기택을 추천해요. 가사도우미 문광은 복숭아 알레르기를 이용해 결핵에 걸렸다고 믿게 만들어 내보내고, 어머니 충숙이 그 자리를 채워요. 이 과정에서 박 사장 가족은 네 사람이 한 가족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해요.

박 사장 가족이 다송의 생일을 맞아 캠핑을 떠난 날, 기택네는 빈 집 거실에서 양주를 마시며 집주인처럼 지내요. 그때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해고된 문광이 초인종을 눌러요. 문광은 집 안 지하에 있는 비밀 공간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남편 근세가 숨어 살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요. 이 지하 공간은 집을 지은 건축가가 만든 방공호이고, 다송이 예전에 봤다는 귀신 역시 음식을 구하러 올라온 근세였어요.

결말은 어떻게 마무리되나요? (결말 포함)

아래에는 영화의 결말이 포함돼 있어요.

두 가족은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되고, 대치 끝에 문광은 계단에서 떨어져 크게 다쳐요. 근세는 모스 부호로 구조 신호를 보내지만 아무도 알아채지 못해요. 박 사장 가족은 폭우로 캠핑을 취소하고 일찍 돌아오고, 기택 가족은 가까스로 집을 빠져나와요. 폭우로 기택네 반지하 집은 물에 잠겨요.

다음 날 다송의 생일 파티에서 기우는 지하로 내려가 근세에게 공격을 당하고, 근세가 칼로 기정을 찌르면서 파티는 아수라장이 돼요. 근세는 숨지고, 박 사장이 근세의 몸냄새에 얼굴을 찡그리는 모습을 본 기택은 박 사장을 찌른 뒤 자취를 감춰요. 기우와 충숙은 재판을 받지만 집행유예로 풀려나요. 한겨울이 되어 기우는 박 사장네 저택이 보이는 산에서 불빛이 깜빡이는 걸 보고 모스 부호임을 알아채요. 방공호에 숨어 지내던 아버지가 보낸 편지였고, 기우는 돈을 많이 벌어 그 집을 사서 아버지를 구하겠다고 답장을 써요. 그러나 영화는 여전히 반지하 방에 머무는 기우의 모습으로 끝나요.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아이디어와 시나리오

위키백과에 따르면 아이디어는 2013년 《설국열차》를 작업하던 때 시작됐어요. 봉준호는 가족을 소재로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이야기를 떠올렸고, 20대 초반에 서울의 부유한 집 아들을 가르친 가정교사 경험을 무대극으로 옮기는 것도 고민했어요. 2015년 4월에는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의 곽신애 대표에게 '데칼코마니'라는 제목의 A4 15쪽 분량 트리트먼트를 건넸어요. 《옥자》를 마친 뒤 2017년 9월 중순부터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해 석 달여 만에 곽신애 대표에게 넘겼고, 한진원이 공동 각본으로 합류했어요.

봉준호는 집 안의 대부분 사건이 수직으로 만든 공간 안에서 일어난다고 설명했고, 스태프끼리 '계단 영화'라 불렀다고 밝혔어요. 가장 큰 영감은 김기영 감독의 《하녀》 같은 작품의 계단 이미지에서 얻었다고 해요.

촬영과 세트

본 촬영은 2018년 5월 18일에 시작해 77회차를 거쳐 9월 19일에 끝났고, 서울과 전주에서 진행됐어요. 미술감독 이하준은 대학 시절 살았던 반지하를 떠올려 세트를 만들었고, 실제 크기로 짓고 벽의 때와 반지하 냄새까지 담았다고 해요. 대저택은 국내외 건축가들의 작품을 참고해 전주와 안성에 지었어요. 칸 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장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는 폐막 만찬에서 봉준호에게 "로케이션이 너무 좋다"고 했다가 세트라는 말을 듣고 크게 놀랐다고 위키백과가 전해요.

폭우에 잠기는 기택네 집 장면은 경기도 고양시 폐 정수장을 고쳐 만든 고양 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에서 찍었어요. 대형 수조는 가로 58m, 세로 24m, 높이 4m이고, 공릉천 물 50t을 썼다고 해요. 스튜디오를 특수 촬영장으로 바꾸는 데 약 47억 원이 들었어요.

캐스팅과 제작진

캐스팅은 《살인의 추억》, 《괴물》, 《설국열차》를 함께한 송강호에 대한 신뢰에서 출발해 2018년 1월부터 시작됐어요. 촬영감독 홍경표는 《마더》와 《설국열차》에 이어 합류했고, 간접 조명과 백열전구의 따뜻함을 살리는 쪽으로 요청을 받았다고 해요. 편집 양진모에 따르면 봉준호는 전통적인 방식의 커버리지 없이 촬영해, 제한된 샷으로 더 많은 편집 선택지를 만들었어요.

음악

음악은 《옥자》에도 참여했던 작곡가 정재일이 맡았어요. 사운드트랙은 〈시작〉(2:07)으로 열어 〈끝〉(0:53)과 〈소주 한 잔〉(3:20)으로 닫히는 25곡이고, 가장 긴 곡은 7분 13초짜리 〈믿음의 벨트〉예요. 〈물바다〉(4:41)와 〈일요일 아침〉(4:03)도 4분이 넘어요.

어떤 주제를 담은 영화인가요?

위키백과는 영화의 주된 주제를 계급 갈등, 사회적 불평등, 경제적 불평등으로 정리하고, 평론가들과 봉준호 본인이 이 영화를 후기자본주의의 반영으로 본다고 설명해요. 반지하와 언덕 위 저택, 지하 방공호가 위아래로 이어지는 공간 구조가 이런 주제를 시각적으로 보여 주는 장치로 많이 언급돼요.

개봉과 상영은 어떻게 이어졌나요?

국내에서는 2019년 4월 8일 제작사가 5월 말 개봉을 확정하고 첫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어요. 이어 5월 21일 칸 영화제 공식경쟁부문에서 뤼미에르 극장 공식 상영을 했고, 5월 30일 CJ 엔터테인먼트 배급으로 개봉했어요. 해외 판권은 일찍부터 팔려서, 북미 배급권은 2018년 아메리칸 필름 마켓에서 네온이 샀고 전 세계 60여 개국과 판권 계약을 맺었어요.

지역개봉일비고
대한민국2019.5.30CJ 엔터테인먼트 배급
홍콩2019.6.20《상류기생족》
호주·뉴질랜드2019.6.27이 지역 최고 수익 한국 영화
대만2019.6.28《기생상류》
러시아2019.7.4
미국·캐나다2019.10.11네온 배급
일본2020.1.10배급사 비터스 엔드
영국·아일랜드2020.2.7커존 아티피셜 아이

일본 개봉일은 MBC 보도 기준이고, 나머지는 위키백과 개봉 장의 정리예요.

중국에서는 2019년 7월 28일 시닝 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상영될 예정이었지만 7월 27일 영화제 측이 기술적인 문제로 상영을 보류한다고 발표했어요.

관객 수와 흥행은 어땠나요?

개봉 직후부터 반응이 컸어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를 인용한 뉴시스는 개봉 사흘째인 2019년 6월 1일 하루 관객이 112만 6,563명이었고 누적이 237만 2,312명이라고 전했어요. 최종 국내 관객은 머니투데이 2026년 2월 28일 보도 기준으로 1,031만 명이에요.

구분수치기준
국내 개봉 3일째 하루 관객112만 6,563명2019.6.1, 영진위 집계
국내 개봉 3일째 누적237만 2,312명2019.6.1
국내 최종 관객1,031만 명2026.2 보도
일본 관객220만 명 이상2020.2.22까지
일본 티켓 수입한화 325억 원 돌파2020.2.22까지
미국·캐나다 수익5,195만 달러2020년 상반기
그 밖의 국가 수익1억 9,271만 달러 (한국 3,700만 달러 포함)2020년 상반기
전 세계 수익2억 5,755만 달러2020년 상반기

스포츠조선은 영화진흥위원회 집계를 인용해 개봉 2일 만에 100만 명, 3일 만에 200만 명, 4일 만에 300만 명을 넘겼고 개봉 5일째(2019년 6월 3일)에 누적 374만 9,373명으로 손익분기점 350만 명을 넘겼다고 전했어요. 같은 기사는 6월 3일 하루 38만 2,452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고, 6월 1일(토) 좌석 판매율이 65%, 2일(일)은 57.9%였다고 짚었어요.

일본에서는 하루 평균 5만 명이 찾아 2020년 2월 22일까지 220만 명을 넘겼고, 배급사 발표 기준 티켓 판매 수입이 325억 원을 돌파해 한국 영화 가운데 역대 일본 흥행 수입 1위에 올랐어요. 미국에서는 3개 극장에서 개봉한 첫 주말에 37만 6,264달러를 벌었고, 극장당 평균 12만 5,421달러는 《라라랜드》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이자 외국어 영화로는 최고 성적이었어요.

중앙일보는 2019년 7월 20일 기사에서 이 영화가 역대 26번째 천만 영화가 될 전망이라고 보도했고, 한 해에 천만 영화가 일곱 달 만에 네 편 나오는 것은 처음이라고 짚었어요. CGV 리서치센터 자료로 50대 이상 관객 비율이 약 15%로 《어벤져스: 엔드게임》(7.2%)의 두 배라는 점도 소개했어요.

어떤 평가를 받았나요?

비평 사이트에서 수치로도 확인돼요. 위키백과가 정리한 로튼 토마토는 356개 리뷰를 바탕으로 승인 등급 99%, 평균 9.37/10이고, 메타크리틱은 비평가 48명의 리뷰를 바탕으로 100점 만점에 96점의 가중 평균을 기록해 '전반적인 찬사'로 분류됐어요. 메타크리틱에서는 2019년 12월 28일 기준으로 10년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영화 가운데 7위를 차지했어요.

칸 영화제 때 해외 평론가들은 어떻게 봤나요?

뉴스엔에 따르면 칸 소식지 스크린데일리는 2019년 5월 24일 《기생충》에 4점 만점 기준 평점 3.4점을 매겼어요. 타임, LA타임스, 가디언 등 각국 평론가와 영화 전문 기자 10명 가운데 최고점인 별 네 개를 준 사람이 5명이었어요. 폐막을 앞둔 25일에는 프랑스 일간지 리베라시옹 기자가 별점을 2개에서 3개로 올려 평점이 3.5점이 됐어요. 《기생충》이 공개되기 전 1위였던 《페인 앤드 글로리》와 《포트레이트 오브 어 레이디 온 파이어》는 둘 다 3.3점이었어요.

외신의 평도 같은 기사에 모여 있어요. 인디와이어는 봉준호 영화 가운데 최고라며 전작들을 합친 듯 자본주의 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일의 공포를 그렸다고 평했고, 버라이어티는 전작보다 웃음은 더 어두워지고 울음은 더 절망적이라고 썼어요. 할리우드 리포터는 《살인의 추억》 이후 봉준호의 가장 성숙한, 한국 사회 현실에 대한 발언이라고 봤어요.

개봉 뒤 6년이 지나도 평가는 이어졌나요?

MBC 뉴스데스크는 2025년 6월 27일, 미국 뉴욕타임스가 전 세계 영화제작자와 감독, 배우 등 500명에게 2000년 이후 21세기 최고의 영화를 물은 투표에서 《기생충》이 1위에 올랐다고 전했어요. 같은 투표에서 《올드보이》는 43위, 《살인의 추억》은 99위였어요. 뉴욕타임스는 《기생충》을 폭넓은 코미디와 격렬한 사회 풍자 사이를 오가다 비극적인 폭력의 폭발로 끝나는 영화이자, 신자유주의의 참혹함에 대한 맹렬한 비판이라고 총평했어요.

어떤 상을 받았나요?

제72회 칸 영화제에서는 황금종려상을 받았어요. 2013년 《가장 따뜻한 색, 블루》 이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이 상을 받은 영화이고, 한국 영화로는 처음이에요.

시상식후보수상
칸 영화제(제72회)공식경쟁부문황금종려상 (만장일치)
골든 글로브상(제77회)작품상·감독상·외국어영화상외국어영화상 (한국 영화 최초)
미국 배우조합상(SAG)앙상블 연기상비영어권 영화 최초 수상
영국 아카데미(제73회)작품상·감독상·각본상·외국어영화상각본상, 외국어영화상
아카데미상(제92회)작품·감독·각본·편집·미술·국제영화상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

2020년 2월 9일(현지 시간)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은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 4개 부문을 받았어요. MBC 뉴스는 비영어권 작품이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고, 한 작품이 칸 황금종려상과 아카데미 작품상을 함께 받은 것은 1956년 《마티》 이후 64년 만이라고 전했어요. 봉준호는 감독상을 받으며 함께 후보에 오른 감독들을 거론하면서 트로피를 허락한다면 전기톱으로 잘라 나누고 싶다고 말했어요.

국내 영화상에서도 상을 휩쓸었어요. 아래는 언론 보도로 확인한 수상 결과예요.

시상식일자결과
제40회 청룡영화상2019.11.215관왕 — 최우수작품상, 감독상(봉준호), 여우주연상(조여정), 여우조연상, 미술상. 송강호는 남우주연상 후보였고 수상은 정우성
제56회 대종상영화제2020.6.311개 부문 후보, 5관왕 —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시나리오상, 여우조연상, 음악상
제56회 백상예술대상2020.6.5영화 부문 대상 (봉준호 불참, 곽신애 대표가 소감)

청룡영화상 감독상을 받은 봉준호는 한국어 영화로는 처음 받는 청룡 감독상이라며 '설국열차'로 한 번 받은 적이 있다고 언급했고, 이번이 봉준호의 일곱 번째 청룡영화상 수상이었어요. 대종상에서는 봉준호가 8개월 동안 전 세계를 돌며 홍보 활동을 하고 2월에 일정을 마쳐 불참했고, 곽신애 대표가 감독상과 작품상을 대리 수상했어요. 백상예술대상에서 곽 대표는 구상을 시작한 2013년부터 7년이 걸렸다고 소감을 밝혔어요.

흑백판 공개와 TV 방영, VOD 서비스는 어떻게 이어졌나요?

컬러 영화를 흑백으로 다시 만든 《기생충: 흑백판》이 따로 나왔어요. MBC는 2020년 4월 9일 보도에서 흑백판의 국내 개봉이 4월 29일로 확정됐고, 당초 2월 말 계획이 코로나19로 미뤄졌으며, 봉준호와 홍경표 촬영감독이 직접 톤을 조절했다고 전했어요. 같은 보도는 해외에서는 이미 개봉해 다음 달부터 인터넷TV와 VOD 서비스가 시작되기 때문에 국내 개봉을 더 미룰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어요.

TV 방영권은 CJ ENM이 확보해, 2020년 10월 3일 tvN 추석특선영화로 방송됐어요.

실화나 원작이 있나요? 관련 작품은 무엇인가요?

실화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는 아니고, 봉준호가 직접 낸 이야기에서 출발한 오리지널 시나리오예요. 다만 스스로 20대 초반 가정교사 경험을 떠올렸다고 밝혔고, 김기영 감독의 《하녀》 등에서 계단 이미지를 가져왔다고 말했어요.

영화 이후에는 이야기를 확장하는 작업도 알려졌어요. 위키백과에 따르면 봉준호와 아담 맥케이가 영화를 바탕으로 한 HBO 시리즈를 초기 개발하고 있다고 발표했고, 봉준호는 이 시리즈가 영화의 장면과 장면 사이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다고 밝혔어요.

제목 '기생충'에는 어떤 뜻을 담았나요?

MBC 뉴스데스크 보도는 2019년 5월 봉준호가 제목에 대해 한 말을 함께 소개했어요. 함께 사는 형태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 영화가 다루는 것은 아름답고 우아한 공생이나 상생이 아니라 어쩔 수 없이 기생의 처지로 내몰리는 상황과 사건이라는 설명이에요.

출처

  1. 기생충 (영화) — 위키백과 · 2026년 10월 19일 시행 · 2026년 10월 24일 확인(새 창)
  2. 기생충 (영화)(Q61448040) — 위키데이터(Wikidata) · 2026년 10월 24일 확인(새 창)
  3. '기생충', 일일 관객수 100만 기록 — 뉴시스 (2019-06-02,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인용, 확인 2026-10-24)(새 창)
  4. 올해 천만영화 벌써 4편..역주행·N차 관람 '흥행 바람몰이' — 중앙일보 (2019-07-20, 확인 2026-10-24)(새 창)
  5. '기생충' 아카데미 새 역사…작품상 등 4관왕 — MBC 뉴스투데이 (2020-02-11, 확인 2026-10-24)(새 창)
  6. 기생충, 일본 관객몰이 돌풍…220만 명 돌파 — MBC 930MBC뉴스 (2020-02-24, 확인 2026-10-24)(새 창)
  7. [투데이 연예톡톡] 봉준호 '기생충' 흑백판, 29일 개봉 확정 — MBC 뉴스투데이 (2020-04-09, 확인 2026-10-24)(새 창)
  8. [더차트] '왕과 사는 남자' 1000만 돌파할까…한국 영화 관객 순위 — 머니투데이 (2026-02-28, 확인 2026-10-24)(새 창)
  9. [기획②-2019 상반기결산]단연 '기생충'.."봉준호 감독님, 리스펙트!" — 스포티비뉴스 (2019-06-29, 확인 2026-10-24)(새 창)
  10. [SC무비]'기생충' 개봉 5일만에 손익분기점 가뿐히 돌파..374만↑ — 스포츠조선 (2019-06-04, 영화진흥위원회 집계 인용, 확인 2026-10-24)(새 창)
  11. '韓 영화 100주년'에 '청룡영화상' 감독상 받은 봉준호 (종합) — bnt뉴스 (2019-11-22, 확인 2026-10-24)(새 창)
  12. '기생충', 대종상영화제 최우수작품상 등 5관왕 — MBC 뉴스 (2020-06-03, 확인 2026-10-24)(새 창)
  13. 이변 없었던 '백상'..대상은 기생충·동백꽃필무렵(종합) — 머니투데이 (2020-06-05, 확인 2026-10-24)(새 창)
  14. 최고점 '기생충' 평점 3.4→3.5 올랐다..기대감 급상승[72회 칸영화제] — 뉴스엔 (2019-05-25, 확인 2026-10-24)(새 창)
  15. 전 세계 영화인이 뽑은 21세기 최고의 영화는? 〈기생충〉 — MBC 뉴스데스크 (2025-06-27, 확인 2026-10-24)(새 창)

처음 쓴 날 고친 날 확인한 날

숫자와 기준은 출처 원문과 대조해 확인했어요.

요즘 많이 궁금해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