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두산
백두산(白頭山)은 북한과 중국의 국경에 있는 화산으로, 높이 2,744m의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에요.
- 높이
- 2,744m, 한반도 최고봉
- 최고봉 이름
- 장군봉
- 정상 호수
- 칼데라 호 천지
- 중국 이름
- 창바이산(장백산)
- 분류
- 화산·산

백두산은 어떤 산인가요?
백두산은 대한민국에서 민족의 영산으로 숭앙돼 왔고, 환웅이 무리 3,000명을 이끌고 제사를 열었다는 태백산과 같은 산으로 보기도 해요. 산머리가 1년 중 8개월이 눈으로 덮이고 흰 부석이 얹혀 있어 흰머리산이라는 뜻으로 백두산이라 불리게 됐어요.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백두산을 함경남도·함경북도와 중국 길림성이 만나는 국경에 걸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고 정의해요. 활화산이고 총면적이 약 8,000㎢로 전북특별자치도 면적과 비슷하다고 해요. 기상청은 백두산을 한반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폭발을 일으킨 화산으로 소개해요.
백두산의 기본 정보는 어떻게 되나요?
| 항목 | 내용 |
|---|---|
| 이름 | 백두산(白頭山), 중국 이름 창바이산(장백산) |
| 분류 | 화산, 활화산 |
| 위치 | 북한과 중국의 국경. 기상청 좌표는 북위 41.98°, 동경 128.08° |
| 높이 | 2,744m. 중국 쪽 발표는 2,749.6m |
| 최고봉 | 장군봉(병사봉이라고도 함) |
| 총면적 | 약 8,000㎢ |
| 정상 호수 | 천지(칼데라 호) |
| 물줄기 | 쑹화강, 압록강, 두만강의 발원지 |
| 마지막 분화 기록 | 기상청 분화 연도 표에 1925년까지 기록 |
어떤 봉우리와 호수가 있나요?
최고봉은 장군봉이에요. 2,500m 이상 봉우리는 16개이고 향도봉, 쌍무지개봉, 청석봉, 백운봉, 차일봉 등이 있어요. 정상에는 칼데라 호수인 천지가 있어요.
백두산은 꼭대기가 종 모양으로 솟은 종상화산이고 그 주변은 방패처럼 완만한 순상화산이에요. 대략 2,200m를 경계로 아래는 제4기에 현무암이 갈라진 틈으로 흘러나와 용암평원을 이뤘고 위는 종상화산 모양이에요. 한국 문헌에는 병사봉, 망천후, 비류봉, 백암산, 차일봉, 층암산, 마천우 정도만 이름이 남아 있고, 중국 문헌에는 백두봉(우리나라의 병사봉·장군봉)을 비롯한 16봉의 이름이 실려 있어요.
| 봉우리 | 높이 |
|---|---|
| 백운봉 | 2,691m |
| 관일봉 | 2,670m |
| 천문봉 | 2,670m |
| 옥주봉(청석봉) | 2,664m |
| 화개봉 | 2,640m |
| 천활봉 | 2,620m |
| 자하봉 | 2,618m |
| 고준봉 | 2,611m |
| 녹명봉 | 2,603m |
| 용문봉 | 2,595m |
| 금병봉 | 2,590m |
| 직녀봉 | 2,558m |
| 제운봉 | 2,543m |
| 철벽봉 | 2,560m |
| 와호봉 | 2,566m |
| 관면봉 | 2,525m |
출처1
위 표는 위키백과의 '백두산 16봉' 목록이고, 최고봉 장군봉(2,744m) 말고도 망천후(2,712m)처럼 높은 봉우리가 따로 소개되는 등 문헌마다 이름과 높이가 조금씩 달라요.
어떤 의미가 있나요?
백두산부터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백두대간은 한반도의 기본 산줄기로, 모든 산이 여기서 뻗어 내렸다고 해서 예로부터 성스러운 산으로 숭배됐어요. 환웅이 신시를 열고 단군이 태어난 성지로 여겨져요. 만주 북동에서 서남서로 뻗은 장백산맥의 주봉이기도 해요.
어떤 이름으로 불렸나요?
이름 기록을 모으면 아래와 같아요.
| 이름 | 기록 |
|---|---|
| 백산, 태백산, 불함산, 장백산 | 과거의 다른 이름 |
| 태백산 | 1280년대 《삼국유사》, 《제왕운기》에서 고조선 건국 신화 등을 설명하며 언급 |
| 백두산 | 《고려사》 고려 성종 10년(991년)조에 처음 문헌에 등장 |
천지는 얼마나 크고 깊은가요?
천지는 산꼭대기 화구가 가라앉아 생긴 칼데라에 비와 눈 녹은 물이 고인 호수예요. 북쪽 화구벽이 터져 생긴 달문으로 물이 넘쳐 흐르다가 높이 68m의 비룡폭포(장백폭포)에서 떨어져 쑹화강의 원천이 돼요. 화구호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곳은 병사봉 동쪽과 달문 부근뿐이에요.
| 항목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위키백과 |
|---|---|---|
| 수면 둘레 | 13.11km | 14km |
| 가장 깊은 곳 | 312.7m(372m로 기록된 곳도 있음) | 384m |
| 평균 수심 | 204m | 213m |
| 물의 양 | 20억 400만㎥ | 19억 5,500만㎥ |
천지 수치는 자료마다 달라요. 천지의 물은 강수량(눈 녹은 물 포함)이 약 60%, 지하수가 약 40%를 채워 줘요. 천지는 겨울에 얼어 지하 암석 틈으로 물이 새고, 6월부터 10월까지 달문으로 넘쳐 흘러요. 위키백과는 10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보통 눈과 얼음으로 덮인다고 설명해요.
백두산의 주요 수치는 얼마나 되나요?
| 항목 | 값 | 출처 |
|---|---|---|
| 높이 | 2,744m(중국 쪽 발표 2,749.6m)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 총면적 | 약 8,000㎢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 2,500m 이상 봉우리 | 16개 | 위키백과 |
| 천지 수면의 높이 | 2,155m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 천지 수면 면적 | 9.2㎢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 천지 물이 흘러 떨어지는 비룡폭포 높이 | 68m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 칼데라 크기 | 지름 5km, 깊이 850m | 위키백과 |
| 천지 화구벽 높이 | 약 400~500m, 거의 90도 절벽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 정계비가 세워진 높이 | 해발 2,150m | 위키백과 |
| 연강수량(1959~1970년) | 1,407.6mm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 분화 횟수(900~1900년대) | 31회 | 기상청 |
| 946~947년 분화 분출물 | 83~117㎦ | 기상청 |
세 강은 어디서 시작하나요?
천지에서 흘러나온 물은 승사하를 거쳐 비룡폭포에서 떨어져 쑹화강의 발원이 돼요. 백두산 정상 남쪽에서는 압록강이, 무두봉(높이 1,930m) 북쪽 기슭에서는 두만강이 시작돼요.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백두산 일대의 지질이 구멍이 많은 현무암이어서 지표수 흐름이 나쁘고 골짜기 발달이 약하다고 설명해요. 그래서 압록강과 두만강의 상류는 천지까지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산중턱에서 시작해요.
이름은 문헌마다 어떻게 기록됐나요?
백두산은 오랫동안 여러 이름으로 불렸어요. 문헌에 처음 나오는 이름은 《산해경》 〈대황북경〉의 불함산이에요. 한나라 때는 단단대령, 남북조 위나라 때는 개마대산·도태산·태백산, 당나라 때는 태백산, 금나라 때부터는 장백산 또는 백산이라 불렀어요. 우리 기록으로는 《삼국유사》 고조선조가 백두산을 태백산이라 적었고, '백두산'이라는 이름은 《고려사》 광종 10년조에 처음 나와요. 한대 이후 이름에는 모두 '희다'는 뜻의 백(白)이 들어 있다고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정리해요.
위키백과는 백두산 이름이 《고려사》 성종 10년(991년)조에 처음 문헌에 나온다고 적어, 어느 왕대 기록인지가 자료마다 달라요. 《조선왕조실록》은 주로 백두산이라 부르면서 장백산, 백산도 간간이 썼어요. 만주족에게도 백두산은 기원 신화의 중심지였고 청나라 때 특별한 대접을 받았어요. 청나라는 백두산을 장백산신에 봉하고 출입과 거주를 제한하는 금봉책을 실시했어요.
한국 사학계는 단군신화의 태백산을 일연이 주석한 묘향산이 아니라 백두산으로 봐요. 《삼국유사》 고조선조의 태백산에는 묘향산이라는 주석이 달려 있지만, 같은 책의 고구려 건국신화 대목에서는 태백산에 주석이 없고 지리 상황이 백두산에 맞는다고 보기 때문이에요.
백두산에는 어떤 역사가 있나요?
백두산 주변에는 고구려가 서남쪽, 부여가 서쪽, 읍루가 북쪽, 숙신이 동북쪽, 동옥저가 동쪽에 있었고 여러 종족이 이 산을 성역으로 여겼다고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설명해요. 고구려가 강성해진 뒤에는 고구려의 세력권이었고 발해의 영토 안에 있었어요.
조선 세종은 1434년 두만강 일대에 6진을, 1443년 압록강변에 4군을 설치해 압록강과 두만강이 천연 국경이 됐어요. 하지만 백두산 일대가 너무 광활하고 사람이 살지 않아 국경선을 분명히 긋지 못했어요. 1677년 청나라 궁정내무대신 무목납 등이 백두산에 파견돼 6월 17일 정상에 올랐고, 이 《장백정존록》이 최초의 백두산 답사 기록으로 보여요.
1712년(숙종 38년)에는 청나라의 제안으로 국경을 정하는 백두산정계비가 해발 2,150m 지점에 세워졌어요. 비면에는 "서쪽은 압록강이고 동쪽은 토문강"이라는 내용이 새겨졌어요.
백두산의 국경은 어떻게 나뉘나요?
백두산은 지금 천지를 경계로 북한과 중국의 국경을 이뤄요. 두 나라는 1962년 10월 12일 평양에서 조중 변계 조약을 맺어 백두산과 천지를 나눴고, 이 조약에 따라 천지의 54.5%는 북한에, 45.5%는 중국에 속해요. 대한민국에서 발행한 지도들은 천지를 둘러싼 북쪽 산마루를 이은 선을 국경으로 표시해요.
세계지질공원 목록에는 백두산 가운데 중국 영토에 포함된 지역이 중국 이름 '창바이산'으로 올라 있어요.
백두산의 기후는 어떤가요?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백두산 천지 주변 기후를 고산기후로 설명해요. 겨울이 춥고 길며 바람이 세고 날씨 변화가 커요. 9월 하순부터 눈이 내려 이듬해 5월까지 이어져 겨울이 9개월이에요.
| 항목 | 값 |
|---|---|
| 1월 평균기온 | -24.0℃ |
| 7월 평균기온 | 10℃ 안팎 |
| 기록된 최저기온 | 1965년 12월 15일 -44.0℃ |
| 연평균 풍속 | 초속 11.7m, 12월은 초속 17.6m |
| 연강수량 | 1959~1970년 1,407.6mm |
| 적설 기간 | 9월 초~이듬해 5월 말, 약 9개월 |
| 최심적설 | 1930년 150cm |
출처3
연중 맑은 날은 40여 일 정도예요.
어떤 식물과 동물이 살까요?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이 지역 식물이 1,400여 종, 동물이 400여 종이라고 해요. 식생은 높이에 따라 달라서 500~1,050m는 침엽수와 활엽수가 섞인 혼합림, 1,750m까지는 침엽수림, 2,100m까지는 관목림, 그 위는 한대림이에요. 한대림 지대에는 식물이 170여 종 자라고 3분의 1이 전형적인 북극 식물이에요. 약용식물은 900여 종이고 조류는 텃새 130여 종과 철새 70여 종 등 200여 종이에요.
위키백과는 중국 CCTV 영상으로 검은담비, 큰곰, 반달가슴곰, 백두산사슴, 사향노루, 산양, 스라소니, 수달 등이 사는 것이 확인됐지만 호랑이·표범·늑대 같은 대형 맹수는 대부분 멸종했다고 설명해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삼지연메닭(348호)과 신무성세가락딱따구리(353호)도 있어요.
백두산은 언제 분화했나요?
기상청은 백두산이 고려시대인 946~947년에 대규모로 분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화산 분출물의 양을 83~117㎦로 봐요. 기상청 날씨누리가 정리한 분화 연도 표는 아래와 같고, 모두 31회예요.
| 시기 | 횟수 | 분화 연도 |
|---|---|---|
| 900년대 | 3 | 939, 946, 947 |
| 1000년대 | 7 | 1014, 1016, 1017, 1018, 1019 등 |
| 1100년대 | 3 | 1124, 1199 등 |
| 1200년대 | 3 | 1200, 1201, 1265 |
| 1300년대 | 1 | 1373 |
| 1400년대 | 5 | 1401, 1403, 1405, 1406 등 |
| 1500년대 | 2 | 1573, 1597 |
| 1600년대 | 3 | 1654, 1668, 1673 |
| 1700년대 | 1 | 1702 |
| 1800년대 | 1 | 1898 |
| 1900년대 | 2 | 1903, 1925 |
기상청은 《조선왕조실록》 1702년 6월 3일(숙종 28년)의 함경도 부령과 경성 기록도 소개해요. 하늘과 땅이 갑자기 캄캄해지고 비릿한 냄새가 났으며, 눈처럼 흩날린 재가 한 치쯤 쌓였다는 내용이에요.
| 연도 | 사건 |
|---|---|
| 946~947년 | 대규모 분화로 추정 |
| 1597년, 1668년, 1702년 | 《조선왕조실록》에 폭발과 용암 기록 |
| 1677년 | 청나라 무목납이 정상에 올라 최초의 답사 기록을 남김 |
| 1712년 | 해발 2,150m 지점에 백두산정계비 건립 |
| 1962년 10월 12일 | 북한과 중국이 조중 변계 조약 체결 |
| 2002~2006년 | 화산성 지진 급증 등 화산활동 현상 관측 |
| 2024년 3월 27일 | 유네스코 집행이사회가 창바이산을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 |
백두산은 다시 분화할까요?
기상청 날씨누리가 정리한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2002년부터 2006년까지 화산활동 현상이 관측됐어요. 2003년 6월부터 미소지진이 급증해 2006년까지 이어졌고, 화산가스가 일부 분출하면서 식물이 말라 죽는 모습이 눈으로 확인됐으며, 화산 사면의 경사가 늘어 지표가 해마다 3mm쯤 올라왔어요.
사이언스타임즈 기사는 백두산이 한때 휴화산으로 분류됐지만 분화 징후가 계속 관측돼 지금은 활화산으로 분류한다고 전해요. 2002년 6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약 3년 반 동안 천지 근처에서 지진이 3,000여 회 이상 발생했고, 온천수 온도는 1991년 67~69℃에서 약 83℃까지 올랐다고 해요. 최근 2년 동안은 지진이 2017년 10회 미만, 2018년 20여 회로 다소 줄었어요.
중국 쪽에서 천지에 오르는 길은 어떤가요?
북한은 출입이 자유롭지 않아서 대한민국을 포함한 대부분의 관광객이 중국 영토를 통해 백두산에 올라요. 2012년 통일부 통일교육원이 연 '통일미래리더캠프' 탐방기에 따르면 서파로 가는 셔틀버스를 약 한 시간 타고 올라가 종착지에서 약 1,200개의 계단을 1시간쯤 걸어 오르면 천지를 볼 수 있었어요. 천지는 안개가 많아 백 번 가면 두 번쯤 본다는 말이 있을 정도라고 해요.
위키백과는 백두산이 9월 하순부터 이듬해 6월 초순까지 연중 8개월은 영하까지 내려가 입산이 통제된다고 설명해요.
백두산은 영화에 어떻게 나오나요?
위키백과는 백두산과 관련된 영화로 중국의 액션 영화 〈폭설〉과 대한민국의 액션 영화 〈백두산〉을 꼽아요.
세계지질공원에도 올랐나요?
유네스코 집행이사회는 2024년 3월 27일 백두산을 비롯한 18개 후보지를 창바이산 세계지질공원 등으로 새로 인증했어요.
헷갈리기 쉬운 점은 무엇인가요?
- 높이: 한국 쪽 자료의 2,744m와 중국 쪽 발표 2,749.6m가 함께 쓰여요. 2012년 기사처럼 2,750m로 적은 곳도 있어요.
- 천지의 깊이: 가장 깊은 곳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312.7m(372m 기록도 있음)로, 위키백과는 384m로 적어요.
- 마지막 분화 연도: 기상청 표는 1900년대에 1903년과 1925년을 기록해요. 사이언스타임즈는 《조선왕조실록》 기록을 들어 마지막 분화를 1903년으로 적어요.
- 산 이름: 중국에서는 '창바이산(장백산)'이라 부르고 이 이름으로 세계지질공원에 올랐어요.
- 현재 정보는 바뀔 수 있어요: 이 글은 2026년 10월 24일 기준으로 정리했어요.
출처
- 백두산 — 위키백과 · 2026년 10월 14일 시행 · 2026년 10월 24일 확인(새 창)
- 백두산(Q107635) — 위키데이터(Wikidata) · 2026년 10월 24일 확인(새 창)
- 백두산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 · 2026년 10월 25일 확인(새 창)
- 한반도 화산현황 — 기상청 날씨누리 · 2026년 10월 25일 확인(새 창)
- 백두산 화산 정말 폭발할까? — 사이언스타임즈 (2019-05-22, 확인 2026-10-25)(새 창)
- 백두산 천지로 가는 길…알프스 못지않은 장관에 '헉~'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2012-07-26, 확인 2026-10-25)(새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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