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진
지진은 땅속의 급격한 움직임으로 생긴 지진파가 땅 위까지 전해져 지반이 흔들리는 현상이에요. 법에서는 이런 자연지진과 함께 핵실험이나 대규모 폭발로 땅이 흔들리는 인공지진도 지진에 넣어요.
- 지진조기경보 기준
- 규모 5.0 이상 예상 지진
- 긴급재난문자 지역
- 예상 진도 Ⅲ 이상(2025년 12월부터)
- 안전안내문자 지역
- 예상 진도 Ⅱ 지역(경보음 없음)
- 새 지진조기경보 소요 시간
- 3~5초(2026년부터, 기존 5~10초)
- 지진 옥외대피장소
- 전국 16개 시도 1만 1,254곳
-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
- 부산·울산·강원·경북 652곳

지진은 왜 생기나요
지진이 생기는 원리를 설명하는 가장 대표적인 이론은 판구조론이에요. 지구 표면의 암석층인 지각은 10여 개의 판으로 나뉘어 퍼즐 조각처럼 맞물려 있고, 판은 점성이 있는 연약권 위를 1년에 수 센티미터씩 움직여요. 이 과정에서 판끼리 충돌하거나 겹치며 압력이 쌓여 지진이 일어난다고 설명해요. 법은 이렇게 지구 내부의 급격한 운동으로 생긴 자연지진과 핵실험·대규모 폭발로 생긴 인공지진을 모두 지진으로 보고, 기상청장이 인공지진도 탐지·분석해 관계 기관에 알리도록 해요.
| 구분 | 위치 | 특징 |
|---|---|---|
| 일본 | 태평양판·유라시아판·필리핀판·북미판이 만나는 곳을 따라 놓여 있어요 | 지진이 자주 일어나요 |
| 한반도 | 유라시아판 안쪽이에요 | 전 세계 지진의 90%가 일어나는 환태평양 조산대와 떨어져 있어요 |
출처10
한반도는 판 경계가 아니라 판 안쪽에 있지만 지진 환경이 단순하지는 않아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정용복 국토안전연구본부장은 서쪽에서는 인도판과 유라시아판의 충돌이 동아시아 대륙을 누르고, 동쪽에서는 태평양판이 일본 해구 아래로 들어가며, 남쪽에서는 필리핀해판이 움직이면서 한반도에 압축 응력이 오랫동안 쌓인다고 설명했어요. 그래서 한반도 지진은 주변 판 경계의 지진보다 오래 쌓인 응력이 기존 단층에 모이는 양상이 중요하고, 위험을 가르는 가장 큰 요소는 국내 활성단층이라고 했어요. 지표에서 보이지 않는 맹암단층은 일반 조사로 찾기 어려워 정밀한 지구물리 탐사와 3차원 지하 구조 해석이 필요하다고 했어요.
지진은 지금의 과학기술로 일어날 시각과 위치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자연 현상이 아니에요. 법은 기상청장이 관측망을 구축하고, 지진을 관측하는 즉시 국민에게 알리는 지진조기경보체제를 운영하도록 정해요.
지진의 크기는 규모와 진도로 어떻게 재나요
지진의 크기를 말할 때는 규모와 진도를 구분해요. 규모는 지진이 일어난 곳에서 방출된 에너지를 기준으로 수치화한 값이고, 지진계에 기록된 지진파의 진폭과 주기, 진앙 등으로 계산해요. 규모가 1 오를 때마다 지진 에너지는 약 32배, 진폭은 약 10배 커져요. 규모는 1935년 미국 지질학자 리히터가 만든 척도가 바탕이에요.
국내 지진 지도 — 2016년 1월 이후 규모 2.0 이상 903번
최근 1년3년 안그 전원이 클수록 규모가 큼 · 점을 누르면 자세히
2016년 1월 이후 국내와 가까운 바다에서 규모 2.0 이상 지진이 903번 있었고, 규모 4.0 이상은 15번이에요. 가장 큰 것은 2016. 09. 12.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km 지역 규모 5.8, 가장 최근은 2026. 10. 21. 전북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85km 해역 규모 2.6예요.
| 구분 | 규모 | 진도 |
|---|---|---|
| 뜻 | 지진 자체의 에너지 | 그 지역의 땅이 흔들린 정도 |
| 값이 정해지는 방식 | 전국에서 같은 값 | 진앙과의 거리와 관측 지점의 지질 특성에 따라 달라요 |
| 표기 | 규모 4.5처럼 아라비아 숫자 | 진도 Ⅱ, 진도 Ⅲ처럼 정수 단위 로마 숫자 |
진도 계급은 나라마다 달라요. 우리나라는 일본 기상청의 진도 계급을 쓰다가 2001년부터 미국에서 만든 수정 메르칼리 진도 계급을 적용하고 있어요. 규모가 같아도 진도가 같지 않고, 규모가 작아도 진도가 같을 수 있어요. 2016년 경주 지진(규모 5.8)과 2017년 포항 지진(규모 5.4)은 규모가 달랐지만 진앙의 진도는 모두 Ⅵ이었어요.
관측은 장비를 쓰는 연속적 자동관측이 원칙이고, 자동관측으로 잴 수 없는 요소는 육안과 체감으로 관측해요. 기상청장은 국내외 주요 자연지진의 관측 결과와 특보를 국민에게 알리고, 기상청장 외의 사람은 지진 관측 결과와 특보를 발표할 수 없어요. 다만 국방상 목적 등 대통령령으로 정한 경우는 예외예요. 그래서 지진 관측 결과의 공식 발표 창구는 기상청이에요.
한국에서는 지진이 얼마나 자주 일어나나요
기상청에 따르면 디지털 관측을 시작한 1999년부터 2024년까지 우리나라에서는 규모 2.0 이상 지진이 연평균 72.8회, 규모 3.0 이상 지진이 연평균 10.5회 일어났어요. 2000년부터 2022년까지 규모 5.0 이상 지진은 일본에서 연평균 114.5회, 한국에서 연평균 0.3회였어요.
| 항목 | 내용 |
|---|---|
| 관측 이래 가장 큰 지진 | 2016년 9월 경북 경주, 규모 5.8 |
| 두 번째로 큰 지진 | 2017년 11월 경북 포항, 규모 5.4 |
| 역사 기록 | 국립기상연구소의 '한반도 역사 지진 기록'(2012)에 서기 2년부터 1904년까지 진도 8 이상 지진이 15차례 있어요 |
| 학계의 추정 | 지질 구조상 한반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지진은 최대 규모 6.5~7.0 정도로 봐요 |
한반도가 판 안쪽에 있어도 강진이 없는 땅은 아니에요. 연합뉴스는 한반도 동남부가 일본 난카이 해곡 대지진에서 나오는 장주기 지진동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당국과 학계가 우려한다고 전했어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한반도와 가까운 동해 동연변형대의 활동을 계속 관측하고 한반도 동남권의 미소지진과 지각 변형을 함께 분석해야 한다고 했어요. 최근 해남 일대 연속지진에 대한 정부 대응은 아래 대피장소 장에 정리했어요.
지진 진도는 무엇을 뜻하나요
진도는 어떤 장소에서 땅이 얼마나 흔들렸는지를 로마 숫자로 나타낸 값이에요. 지역별 예상 진도는 지진 규모와 진앙(땅속 지진이 일어난 곳 바로 위 지표면)까지의 거리로 추정하기 때문에, 같은 지진이라도 지역마다 진도가 달라요.
| 진도 | 느끼는 정도 |
|---|---|
| Ⅱ | 조용히 있거나 건물 위층에 있는 몇몇 사람만 느낌 |
| Ⅲ | 실내, 특히 건물 위층의 사람이 뚜렷이 느끼고 서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림 |
| Ⅳ | 실내의 많은 사람이 느끼고 밤에는 잠에서 깨기도 하며 그릇·창문이 흔들림 |
| Ⅴ | 거의 모든 사람이 느끼고 그릇·창문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건이 넘어짐 |
출처4
예상 진도는 지진 규모와 거리로 추정한 값이고, 계기 진도는 지역마다 설치한 지진가속도계 관측값에 그 지역 지반 특성을 반영해 계산한 값이에요.
지진 재난문자는 언제 오나요
지진 재난문자는 기상청이 직접 운영하는 송출시스템에서 이동통신사에 요청해 휴대폰으로 보내요. 기상청은 2024년 10월 28일부터 지진 규모 대신 지역별 흔들림인 진도를 기준으로, 광역시·도가 아니라 시·군·구 단위로 문자를 보내고 있어요.
| 지진 | 재난문자 |
|---|---|
| 규모 6.0 이상 | 전국에 위급재난문자 |
| 규모 5.0 이상 6.0 미만 | 전국에 긴급재난문자 |
| 최대 예상 진도 Ⅵ 이상 | 최초 관측지점 반경 40km 이내 시·군·구에 긴급재난문자 |
| 육지 규모 3.5 이상 5.0 미만(해역은 4.0 이상 5.0 미만)이고 최대 예상 진도 Ⅴ 이상 | 예상 진도 Ⅲ 이상 시·군·구는 긴급재난문자, 예상 진도 Ⅱ 시·군·구는 안전안내문자 |
| 위와 같은 규모에 최대 예상 진도 Ⅳ 이하 | 예상 진도 Ⅱ 이상 시·군·구에 안전안내문자 |
| 육지 규모 2.0 이상 3.5 미만(해역은 2.0 이상 4.0 미만)이고 최대 계기 진도 Ⅲ 이상 | 계기 진도 Ⅱ 이상 시·군·구에 안전안내문자 |
| 국외 지진 중 규모 4.0 이상 5.0 미만에 최대 예상 진도 Ⅳ 이하, 또는 규모 2.0 이상 4.0 미만에 최대 계기 진도 Ⅲ 이상 | 계기 진도 Ⅱ 이상 시·군·구에 안전안내문자 |
긴급재난문자는 경보음이 울리고, 안전안내문자는 경보음 없이 와요. 지진 재난문자는 지진조기경보 또는 지진속보 대상구역에서 난 지진에만 보내요. 2025년 2월 충주 지진(규모 3.1) 때 흔들림이 거의 없던 먼 지역까지 새벽에 긴급재난문자가 울린 일을 계기로, 2025년 12월부터 진도 Ⅱ 지역은 안전안내문자로 바꿨어요.
지진조기경보는 얼마나 빨리 오나요
국내에서 규모 5.0 이상으로 예상되는 지진이 나거나, 국외에서 규모 5.0 이상으로 국내에 상당한 영향이 예상되는 지진이 나면 기상청은 즉시 지진조기경보를 내야 해요. 지금까지는 관측 뒤 통보까지 5~10초가 걸렸는데, 2026년부터 원자력·철도 등 36개 주요 시설에서 시범 운영하던 지진현장경보를 합친 새 조기경보로 진앙 근처에 3~5초 만에 알려요. 조기경보가 나가면 기상청은 방송사에 긴급방송을 요청할 수 있어요.
지진해일 정보는 어떻게 오나요
기상청은 예측만으로 내던 지진해일특보에 실시간 관측값을 반영한 특보를 더하고, 해일 높이의 상승·하강·종료에 따라 상세 정보를 주기적으로 내요. 예상 높이가 특보 기준에 못 미쳐도 안전안내 재난문자를 보내요.
지진이 나면 어디로 대피하나요
시·도지사와 시장·군수·구청장은 지진이 났을 때 주민이 잠시 피할 수 있는 지진 옥외대피장소를 지정해 관리해야 해요. 흔히 지진 대피소라고 부르는 곳이 법에서는 이 일시적 대피 장소인 지진 옥외대피장소이고, 지진해일에 대비해서는 대피계획과 대피로 정비를 따로 세우도록 해요. 2026년 9월 기준으로 지진 옥외대피장소는 전국 16개 시도에 1만 1,254곳,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는 부산·울산·강원·경북에 652곳이 있어요. 가까운 대피장소와 행동요령은 지진안전 누리집(지진안전.com)에서 찾을 수 있어요.
행정안전부는 지진이 예고 없이 오는 만큼 평소 집·학교·직장 주변 대피장소와 이동 경로를 미리 확인해 두라고 당부해요. 해마다 10월에는 지진안전주간을 운영하는데, 2026년은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예요.
최근 해남 연속지진은 어떤 상황인가요
해남군(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일대에서 연속지진이 이어지자, 정부는 2026년 9월 30일 기준 지진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유지하고 있어요. 지진 활동을 감시·분석하면서 관계기관 비상연락망과 대피장소·주요 시설물 점검을 이어 가고 있어요.
지진이 나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나요
행정안전부는 지진 행동요령의 핵심을 머리와 몸을 보호하고, 흔들림이 멈추면 더 안전한 야외 넓은 곳으로 대피하는 것이라고 설명해요. 엘리베이터가 멈춰 갇힐 수 있으니 계단으로 대피하고, 건물과 담장에서 최대한 떨어져 가방이나 손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낙하물이 없는 운동장 같은 공터로 가야 해요. 하이닥은 지진으로 크게 흔들리는 시간이 길어야 1~2분이라 먼저 탁자 등의 아래로 들어가 몸을 보호해야 한다고 설명해요.
| 단계 | 행동 |
|---|---|
| 흔들리는 동안 | 탁자 아래로 들어가 몸을 보호하고 탁자 다리를 꼭 잡아요. 창문·발코니에서 멀리 떨어져요 |
| 흔들림이 멈춘 뒤 |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해요 |
| 건물에서 나갈 때 | 계단으로 이동하고 엘리베이터는 쓰지 않아요 |
| 건물 밖에서 | 건물·담장과 떨어져 가방이나 손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운동장·공원 같은 넓은 곳으로 가요. 이동할 때 차량을 쓰지 않아요 |
| 대피장소에 도착한 뒤 | 라디오 등 공공기관 안내방송에 집중해요 |
장소에 따라 행동이 조금씩 달라요. 머니투데이는 행정안전부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인용해 전했고, 하이닥은 장소 10곳별로 정리했어요.
| 장소 | 행동요령 |
|---|---|
| 집 안 | 책상·침대 밑에서 다리를 잡고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고, 불을 끄고 가스 밸브를 잠가요 |
| 사무실 | 책상 밑에서 몸을 웅크리고 창문·발코니에서 떨어져요. 이동은 비상계단으로 해요 |
| 극장·경기장·지하 | 극장에서는 머리를 감싸고 진동이 멈출 때까지 앉아 있고, 출구로 몰려가지 않아요 |
| 백화점·마트 | 가방이나 장바구니로 머리를 보호하고 계단·기둥 근처에 있다가 멈추면 밖으로 나가요 |
| 학교 | 책상 밑에 들어가고 선반·책장에서 멀리 피한 뒤 교사 지시에 따라 운동장으로 가요 |
| 지하철 | 고정된 물체를 꽉 잡고 차내 안내방송에 따라요. 문을 열고 뛰어내리지 않아요 |
| 엘리베이터 | 모든 층 버튼을 눌러 가장 먼저 열리는 층에서 내리고, 갇히면 인터폰이나 휴대전화로 구조를 요청해요 |
| 자동차 | 비상등을 켜고 속도를 줄여 도로 오른쪽에 세워요. 대피할 때는 열쇠를 꽂아 두고 문을 잠그지 않아요 |
| 산·바다 | 산사태·절벽 붕괴를 조심하고, 해안에서 지진해일특보가 나면 높은 곳으로 즉시 이동해요 |
| 길거리 | 가방이나 손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건물과 떨어져 넓은 공간으로 가요 |
평소 대비로는 국민재난안전포털과 안전디딤돌 앱으로 우리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공터나 공원, 지진 대피장소를 미리 알아 두라고 안내해요. 법은 시·도지사와 시장·군수·구청장이 주민에게 지진방재 교육과 홍보를 하도록 정하고, 가정과 직장에서 필요한 행동요령을 가르치게 해요.
지진과 함께 알아 둘 용어는 무엇인가요
| 용어 | 뜻 | 근거 |
|---|---|---|
| 지진해일 | 해저의 지진·화산폭발 등 급격한 지각변동으로 생긴 해수의 긴 파동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져 해안에 닿는 현상이에요 | 법 제2조 |
| 인공지진 | 핵실험이나 대규모 폭발 등으로 지반이 흔들리는 지진이에요 | 법 제2조 |
| 지진조기경보 | 대통령령으로 정한 규모 이상의 지진이 나면 기상청장이 즉시 내는 경보예요 | 법 제14조 |
| 지진현장경보 | 주요시설이나 그 주변에 대통령령으로 정한 진도 이상의 지진이 나면 해당 기관의 장에게 신속히 알리는 경보예요 | 법 제14조의2 |
| 지진위험도 | 내진설계의 기초가 되는 지진구역을 정하려고 과거 지진기록과 지질·지반특성을 분석해 산정한 지진의 위험 정도예요 | 지진ㆍ화산재해대책법 제2조 |
| 내진보강 | 지진에 시설물이 견디는 성능을 높이는 모든 행위예요 | 지진ㆍ화산재해대책법 제2조 |
| 활성단층 | 한반도 지진 위험을 가르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단층이에요. 분포와 특성을 정확히 아는 것이 지진 위험도 평가의 출발점이에요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
| 장주기 지진동 | 진동 주기가 2초 이상, 보통 2~10초인 긴 지진동이에요. 모멘트 규모 7.0 이상 강진에서 생기고 수십 초에서 수 분 이어져요 | 연합뉴스 |
장주기 지진동은 진동 주기가 길어 진앙에서 수백~수천 km 떨어진 곳까지 에너지가 크게 줄지 않고 닿을 수 있고, 높고 큰 구조물일수록 고유 진동 주기가 길어서 고층 건물, 장대교량, 대형 저장 탱크가 공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돼요. 법은 건축물, 도로시설물, 철도시설, 학교시설, 종합병원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시설에 관계 법령으로 내진설계기준을 정하도록 해요.
지진 관련 주요 수치는 어떻게 되나요
| 항목 | 값 | 단위·기준 | 출처 |
|---|---|---|---|
| 지진조기경보 발령 기준 | 5.0 이상 | 규모, 국내 예상 지진 | 시행령 |
| 긴급재난문자 지역 | 예상 진도 Ⅲ 이상 | 2025년 12월부터 | 기상청 |
| 안전안내문자 지역 | 예상 진도 Ⅱ | 경보음 없음 | 기상청 |
| 규모 1 증가 | 에너지 약 32배, 진폭 약 10배 | 규모 | 보도 |
| 규모 2.0 이상 지진 | 연평균 72.8회 | 1999~2024년 | 기상청 인용 보도 |
| 규모 3.0 이상 지진 | 연평균 10.5회 | 1999~2024년 | 기상청 인용 보도 |
| 규모 5.0 이상 지진(한국) | 연평균 0.3회 | 2000~2022년 | 보도 |
| 관측 이래 최대 규모 | 5.8 | 2016년 9월 경주 | 보도 |
| 학계가 보는 한반도 최대 규모 | 6.5~7.0 | 규모 | 보도 |
| 지진 옥외대피장소 | 1만 1,254곳 | 전국 16개 시도, 2026년 9월 | 행정안전부 |
|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 | 652곳 | 부산·울산·강원·경북, 2026년 9월 | 행정안전부 |
| 진도 계급 적용 | 2001년부터 | 수정 메르칼리 진도 계급 | 보도 |
내 집 내진보강을 하면 지원이 있나요
내진설계가 적용되지 않은 기존 민간 건축물을 내진보강하면 시·도와 시·군·구가 지방세 특례에 따라 세금을 깎아 줄 수 있고, 보험 관련 기관은 지진재해 보험료율을 다르게 적용할 수 있어요. 내진설계 의무 대상이 아닌데도 새로 지을 때 내진설계를 한 민간 건축물도 같은 지원을 받을 수 있어요.
포항에는 지진안전 거점이 들어서나요
2026년 9월 23일 기후에너지환경부, 기상청, 경상북도, 포항시는 (가칭)포항 지진안전종합센터를 구축하고 운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어요. 센터가 들어서는 곳은 2017년 포항지진을 촉발한 지열발전 연구부지예요. 지진을 관측하고 연구하는 일과 국민안전 교육을 연계하는 지진안전 거점으로 바꾸려는 계획이에요.
센터는 총사업비 220억 원을 전액 국비로 들여 올해 말 착공해 2028년 상반기에 준공하는 것이 목표예요. 역할은 나뉘어 있어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짓고, 기상청이 운영하고,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인허가와 부지 사용권한 확보 같은 행정을 지원해요. 준공 뒤에는 지진 관측·분석 기술을 높이고 새로운 지진서비스를 개발하며 국민안전 교육을 연계하는 지진특화 공간으로 운영돼요. 그동안은 준공 뒤 운영할 기관이 정해지지 않아 부지 사용허가 같은 절차가 늦어졌는데, 이번 협약으로 이 문제를 풀었고 4개 기관은 협약 이행을 점검할 실무협의회를 곧바로 만들어 운영하기로 했어요.
지진의 흔적은 어떤 모습으로 남나요
지진은 암석에도 흔적을 남겨요. 국가유산청은 2026년 10월 경주시 문무대왕면 봉길리 해안의 「경주 봉길리 슈도타킬라이트」를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어요. 슈도타킬라이트는 지진이 날 때 단층이 매우 빠르게 미끄러지면서 생긴 마찰열로 암석이 녹았다가 급격히 식어 굳어진 단층암이에요. 과거 지진과 단층운동의 흔적을 직접 보여주는 지질학적 기록이에요.
경주 봉길리의 단일암맥형 슈도타킬라이트는 두께가 평균 약 21cm, 최대 40cm로 세계적으로도 매우 두꺼운 규모예요. 국가유산청은 30일간 지정 예고로 국민 의견을 모은 뒤 국가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예정이에요.
출처
- 지진ㆍ지진해일ㆍ화산의 관측 및 경보에 관한 법률 — 국가법령정보센터(법제처) · 2026년 2월 1일 시행 · 2026년 10월 14일 확인(새 창)
- 지진ㆍ지진해일ㆍ화산의 관측 및 경보에 관한 법률 시행령 — 국가법령정보센터(법제처) · 2026년 1월 2일 시행 · 2026년 10월 14일 확인(새 창)
- 지진 재난문자방송 운영규정 — 기상청 고시·훈령(국가법령정보센터) · 2026년 5월 28일 시행 · 2026년 10월 14일 확인(새 창)
- 지진재난문자 발송기준 개선, 불편은 줄이고, 더 빠르고 정확하게(정책브리핑 보도자료)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문화체육관광부) — 기상청 · 2025년 11월 4일 시행 · 2026년 10월 14일 확인(새 창)
- 지역별 흔들림에 따라 지진재난문자 받는다!(정책브리핑 보도자료)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문화체육관광부) — 기상청 · 2024년 10월 22일 시행 · 2026년 10월 14일 확인(새 창)
- 우리 동네 지진 대피장소 미리 확인하세요(정책브리핑 보도자료)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문화체육관광부) — 행정안전부 · 2026년 9월 30일 시행 · 2026년 10월 14일 확인(새 창)
- 지진ㆍ화산재해대책법 — 국가법령정보센터(법제처) · 2025년 8월 28일 시행 · 2026년 10월 14일 확인(새 창)
- 포항지진 아픔 위에 '지진안전 거점' 세운다… 기후부·기상청·경북도·포항시 업무협약 체결 — 기후에너지환경부 보도자료 (2026년 9월 23일, 정책브리핑, 확인 2026-10-18)(새 창)
- 「경주 봉길리 슈도타킬라이트」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 국가유산청 보도자료 (2026년 10월 15일, 정책브리핑, 확인 2026-10-18)(새 창)
- [팩트체크] 우리나라는 대규모 지진에 안전하다? — 연합뉴스 (2025-04-02, 확인 2026-10-25)(새 창)
- "지진 땐 머리 보호… 흔들림 멈추면 계단으로 나가세요" — 파이낸셜뉴스 (2025-10-21, 확인 2026-10-25)(새 창)
- 엘리베이터에서 '흔들'..상황·장소별 지진 대피요령 — 머니투데이 (2017-11-15, 확인 2026-10-25)(새 창)
- [궁금한HOOC]지진의 크기를 나타내는 '규모'와 '진도', 무엇이 다를까요? — 헤럴드경제 (2016-09-20, 확인 2026-10-25)(새 창)
- 지진 '규모'보다 실제 체감 '진도'가 중요한데.. — 한국일보 (2017-11-22, 확인 2026-10-25)(새 창)
- 한반도는 '판 내부'라 지진 괜찮다? 그게 바로 긴장해야 할 이유! — 경향신문 (2026-08-09, 확인 2026-10-25)(새 창)
- 한반도도 '강진 피해' 언제든 가능…'장주기 지진동' 경계해야 — 연합뉴스 (2026-06-28, 확인 2026-10-25)(새 창)
- 꼭 알아야 할 장소별 '지진 대피 요령' — 하이닥 (2017-11-15, 확인 2026-10-25)(새 창)
처음 쓴 날 고친 날 확인한 날
숫자와 기준은 출처 원문과 대조해 확인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