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결

모소낭

모소낭은 털과 관련된 만성 염증 질환으로 모소동 또는 모소질환이라고도 불러요.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은 이 병이 대부분 항문 뒤쪽 엉덩이 꼬리뼈 부분의 둔부열에 생긴다고 설명해요.

핵심 정리 기준
많이 생기는 사람
여자보다 남자에게 3~7배 많고 청소년기부터 20대에 흔하며 40세 이후에는 거의 생기지 않아요
증상
처음에는 증상이 없다가 염증이 생기면 통증, 붓기, 고름이 나타나요
치료 원칙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보존적 치료와 위생 관리부터 해요
상처 관리
수술 부위 털은 10~14일마다 뽑거나 면도해야 해요
진료 통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서 성별·연령 칸을 더한 2025년 모소낭 진료 인원은 33,153명이에요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아요. 증상이 있으면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모소낭 안내의 대표 그림으로, 창가 협탁 위의 물 한 잔과 목도리, 체온계를 담은 사진풍 장면.
AI로 만든 이미지

모소낭은 어떤 병인가요

모소낭은 영어로 Pilonidal disease라고 하며, 위키백과는 엉덩이 사이 또는 윗부분에 낭포가 생기는 피부 감염증의 하나라고 설명해요. 질병관리청은 경과에 따라 급성 농양이 생긴 경우와 만성 염증이 이어지는 경우로 나눠 설명하고, 치료도 급성기 합병증 치료와 만성기 치료로 나눠요.

피부와 피하조직을 침범하는 만성 염증이고, 겉에서 보면 정중앙에 구멍이 있고 그 구멍에서 머리 쪽으로 관이 이어지며 정중선 바깥쪽으로 곁가지 관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요. 항문 뒤 엉덩이 꼬리뼈 부위가 가장 흔하지만 겨드랑이, 사타구니, 손가락 사이, 뒷머리뼈 부분, 팔다리 절단면, 배꼽, 두피에도 생길 수 있어요.

40세 이후에는 병의 활동성이 낮아져 치료 없이 좋아지기도 하지만, 농양이나 재발성 염증이 생기면 일을 못 할 정도로 증상이 심할 수 있어요. 단순 농양이나 피지샘 염증으로 잘못 알고 여러 번 수술을 받는 경우도 있어요.

잘 생기는 조건내용
체형비만이면서 둔부열이 깊은 사람
털털이 많은 사람, 검고 뻣뻣하거나 짙은 갈색 털을 가진 사람이 많지만 부드러운 금발도 예외는 아니에요
감염감염이 쉽게 되는 사람

모소낭은 왜 생기나요

위험 요인으로는 비만, 가족력, 장시간 앉아 있기, 털이 많은 것, 운동 부족이 꼽혀요. 하이닥 기사도 오래 앉아 엉덩이에 마찰이 잦거나 위생 상태가 좋지 못한 경우, 비만한 경우, 털과 땀·피지 분비가 많은 경우에 모소낭이 쉽게 생길 수 있다고 설명하고, 선천적 원인보다 후천적 요인이 더 많이 작용하는 편이라고 해요.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선천적 원인과 후천적 원인으로 나눠 설명해요. 요즘은 후천적 원인을 중심으로 보고, 운전 여부, 개인 위생, 비만과 관계가 있다고 보고되기도 해요.

구분설명
선천적 원인엉덩이 틈새에 태아 때부터 있던 관에 염증이 생겨 합병증으로 생긴다는 가설
후천적 원인 ①걷거나 앉을 때 양쪽 엉덩이가 비벼지며 틈새의 털이 피부와 피하조직으로 들어가 만성 이물 염증을 일으킨다는 가설
후천적 원인 ②엉덩이 무게로 피부가 당겨져 모낭이 늘어나고 염증이 번져 생기며 털은 이차적으로 들어가 염증을 오래가게 한다는 가설

모소낭은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꼬리뼈 근처 피부가 움푹 들어간 모습만 보일 수 있어요.

구분증상
급성 농양오래 앉아 있거나 운동한 뒤 심한 통증, 부종, 발적, 압통이 생기고, 미열, 백혈구 증가, 권태감이 나타나기도 해요. 농양은 대개 정중앙에서 바깥쪽으로 치우쳐 생겨요
병변 위치항문에서 약 3.5~5cm 떨어진 꼬리뼈 부분 중앙선에 작은 병변이 하나 이상 보이고 분비물, 통증, 이따금 출혈이 있어요
만성 염증재발성 염증이나 고름이 계속 또는 간헐적으로 나오는 경우가 가장 흔해요. 환자의 약 절반에서 털이 발견돼요

모소낭과 헷갈리는 병은 무엇인가요

엉덩이 골에 생기는 혹이나 고름 주머니는 모낭염(단순 종기), 피지낭종, 항문 주위 농양, 치루, 화농성 한선염 등 여러 병에서 나타나서 증상만으로 구별하기 어려워요. 하이닥 기사는 모소낭을 다른 고름 주머니 질환과 구분하는 특징으로 꼬리뼈 부근, 엉덩이 위쪽 중앙 피부가 움푹 들어가며 작은 구멍이 생기는 점을 들어요. 이 구멍으로 고름이 조금씩 새어 나오고 주변이 빨갛게 붓기도 한다고 해요. 엉덩이 골에 만져지는 것이 있으면 먼저 병원에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외과 상담의사 설명도 있어요.

진단은 둔부열에 반복되는 염증과 정중선 구멍으로 비교적 쉽게 할 수 있고, 조직검사로 확진해요. 감염이 있으면 분비물 세균 배양으로 원인균을 확인하기도 해요.

감별할 병설명
항문 주위 농양항문과 직장 주위 조직강에 생기는 염증으로 가장 흔한 원인은 항문샘 염증이에요
치루항문이나 직장 사이 만성 염증으로 생긴 섬유성 관으로 항문 주변의 샛길이에요. 치루절개술이 반드시 필요해요
화농성 한선염땀샘에 생기는 만성 재발성 염증으로 겨드랑이에 흔하지만 항문 주위에도 생겨요
단순 피부 농양어느 신체 부위에나 생기고 급성 농양은 절개해서 고름을 빼야 해요

모소낭은 어떤 검사로 확인하나요

모소낭은 병원에서 엉덩이 골의 모습을 살펴 진단해요. 둔부열에 염증이 반복되고 정중선에 구멍이 있으면 비교적 쉽게 진단할 수 있다고 질병관리청은 설명해요. 검사는 목적에 따라 아래처럼 나뉘어요.

검사하는 일
진찰(임상 소견)둔부열의 반복 염증과 정중선 구멍, 항문에서 3.5~5cm 떨어진 꼬리뼈 부위 중앙선의 작은 병변을 살펴요
조직검사병변 조직을 검사해 모소낭인지 확진해요
세균 배양감염이 있으면 분비물에서 균을 길러 감염의 원인 균주를 확인해요

질병관리청은 항문 주위 농양, 치루, 화농성 한선염, 단순 피부 농양처럼 항문 주변이나 꼬리뼈 부근에 염증이 반복되는 다른 병과 구별해야 한다고 해요. 하이닥 기사도 정확하게 구별하려면 조직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좋다고 설명해요.

모소낭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40대 이후에는 병이 드물고 병보다 수술 자체로 더 고생하는 경우가 있어서 보존적 요법을 먼저 하라고 안내해요. 항문 주위 청결과 털 관리도 중요해요. 완치를 목적으로 한 넓은 절제술이 꼭 필요한지는 아직 논란이 있어요.

상황치료
급성 농양고름을 빼고 경과를 보거나, 절개해 고름을 뺀 뒤 붓기가 가라앉으면 모낭을 제거해요. 둔부열 상처는 늦게 낫기 때문에 가급적 정중선 바깥쪽을 세로로 절개해요. 주변 염증이 심하지 않으면 항생제는 필요하지 않아요
만성 모소낭최근에는 보존적 수술이 효과가 좋고 재발률이 낮아 많이 써요. 국소마취가 가능하고 회복이 빨라 입원 없이 외래에서 치료하는 경향도 늘고 있어요
가장 보존적인 방법중앙 구멍만 없애고 관은 그대로 둔 채 닦으면서 자연히 막히길 기다려요. 약 1달 걸리고, 매주 면도를 잘 하면 약 80-90% 완치를 기대해요
그 밖의 수술병변 피부를 타원형으로 잘라 내는 절제술, 탐침을 넣어 피부를 절개하는 단순절개술, 부분절제 및 조대술이 있어요

반복되고 가지가 많은 경우에는 더 넓은 수술이 필요하고 때로는 큰 상처를 덮으려고 피부이식이 필요하며, 상처가 클수록 낫는 데 오래 걸려요.

수술 뒤에는 어떻게 관리하나요

수술 뒤 상처 관리는 수술만큼 중요하다고 질병관리청은 설명해요. 아래 표는 상처 관리 수칙이고, 일상 습관은 표 뒤에 정리했어요.

관리내용
세척적어도 하루 한 번 샤워나 좌욕으로 열려 있는 상처를 씻어요
거즈상처가 크면 조직액을 흡수하는 부드러운 거즈를 덮고, 작으면 면봉으로 털과 이물질을 닦아요
털 제거수술 부위 털은 10~14일마다 뽑거나 면도하고 상처가 나은 뒤에도 몇 달 계속해요
진료1~2주마다 병원에서 육아조직이 잘 차오르는지 확인해요. 피부가 먼저 닫히면 재발할 수 있어요

하이닥 기사는 수술을 했는데도 수술 부위에 털이 다시 자라거나 꼬리뼈 부근 피부가 자극을 받아 재발하는 일이 있어서 치료 뒤에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해요. 재발 예방 방법으로는 수술 부위의 털을 수시로 뽑거나 제모 시술을 받는 것, 몸에 딱 붙는 옷보다 통기성이 좋은 옷을 입는 것, 씻을 때 구석구석 꼼꼼히 씻어 개인위생을 지키는 것, 체중을 관리하는 것을 소개해요. 오래 앉아 있을 때는 자세를 자주 바꾸고 일어나 스트레칭하며, 운전처럼 움직이기 어려우면 시간을 정해 쉬면서 엉덩이의 마찰을 줄이라고 해요.

모소낭으로 병원에 가는 사람은 얼마나 되나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정보서비스는 질병분류 L05를 '모소낭'으로 집계해요. 이 자료에는 공식 합계 행이 없어서 성별·연령 칸을 더한 값으로 적었고, 같은 환자가 입원과 외래에 모두 셀 수 있어요.

연도진료 인원(칸을 더한 값)요양급여비용 총액
2021년34,846명48억 9,618만 원
2022년33,836명48억 5,323만 원
2023년34,477명54억 9,262만 원
2024년34,754명56억 4,119만 원
2025년33,153명57억 5,918만 원
구분(2025년)환자 수요양급여비용 총액
남 외래17,675명18억 1,571만 원
여 외래15,021명10억 3,893만 원
남 입원1,767명21억 680만 원
여 입원589명7억 9,772만 원

연령대별로는 남성 20대(4,303명)가 가장 많았고, 남 0~9세(3,613명)와 여 0~9세(3,693명)도 많았어요.

모소낭은 어느 과에서 보고 진료비는 얼마나 나오나요

진료과는 하이닥 외과 상담의사 최병서 원장(봄날의외과의원)이 2023년 10월 기사에서 모소낭이 의심되면 방치하지 말고 항문외과를 찾아 진찰받아 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어요.

비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정보서비스의 2025년 모소낭(L05) 통계로 볼 수 있어요. 건강보험 심사 결정 기준이고 금액은 요양급여비용 총액과 보험자 부담금으로 나뉘어요. 이 자료에는 공식 합계 행이 없어서 입원·외래 칸을 따로 적었고, 같은 환자가 입원과 외래에 모두 셀 수 있어요.

2025년 구분환자 수내원일수청구 건수요양급여비용 총액보험자 부담금
남 입원1,767명6,282일1,890건21억 680만 원16억 1,953만 원
남 외래17,675명50,401일50,533건18억 1,571만 원12억 2,680만 원
여 입원589명2,406일644건7억 9,772만 원6억 5,948만 원
여 외래15,021명31,812일31,932건10억 3,893만 원7억 3,519만 원

연도별로 성별·연령 칸을 더한 청구 건수는 2021년 92,169건, 2022년 87,341건, 2023년 87,257건, 2024년 89,049건, 2025년 84,999건이에요. 같은 칸을 더한 보험자 부담금은 2021년 34억 8,837만 원에서 2025년 42억 4,101만 원으로 늘었어요.

모소낭이 의심될 때 알아둘 점은 무엇인가요

상황알아둘 점
꼬리뼈 위에 구멍이 있고 가끔 붓고 아파요모소낭일 수 있고 항문 주위 농양, 치루와 구별해야 해요
누가 잘 걸려요남자가 여자보다 3~7배 많고 청소년기에서 20대에 흔해요
수술을 꼭 해야 하나요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보존적 치료와 위생 관리부터 해요
수술 뒤 털은요10~14일마다 뽑거나 면도해요
병원에 많이 가나요2025년 성별·연령 칸을 더한 진료 인원이 33,153명이에요

출처12

출처

  1. 모소낭(국가건강정보포털)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2026년 5월 8일 시행 · 2026년 10월 19일 확인(새 창)
  2. 2025년 모소낭(L05) 진료 통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정보서비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2025년 12월 31일 시행 · 2026년 10월 19일 확인(새 창)
  3. 모소동 — 위키백과 · 2026년 10월 25일 확인(새 창)
  4. "엉덩이에 자꾸 뭐가 나요"...'불룩'한 혹의 정체 [건강톡톡] — 하이닥 (2023. 10. 23., 확인 2026-10-25)(새 창)
  5. 꼬리뼈 주변에 불룩한 혹이? 고름까지 난다면 '모소낭' 때문일 수도 — 하이닥 (2024. 8. 5., 확인 2026-10-25)(새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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