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튬이온배터리
리튬이온배터리는 스마트폰, 노트북,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전기오토바이, 전자담배, 디지털 카메라, 블루투스 헤드셋, 장난감처럼 생활 속 많은 제품에 들어가는 충전식 배터리예요. 소방청은 2024년 7월 21일 이 배터리의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하며, 최근 5년간 리튬이온배터리 화재가 모두 612건이었다고 밝혔어요.
- 화재 원인
- 612건 중 과충전이 312건(51%)으로 가장 많았어요
- 발생 장소
- 공동주택이 299건(48.9%)으로 가장 많고 거리·공터 117건, 건물·수리점 116건, 단독주택 65건 순이에요
- 최근 증가
- 배터리 화재는 2025년 5월 49건, 6월 51건, 7월 67건으로 늘었어요
- 충전 수칙
- 충전이 끝나면 전원을 분리하고 잠잘 때나 외출할 때는 충전을 멈춰야 해요
- 버리는 법
- 보조배터리는 종량제봉투가 아니라 폐가전수거함이나 전지수거함에 버려야 해요

리튬이온배터리는 어떤 원리로 전기를 만들고 어디에 쓰이나요
리튬이온배터리는 리튬 이온이 양극과 음극 사이를 오가며 전기를 만들고 저장하는 충전식 전지예요. 노벨 화학상 위원회는 이 전지가 전극을 망가뜨리는 화학반응이 아니라 리튬 이온이 음극과 양극 사이를 앞뒤로 흐르는 원리에 바탕을 둬서 수백 번 충전해도 성능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고 설명했어요.
노벨상 위원회는 이 전지가 휴대용 전자기기의 전원이 되었고, 장거리 전기차와 태양광·풍력 같은 재생에너지 저장도 가능하게 했다고 밝혔어요. 소방청은 스마트폰, 노트북,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전기오토바이, 전자담배, 디지털 카메라, 블루투스 헤드셋, 장난감 등에 들어간다고 소개했어요.
리튬이온배터리는 무엇으로 이뤄져 있나요
정부 정책주간지 K-공감은 배터리의 구성 요소를 음극, 양극, 분리막, 전해질 네 가지로 설명해요. 노벨상 위원회가 설명한 초기 리튬이온배터리는 양극에 리튬 이온이 들어갈 수 있는 코발트 산화물을 쓰고, 음극에는 석유 코크스 같은 탄소 재료를 썼어요.
| 구성 요소 | 하는 일 |
|---|---|
| 양극(+) | 전자를 받아들이는 쪽이에요. 초기 전지에는 리튬 이온을 품는 코발트 산화물을 썼어요 |
| 음극(−) | 전자를 내보내는 쪽이에요. 초기 전지에는 리튬 이온을 품는 석유 코크스 같은 탄소 재료를 썼어요 |
| 전해질(배터리액) | 양극과 음극 사이를 오가는 이온의 통로 역할을 해요 |
| 분리막 | 양극과 음극이 직접 닿으면 불이 나기 때문에 이를 막아 줘요 |
소방청이 화재 통계에서 나눈 제품 종류는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휴대폰, 전기오토바이, 전자담배 등이에요.
리튬이온배터리는 누가 어떻게 개발했나요
리튬이온배터리의 바탕은 1970년대 석유 위기 때 마련됐어요. 스탠리 휘팅엄이 화석연료에 기대지 않는 에너지 기술을 찾다가 이황화티타늄으로 리튬 이온을 품는 양극을 만들었고, 음극에는 금속 리튬을 일부 썼어요. 이 전지는 전압이 2볼트를 약간 넘었지만 금속 리튬이 반응성이 커서 폭발 위험이 있어 쓰기 어려웠어요.
존 굿이너프는 황화물 대신 금속 산화물을 쓰면 전압이 더 높을 것이라고 예측했고, 1980년 리튬 이온을 품은 코발트 산화물이 최대 4볼트를 낼 수 있음을 보였어요. 요시노 아키라는 이 양극을 바탕으로 1985년 반응성 큰 리튬 대신 석유 코크스를 음극에 쓴 첫 상업화 가능한 리튬이온배터리를 만들었어요. 가볍고 튼튼하며 수백 번 충전해도 성능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 전지였어요.
리튬이온배터리는 언제 시장에 나왔고 노벨상은 누가 받았나요
| 시기 | 일 |
|---|---|
| 1970년대 | 석유 위기 속에서 휘팅엄이 이황화티타늄 양극 리튬 전지를 개발. 금속 리튬 때문에 폭발 위험이 컸어요 |
| 1980년 | 굿이너프가 코발트 산화물 양극으로 최대 4볼트를 확인 |
| 1985년 | 요시노가 석유 코크스 음극을 쓴 첫 상업화 가능한 리튬이온배터리를 만듦 |
| 1991년 | 리튬이온배터리가 처음 시장에 나옴 |
| 2019년 | 굿이너프, 휘팅엄, 요시노가 리튬이온배터리 개발로 노벨 화학상을 공동 수상 |
출처6
노벨상 위원회가 소개한 세 수상자는 존 굿이너프(1922년생), 스탠리 휘팅엄(1941년생), 요시노 아키라(1948년생)예요.
최근 5년 화재는 얼마나 늘었나요
소방청이 2025년 7월 15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리튬이온배터리 관련 화재는 모두 678건이었어요.
2020년 98건이던 화재는 2024년 117건으로 늘었어요.
화재 자세히 보기리튬이온배터리 화재에 소화기는 어떻게 쓰나요
소방청은 2024년 7월 1일 화성시 전지공장 화재를 계기로 소화기 인증기준 개선 실무 TF를 운영하고, 소규모 리튬전지 소화기기 인증기준인 KFI인증을 도입하며 금속화재용 D급 소화기 형식승인 기준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어요. 충전 중 이상 징후가 생기면 사용을 멈추고 가연물이 없는 안전한 곳에서 119에 신고하라는 안내는 아래 사용 수칙 표에 있어요.
국립소방연구원이 개발한 가정용 리튬이온배터리 실내 화재 진압 기술은 아직 초기 실험 단계라고 밝혔어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리튬이온배터리 화재는 어떻게 끄나요'에 있어요.
리튬이온배터리 화재는 어떤 제품에서 얼마나 나나요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리튬이온배터리 화재는 612건이고 인명피해는 사망 4명, 부상 72명이었어요.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같은 제품의 보급과 사용이 늘면서 사고도 늘고 있어요.
| 제품 | 5년간 화재 건수(연도순) |
|---|---|
| 전동킥보드 | 46건, 80건, 85건, 142건, 114건 |
| 전기자전거 | 2건, 6건, 11건, 23건, 42건 |
| 전기오토바이 | 3건, 4건, 3건, 6건, 9건 |
| 전자담배 | 0건, 4건, 0건, 1건, 2건 |
| 화재 원인 | 건수(비율) |
|---|---|
| 과충전 | 312건(51%) |
| 비충전 | 60건(9.8%) |
| 보관 중 | 49건(8%) |
| 수리 중 | 45건(7.4%) |
| 사용 중 | 44건(7.2%) |
| 충격 후 | 17건(2.8%) |
원인에는 눌리거나 찍히는 외부 충격, 온도가 높은 차량 안에 오래 보관, 소파나 침대에서 충전, 공식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 사용, 물이나 빗물이 들어가는 경우 등이 있었어요.
리튬이온배터리는 어떻게 사용해야 안전한가요
소방청은 구매, 사용, 충전, 보관, 폐기 단계별 수칙을 안내했어요.
| 단계 | 수칙 |
|---|---|
| 구매 | 공식 인증(KC 인증) 제품을 사요 |
| 사용 | 이상한 냄새나 소리, 변색, 지나친 열기, 모양 변형, 누출액이 있으면 쓰지 않고, 파손된 배터리는 쓰지 않아요. 고장 나면 직접 고치지 말고 전문가에게 맡겨요 |
| 충전 | 충전이 끝나면 코드와 연결선을 빼요. 현관 같은 탈출로, 베개 밑·침대·소파처럼 불에 타기 쉬운 곳에서는 충전하지 않아요. 승용기계 같은 고용량 배터리는 벽면 콘센트에 직접 연결해요 |
| 보관 | 영하 20℃ 이하나 40℃ 이상의 장소, 뜨거운 차 안, 액체, 직사광선, 어린이 손이 닿는 곳, 가연물 근처에는 두지 않아요 |
| 폐기 | 배터리 재활용 수거함에 버려요 |
| 이상 시 | 사용을 멈추고 가능하면 가연물이 없는 곳에 두고 안전한 장소로 이동한 뒤 119에 신고해요 |
소방청은 2025년 8월 아파트에서 전동킥보드, 전기오토바이, 보조배터리를 충전하던 중 화재로 사망자가 잇따르자 과충전, 불량 충전기 사용, 동시 충전 같은 부주의를 조심하라고 경고했어요.
2025년 8월 아파트 화재는 어떤 사고였나요
소방청이 2025년 8월 24일 밝힌 최근 사례는 아래와 같아요.
화재 자세히 보기리튬이온배터리 화재는 어떻게 끄나요
국립소방연구원은 2025년 12월 가정용 리튬이온배터리 실내 화재를 진압하는 기술을 개발해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어요. 배터리에서 폭열이 생기면 내벽과 외벽 사이에 소화수를 채운 이중 구조의 내부 벽이 깨지면서 배터리가 물에 잠겨 빠르게 식는 방식이에요. 실제 대형 리튬이온배터리로 실험해 진압이 이뤄지는 것을 확인했지만 초기 실험 단계라고 했어요.
보조배터리는 어떻게 버리나요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6년 9월 30일 보조배터리와 휴대용 선풍기처럼 배터리가 들어 있는 소형 폐가전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라고 안내했어요.
| 항목 | 내용 |
|---|---|
| 왜 중요한가 | 종량제봉투나 플라스틱, 비닐과 섞어 버리면 재활용 과정에서 배터리가 압축·파손돼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요 |
| 버리는 곳 | 폐가전수거함 또는 전지수거함이에요 |
| 수거함 | 2026년 9월까지 약 5만 5천 개를 설치했고 연내 8천 개를 더 설치할 계획이에요 |
| 제도 | 2026년 1월부터 전기·전자제품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가 전 품목으로 확대됐어요 |
| 안내 |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붙일 안내 전단을 지방정부에 배포하고, 종량제봉투에 보조배터리 배출 금지 안내를 인쇄하도록 요청했어요 |
법은 배터리 제품의 안전을 어떻게 정하나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은 아래와 같이 정해요.
| 조문 | 내용 |
|---|---|
| 제5조 제1항 | 안전인증대상제품의 제조업자나 수입업자는 모델별로 안전인증기관의 안전인증을 받아야 해요 |
| 제5조 제3항 | 안전인증기관은 고시된 제품시험의 안전기준과 공장심사 기준에 적합하면 안전인증을 해야 해요 |
| 제15조 제1항 | 안전확인대상제품의 제조업자나 수입업자는 안전확인시험을 받아 안전기준에 적합한지 확인한 뒤 산업통상부장관에게 신고해야 해요 |
리튬이온배터리 기본 정보는 무엇인가요
리튬이온배터리의 분류와 개발 연혁, 안전 관련 제도를 한 표로 모았어요.
| 항목 | 내용 |
|---|---|
| 분류 | 스마트폰, 전동킥보드 등 생활 속 많은 제품에 들어가는 충전식 배터리 |
| 구성 | 양극, 음극, 분리막, 전해질 |
| 첫 상업화 가능 전지 | 1985년 요시노 아키라 개발, 1991년 시장 등장 |
| 노벨상 | 2019년 노벨 화학상 |
| 최근 5년 화재 | 2020~2024년 678건 |
| 소화기 인증 | 소규모 리튬전지 소화기기 KFI인증 도입 방침(2024년 7월) |
| 제품 안전 법 |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
리튬이온배터리에 대해 자주 헷갈리는 점은 무엇인가요
충전 습관과 폐기 방법, 인증에 관해 자주 나오는 질문을 소방청과 환경부 안내로 정리했어요.
| 상황 | 알아둘 점 |
|---|---|
| 밤새 충전하고 싶어요 | 과충전이 화재 원인의 51%이니 잠잘 때는 충전을 멈춰요 |
| 충전기를 아무 걸로 써요 | 불량 충전기 사용도 화재 원인으로 꼽혔어요 |
| 배터리가 부풀었어요 | 모양 변형은 사용 중단 신호이니 쓰지 않고 안전한 곳에서 119에 알려요 |
| 전동킥보드를 현관에서 충전해요 | 현관은 탈출로라서 충전하지 않아요 |
| 고장 난 보조배터리를 버려요 | 종량제봉투가 아니라 폐가전수거함·전지수거함에 버려요 |
| 어떤 제품을 사야 안전한가요 | KC 인증 같은 공식 인증을 확인하고 안전인증 의무는 법이 정해요 |
출처
- (보도자료)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절반 이상은 과충전으로 발생...주의 당부(2024. 7. 21.)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소방청) · 2026년 10월 18일 확인(새 창)
- 소방청, 생활 속 리튬이온배터리 화재발생 주의 경고(2025. 8. 24.)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소방청) · 2026년 10월 18일 확인(새 창)
- 보조배터리는 폐가전수거함·전지수거함에 분리배출해 주세요(2026. 9. 30.)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기후에너지환경부) · 2026년 10월 18일 확인(새 창)
- 국립소방연구원, 가정용 리튬이온배터리 실내 화재 진압 방법 개발 시험 성공(2025. 12. 15.)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소방청) · 2026년 10월 18일 확인(새 창)
-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 국가법령정보센터(법제처) · 2025년 10월 1일 시행 · 2026년 10월 18일 확인(새 창)
- The Nobel Prize in Chemistry 2019 — Press release(스웨덴 왕립과학원·노벨상 누리집) · 2026년 10월 25일 확인(새 창)
- 나트륨 이온 배터리 배터리 시장의 게임 체인저를 꿈꾸다 — K-공감(정부 정책주간지) (2024-04-11, 확인 2026-10-25)(새 창)
- 전동킥보드·전기자전거 '화재 예방'…완충 즉시 플러그 뽑아야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정책뉴스(소방청) (2025-07-15, 확인 2026-10-25)(새 창)
- ‘리튬전지 소화기’ 인증기준 도입…전지공장 화재 확산 차단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정책뉴스(소방청) (2024-07-01, 확인 2026-10-25)(새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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