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의선물
《7번방의 선물》은 이환경 감독이 연출해 2013년 1월 23일 개봉한 대한민국의 코미디 드라마 영화로,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간 지적장애 아버지와 딸의 사랑을 그려 관객 1,281만 명을 모았어요.
- 개봉
- 2013년 1월 23일, 대한민국
- 감독·각본
- 이환경, 각본은 이환경·김황성·김영석
- 제작·배급
- 화인웍스 제작, 넥스트 엔터테인먼트 월드 배급
- 주연
- 류승룡, 갈소원, 박신혜, 오달수
- 관객 수
- 약 1,281만 명, 천만 돌파는 2013년 2월 23일
- 주요 수상
- 백상예술대상 영화 대상(류승룡), 청룡영화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
- 분류
- 영화

7번방의선물의 기본 정보는 어떻게 되나요?
| 항목 | 내용 |
|---|---|
| 제목 | 7번방의 선물 |
| 장르 | 코미디 드라마, 휴먼 코미디 |
| 감독 | 이환경 |
| 각본 | 이환경, 김황성, 김영석 |
| 제작 | 화인웍스(제작 김민기, 이상훈, 프로듀서 임민섭) |
| 배급 | 넥스트 엔터테인먼트 월드 |
| 촬영 | 약 4개월, 2012년 12월 편집 마무리 |
| 개봉일 | 2013년 1월 23일 |
| 1,000만 돌파 | 2013년 2월 23일, 한국 영화 여덟 번째 |
| 총관객 수 | 약 1,281만 명 |
| 촬영 장소 | 수내초등학교 등 |
| 네이버 평점 | 10점 만점에 8.83점(2025년 7월 기사 기준) |
어떻게 만들어진 영화인가요?
이환경 감독은 2008년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했고, 딸에게 '예승이 같으면 이럴 때 뭐라고 할 것 같아?'라고 물어 대답을 시나리오에 반영했어요. 극중 딸의 이름 예승도 감독의 딸 이름에서 가져왔고, 주인공 이름 용구는 28세에 세상을 떠난 감독의 친구인 연극 배우에서 따왔어요. 용구가 예승의 출생을 소개하는 "12월 23일 14시 28분 태어났어요. 2.1kg" 대사도 날짜만 다를 뿐 시간과 몸무게는 실제 딸과 같다고 해요.
처음 시나리오에는 용구의 과거사가 있었어요. 나이트클럽 주방보조원으로 일하다 무용수를 만나 함께 살게 됐고, 집에 불이 났을 때 예승을 먼저 구하려다 아내를 잃었다는 설정인데, 최종 영화에서는 이 설정을 뺐어요.
영화는 2012년 크리스마스에 개봉하려 했지만 태풍 볼라벤으로 촬영장이 무너져 미뤄졌고, 처음 제목은 《12월 23일》이었어요. 4개월 촬영 뒤 2012년 12월에 편집을 마치고 2013년 1월 23일 개봉했어요.
모티브가 된 실제 사건은 무엇이고 어떻게 마무리됐나요?
이 영화가 1972년 강원도 춘천에서 파출소장 딸이 살해된 사건의 범인으로 무고한 정원섭 씨를 고문해 허위 자백을 받아낸 '춘천 강간살인 조작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졌어요. 영화는 사건의 사실관계 이상으로 상상력이 더해졌지만, 이를 계기로 당시 사건이 다시 주목받았다고 TV리포트는 전했어요.
경찰은 1972년 9월 파출소장 딸 살해 사건의 범인으로 자주 다니던 만화방 주인 정원섭 씨를 지목해 검거했어요. 정씨는 혐의를 부인했지만 강압수사에 못 이겨 시인했고 경찰은 증거와 증언을 조작했으며, 그는 1987년까지 15년 옥살이를 했어요. 2007년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는 경찰이 증거를 조작해 정씨를 범인으로 만들었다고 결론 내렸어요. 정씨는 2008년 재심을 청구했고 대법원은 모든 공소사실을 무죄로 한 원심을 확정했어요.
정씨와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은 배상 청구 기간이 지났다는 이유로 기각됐어요. 정씨는 명예회복 조치와 배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헌법소원을 냈지만 2021년 3월 사망해 일부 심판 절차가 종료됐고, 배상 부분은 헌법재판소가 전원일치로 각하했어요. 정씨에게 피해를 배상할 별도의 법이 없는 한 과거사정리법이나 유엔 고문방지협약만으로는 배상 의무가 생기지 않는다는 이유예요. SBS는 2021년 4월 방송에서 정씨의 사연을 조명하며 36년 만의 무죄 선고 뒤에도 배상금이 0원이었고 그가 그해 3월 별세했다고 전했어요.
| 날짜 | 경과 | 출처 |
|---|---|---|
| 1972년 9월 | 경찰이 만화방 주인 정원섭 씨를 범인으로 지목해 검거 | 한국일보 |
| 1987년 | 15년 옥살이를 마침 | 한국일보 |
| 2007년 | 과거사정리위원회가 증거 조작을 결론 | 한국일보 |
| 2008년 | 재심 청구, 춘천지법 무죄 선고 | 한국일보 |
| 2021년 3월 | 정원섭 씨 별세 | SBS |
| 2021년 10월 6일 | 헌법재판소 헌법소원 각하 발표 | 한국일보 |
줄거리는 어떻게 흘러가나요?
스포일러 주의: 이 장에는 결말이 포함돼 있어요.
1997년 경기도 성남, 6살 지능의 딸바보 아버지 용구(류승룡)는 딸 예승에게 세일러문 가방을 사 주려고 매일 가게 앞을 서성여요. 마지막 한 개 남은 가방은 경찰청장의 딸에게 넘어가고, 용구는 그 가방을 멘 아이에게 다가갔다가 경찰청장에게 맞아요. 다음 날 그 아이는 용구에게 다른 가게를 알려 주려 시장 골목을 달리다 빙판에 미끄러져 벽돌에 맞아 숨지고, 용구는 경찰청장의 폭력에 대한 보복으로 아이를 해쳤다는 누명을 써 사형을 선고받고 성남교도소에 갇혀요. 혼자 남은 예승은 보육원에 들어가요.
교도소 7번방에서 용구는 방장을 구해 준 일을 계기로 딸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동료 수형자들의 도움으로 예승이 몰래 방에 들어와요. 이 사실을 안 보안과장은 처음엔 용구를 미워하지만, 방화로 죽을 뻔한 자신을 용구가 구하자 마음을 바꿔 도와요. 수형자들은 탄원서를 쓰고 재심 법정에서 할 말을 연습시키지만, 국선 변호사의 무성의한 변론과 경찰청장의 협박·폭행 때문에 용구는 준비한 말을 하지 못하고 재심에서도 사형을 선고받아요. 열기구로 부녀를 탈출시키려는 마지막 시도도 교도소 담에 걸려 실패해요.
1997년 12월 23일 예승의 생일에 용구의 사형이 집행되고, 14년 뒤 사법연수생이 된 예승이 2012년 12월 23일 모의 국민참여재판에서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는 것으로 영화는 끝나요.
등장인물과 출연진은 어떻게 구성돼 있나요?
출연진 목록이에요.
| 배우 | 배역 |
|---|---|
| 류승룡 | 이용구 |
| 갈소원 | 어린 이예승 |
| 박신혜 | 성인 이예승 |
| 오달수 | 소양호 |
| 박상면 | 박상면 |
| 김정태 | 강만범 |
| 정만식 | 신봉식 |
| 김기천 | 서 노인 |
| 정진영 | 장민환(교도소장) |
| 강승완 | 애꾸 |
| 성창호 | 마트 직원 |
| 여무영 | 모의법정 판사 |
| 김윤찬 | 교육장 누워 있는 사람 |
| 조덕현 | 경찰청장 |
| 강예서 | 최지영 |
| 신윤정 | 파란 노스 |
TV리포트는 류승룡이 순수한 부성애를 깊이 있게 표현했고, 아역 갈소원이 예승 역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며, 성인 예승을 맡은 박신혜가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고 소개했어요. 감독의 가족도 영화 곳곳에 등장해요. 어린이 합창단 연습 장면에는 감독의 큰딸이 다니는 초등학교 합창부 학생들과 실제 딸 예승이 함께 출연했고, 신봉식(정만식)이 딸 사진을 보고 감격하는 장면의 아기 사진은 감독의 아들이에요. 예승의 담임 이름 김윤희는 감독 부인의 이름이고, 예승이 용구에게 "수돗물 먹지 말고 끓인 물 먹어. 아니면 정수기"라고 하는 말은 부인이 딸에게 입버릇처럼 하던 말이라고 해요.
개봉과 상영은 어떻게 이뤄졌나요?
2013년 1월 23일 개봉했어요. TV리포트에 따르면 당시 극장가에는 《베를린》, 《신세계》 같은 쟁쟁한 경쟁작이 쏟아졌지만 입소문을 타고 천만 관객을 넘겼어요. 휴먼 코미디 장르 최초의 천만 영화라고 이 매체는 적었어요. 위키백과는 개봉과 함께 빠른 흥행 가도를 달렸고 개봉 한 달 만인 2월 23일 1,000만 관객을 넘었다고 정리해요. 원래 2012년 크리스마스 개봉을 계획했으나 태풍 볼라벤으로 촬영장이 무너져 일정이 밀렸고, 12월 23일이던 제목도 개봉이 늦어지며 《7번방의 선물》로 바뀌었다고 해요.
2025년 7월 18일에는 디즈니+에서 다시 공개됐어요. TV리포트는 이 영화가 6살 지능을 가진 아빠 용구가 예기치 않은 사건에 휘말려 교도소 7번방에 수감되는 이야기이고, 교도소 친구들이 예승을 초대하려 벌이는 작전이 유쾌함과 감동을 준다고 소개했어요.
관객 수와 흥행은 어땠나요?
관객 수 돌파 시점이에요.
| 시점 | 기록 |
|---|---|
| 개봉 7일째 | 100만 명 |
| 개봉 14일째 | 450만 명 |
| 개봉 22일째 | 750만 명 |
| 2013년 2월 23일 | 1,000만 명 돌파, 한국 영화 여덟 번째 천만 영화 |
| 2013년 3월 9일 | 1,200만 명 |
| 2013년 3월 15일 | 《광해, 왕이 된 남자》를 넘어 한국 영화 역대 흥행 3위 |
| 최종 | 약 1,281만 명(TV리포트) |
TV리포트는 이 영화가 《괴물》, 《도둑들》에 이어 역대 한국 영화 흥행 3위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어요. 청룡영화상은 2013년 11월 22일 시상식에서 이 영화에 한국영화 최다관객상을 줬어요. TV리포트가 소개한 흥행 맥락은 이래요. 당시 극장가에 《베를린》, 《신세계》 같은 쟁쟁한 경쟁작이 쏟아졌지만 입소문으로 천만을 넘겼고, 총관객은 약 1,281만 명에 달해요. 개봉 7일째 100만, 14일째 450만, 22일째 750만으로 빠르게 올랐고, 3월 9일 1,200만, 3월 15일에는 《광해, 왕이 된 남자》를 넘어 역대 3위가 됐어요.
어떤 평가를 받았나요?
위키백과에 인용된 평가는 엇갈려요. 맥스무비 신상민 기자는 개봉이 다소 늦어졌지만 추운 겨울 가슴 따뜻한 훈훈함을 느낄 수 있는 감동이 있는 영화라고 평가했고, 무비조이 이현아 기자는 이야기 구조가 단조롭고 뻔하다고 하면서도 배우들의 열연으로 관객을 충분히 웃기고 울리는 영화라고 정리했어요. TV리포트는 네이버 누리꾼 평점이 8.83점이고 "부녀간의 사랑을 그린 감동 가득한 영화다" 같은 후기가 남아 있다고 전했어요.
| 평가한 사람 | 내용 | 출처 |
|---|---|---|
| 신상민(맥스무비 기자) | 추운 겨울 가슴 따뜻한 훈훈함을 느낄 수 있는 영화 | 위키백과 |
| 이현아(무비조이 기자) | 뻔한 구조이지만 배우들의 열연으로 웃기고 울리는 영화 | 위키백과 |
| TV리포트 | 입소문으로 휴먼 코미디 최초의 천만 영화가 됨 | TV리포트 |
어떤 상을 받았나요?
7번방의 선물 문서와 각 시상식 문서에서 정리했어요. 후보 목록도 시상식 문서에 올라 있는 부문만 적었어요.
| 시상식 | 개최 | 부문 | 결과 |
|---|---|---|---|
| 제49회 백상예술대상 | 2013년 5월 9일 | 영화 대상(류승룡) | 수상 |
| 제49회 백상예술대상 | 2013년 5월 9일 | 영화 여자인기상(박신혜) | 수상 |
| 제49회 백상예술대상 | 2013년 5월 9일 | 작품상, 시나리오상, 남자최우수연기상(류승룡), 남자조연상(오달수), 여자조연상(박신혜), 여자신인연기상(갈소원) | 후보 |
| 제50회 대종상 | 2013년 11월 1일 | 남우주연상(류승룡) | 수상 |
| 제50회 대종상 | 2013년 11월 1일 | 시나리오상(이환경) | 수상 |
| 제50회 대종상 | 2013년 11월 1일 | 기획상 | 수상 |
| 제50회 대종상 | 2013년 11월 1일 | 심사위원 특별상(갈소원) | 수상 |
| 제34회 청룡영화상 | 2013년 11월 22일 | 한국영화 최다관객상 | 수상 |
| 제34회 청룡영화상 | 2013년 11월 22일 | 남우주연상(류승룡), 음악상(이동준), 각본상(이환경) | 후보 |
| 제3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 2013년 | 여우조연상(박신혜) | 수상 |
| 제21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 2013년 | 영화부문 대상(류승룡),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오달수) | 수상 |
| 제9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 2014년 | 최고의 여자신인배우상(갈소원) | 수상 |
| 제34회 황금촬영상 | 2014년 | 작품상, 남우조연상(오달수) | 수상 |
해외에서는 어떻게 다시 만들어졌나요?
MBC 뉴스는 2022년 11월 15일 보도에서 이 영화가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필리핀에서 리메이크돼 흥행했다고 전했어요. 인도네시아판 《미라클 인 셀 넘버 세븐》은 역대 박스오피스 5위에 올라 2022년 10월 기준 1,351만 달러(우리 돈 192억 원)의 수익을 올렸고, 손익분기점의 약 10배에 달한다고 했어요. 튀르키예는 2019년 리메이크작이 역대 순위 9위로 우리 돈 204억 원을 벌었고, 비슷한 시기 개봉한 필리핀판은 3주 만에 11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냈어요.
MBC 뉴스는 2024년 10월 11일 인도네시아판 속편 《7번방의 두 번째 선물》이 12월 25일 개봉한다고 전했어요. 현지에서 한국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의 속편이 개봉하는 것은 한국 영화 최초이고, 속편은 주인공의 딸 카르티카가 우연히 아빠 죽음의 진실을 알게 되는 이야기예요. 원작 IP를 가진 NEW는 한국 영화 최초로 해외 리메이크 작품의 속편과 애니메이션 제작 판권 계약을 맺었고, 인도네시아판은 2022년 개봉해 관객 580만 명과 1,480만 달러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어요.
| 나라 | 개봉 | 보도된 성적 | 출처 |
|---|---|---|---|
| 튀르키예 | 2019년 | 역대 순위 9위, 204억 원 | MBC 뉴스 |
| 필리핀 | 2019년 | 개봉 3주 만에 110억 원 이상 | MBC 뉴스 |
| 인도네시아 | 2022년 | 관객 580만 명, 1,480만 달러 | MBC연예 |
| 인도네시아 속편 | 2024년 12월 25일 | 현지 개봉 예정 | MBC 뉴스 |
출처
- 7번방의 선물 — 위키백과 · 2026년 10월 9일 시행 · 2026년 10월 24일 확인(새 창)
- 7번방의 선물(Q3809340) — 위키데이터(Wikidata) · 2026년 10월 24일 확인(새 창)
- 한반도를 '눈물 바다'로 만들었던 레전드 영화, 디즈니+ 18일 공개 확정 — TV리포트 (2025-07-15, 확인 2026-10-24)(새 창)
- '춘천 강간살해 사건' 피해자 정부 상대 헌법소원 각하 — 한국일보 (2021-10-06, 확인 2026-10-24)(새 창)
- '7번방의 선물' 모티브 된 강간살인 조작사건, 억울한 옥살이 男 국가 배상 어려워 — YTN (2024-12-06, 확인 2026-10-24)(새 창)
- [스브스夜] '꼬꼬무2' 조작된 살인자 정원섭, 36년 만의 무죄 선고 '배상금 0원'..지난 3월 별세 — SBS연예뉴스 (2021-04-30, 확인 2026-10-24)(새 창)
- [문화연예 플러스] '7번방의 선물' 리메이크작, 해외 흥행 — MBC 뉴스 (2022-11-15, 확인 2026-10-24)(새 창)
- [문화연예 플러스] 인도네시아판 '7번방의 선물' 속편 나온다 — MBC 뉴스 (2024-10-11, 확인 2026-10-24)(새 창)
- NEW, 한국 영화 최초 ‘7번방의 선물’ 리메이크 속편·애니 판권 계약 체결 — MBC연예 (2024-10-10, 확인 2026-10-24)(새 창)
- 제34회 청룡영화상 — 위키백과 · 2026년 10월 9일 시행 · 2026년 10월 24일 확인(새 창)
- 제50회 대종상 — 위키백과 · 2026년 5월 11일 시행 · 2026년 10월 24일 확인(새 창)
- 제49회 백상예술대상 — 위키백과 · 2026년 5월 8일 시행 · 2026년 10월 24일 확인(새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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