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망증
건망증은 깜빡깜빡 잊는 일이 잦아지는 현상이에요. 정상 노화에 따른 건망증은 기억 능력에만 국한되고 다른 인지 능력에는 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일상생활이 조금 불편할 뿐 크게 지장이 없다고 서울아산병원이 설명해요.
- 치매와의 가장 큰 차이
- 건망증은 사건의 일부나 세부를 잊는 반면 치매는 그런 일이 있었다는 사실 자체를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 힌트 시험
- 건망증은 힌트를 주거나 시간이 지나면 기억이 다시 떠오르지만, 치매는 힌트를 줘도 기억해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 진행 여부
- 단순 노인성 건망증은 시간이 지나도 크게 진행되지 않고 대부분 치매로 발전하지 않아 특별한 치료 대상이 아니에요
- 기억력이 계속 조금씩 나빠지면
- 건망증보다 치매를 의심해 보라고 중앙치매센터가 안내해요
- 경도인지장애
- 건망증과 치매의 중간 단계로, 심한 경도인지장애는 1년 뒤 10~15%에서 알츠하이머병이 생긴다고 보고됐어요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아요. 증상이 있으면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건망증은 정확히 무엇이고 어떤 종류가 있나요
건망증은 알고 있던 정보나 겪은 일을 필요할 때 바로 꺼내지 못하는 현상이에요. 서울아산병원은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건망증이 기억 능력에만 국한되고 다른 인지 능력에는 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해요. 중앙치매센터가 소개한 글에 따르면 정상 노화에서는 물건 둔 곳(열쇠, 휴대폰, 지갑, 안경, 주차한 곳), 사람 이름, 약속 시간, 전화번호, 문단속 여부, 대화 내용의 세부, 살 물건 목록처럼 일상에서 접하는 정보를 잊을 수 있어요. 중요한 일보다 사소한 일에서 흔하고, 힌트를 주거나 시간이 지나면 다시 떠오르는 경우가 많아요.
건망증은 나타나는 모습에 따라 아래처럼 나눠 볼 수 있어요.
| 종류 | 특징 |
|---|---|
| 노화에 따른 건망증 | 단순 노인성 건망증이라고도 해요. 기억력만 떨어지고 다른 지적 능력은 유지되며, 시간이 흘러도 크게 진행되지 않고 일상생활에 별 지장이 없어요 |
| 정보 과부하로 생기는 건망증 | 30세 이후 일시적인 기억력 감퇴가 점차 잦아지는 현상이에요. 처리할 정보가 지나치게 많아 뇌의 과부하를 줄이려고 단기 기억 장애나 검색 능력 장애가 나타난다고 설명해요 |
| 디지털 건망증 | 스마트폰과 전자수첩에 의존하다 전화번호도 깜빡하게 되는 현상이에요 |
| 건망증과 구별해야 하는 기억력 장애 | 우울증이 원인인 가성치매와 뇌손상으로 생기는 치매질환은 건망증과 달라서 따로 구별해요 |
건망증은 왜 생기나요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소개한 한 대학병원 교수의 글(2009년)은 건망증이 30세 이후 일시적인 기억력 감퇴가 점차 잦아지는 현상이고, 현대인은 처리할 정보가 지나치게 많아 뇌의 과부하를 줄이려고 단기 기억 장애나 검색 능력 장애를 보인다고 설명해요. 그래서 건망증은 뇌가 혹사당하지 않게 보호하라는 경고등으로 보면 좋다고 해요.
글에서 꼽은 원인은 아래와 같아요.
나이가 들수록 뇌의 정보처리 속도가 느려지고 학습능력이 떨어져 깜빡하는 일이 더 자주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성가롤로병원은 노화로 인한 기억력 저하가 장기 기억에서 정보를 꺼내는 데 어려움이 생겨서 나타난다고 설명해요.
건망증과 치매는 어떻게 다른가요
아래 표는 서울아산병원, 중앙치매센터, 성가롤로병원이 든 차이를 한곳에 모은 거예요.
| 확인할 점 | 건망증 | 치매 |
|---|---|---|
| 일을 겪었다는 사실 | 대화 내용 일부를 잊어도 모임이 있었다는 사실은 기억해요 | 모임이 있었다는 사실 자체를 잊기도 해요 |
| 힌트 | 힌트를 주면 바로 기억해 내는 경우가 많아요 | 힌트를 줘도 기억해 내지 못해요 |
| 기억의 문제 | 저장된 내용을 꺼내는 데 어려움이 있어요 | 내용을 저장하는 단계부터 장애가 있어요 |
| 다른 인지 능력 | 기억력 외 인지 능력은 변화가 없어요 | 공간지각력, 계산 능력, 판단 능력이 점차 떨어져요 |
| 어휘 | 말이 느려져도 어휘력은 유지돼요 | 알츠하이머가 진행되면 어휘력이 눈에 띄게 줄고 단어 고르기가 어려워져요 |
| 진행 | 크게 진행되지 않아요 | 진행성이라 기억력 장애가 점점 심해지고 직무와 가정생활에 영향을 줘요 |
| 일상생활 | 혼자 할 수 있어요 | 혼자 하기 어려워요 |
| 증상에 관심 | 환자 본인이 관심을 보여요 | 가족이 관심을 보여요 |
중앙치매센터는 정상 노인과 치매 노인을 비교하는 항목으로 이 밖에도 최근 중요한 일을 기억하는지, 적절한 말이 생각나지 않아 말문이 막히는 일이 간혹인지 자주인지, 친숙한 곳에서 길을 찾는지, 간단한 도구를 쓰는지, 예전처럼 사회활동을 하는지를 들어요.
가족 모임 이야기를 하면서 "누가 못 왔더라, 무슨 얘기를 했더라" 하고 되묻는다면 건망증 쪽이고, 모임 자체를 부인한다면 치매에 의한 기억장애일 가능성이 높다고 서울아산병원은 설명해요.
건망증과 헷갈리는 병에는 치매 말고 무엇이 있나요
기억이 자꾸 끊길 때 건망증으로 보이지만 다른 병이 숨어 있는 경우가 있어요. 중앙치매센터가 정리한 내용을 병마다 나눠 보면 아래와 같아요.
| 헷갈리는 병 | 건망증과 다른 점 |
|---|---|
| 노인성 우울증(가성치매) | 기억력 저하와 주의력 저하 같은 인지기능장애가 흔하게 나타나 치매로 오인돼요. 인지 저하 말고도 우울한 기분, 의욕 저하, 식욕 저하, 불면, 초조감, 신체 증상이 함께 있는지 살펴봐요 |
| 섬망 | 갑자기 의식 상태가 떨어지고 안절부절못하거나 잠을 자지 않고 환각이나 엉뚱한 말을 해요. 감염, 열병, 저산소증, 저혈당증, 약물 중독과 금단 같은 대사장애나 뇌종양, 뇌졸중 같은 중추신경계 이상이 원인이 될 수 있고, 원인을 찾아 치료하면 원래 상태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아요 |
| 경도인지장애 | 객관적인 인지기능 장애는 있지만 치매는 아닌 상태예요. 일상생활 능력에는 이상이 없어요 |
| 치매 | 기억만 문제인 병이 아니에요. 지남력, 언어, 판단 같은 여러 인지 기능이 함께 떨어지고, 성격이 바뀌거나 의심과 망상이 생기는 일도 적지 않아요 |
출처2
중앙치매센터는 우울증과 치매를 구분할 때 증상이 서서히 진행되었는지, 객관적인 인지기능 검사 결과와 노인이 호소하는 증상이 일치하는지, 신경심리검사 중 동기 저하가 보이는지를 살펴본다고 소개해요. 그러면서도 둘이 확실하게 구분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전문가의 평가와 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해요.
정상으로 볼 수 있는 일과 치매를 의심하는 일은 아래처럼 갈려요. 이 표는 중앙치매센터의 '치매 의심증상 10가지' 가운데 건망증과 가장 자주 겹치는 항목만 골랐어요.
| 항목 | 정상에서도 있을 수 있는 일 | 치매를 의심하는 때 |
|---|---|---|
| 최근 일 기억 | 다른 사람 이름, 전화번호, 약속을 가끔 잊어요 | 잊는 횟수가 늘고 시간이 흘러도 기억나지 않아요 |
| 돈 계산 | 계산이 복잡해지면 잠시 혼동이 와요 | 간단한 돈 계산도 하기 어려워져요 |
| 언어 사용 | 적당한 낱말이 생각나지 않아 머뭇거려요 | '사과'가 생각나지 않아 '그것'이라고 둘러대거나 엉뚱한 단어를 써요 |
| 시간과 장소 | 요일이나 날짜를 혼동하고 낯선 곳에서 길을 헤매요 | 익숙한 장소에서도 자신이 어디 있는지 모르거나 길을 잃어요 |
| 물건 보관 | 돈이나 통장 둔 곳을 가끔 잊어요 | 물건을 엉뚱한 곳에 두고 찾지 못하면 누가 훔쳐 갔다고 따져요 |
기억력이 나빠지는 원인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서울아산병원은 노년의 기억력 장애 원인을 세 가지로 나눠요.
| 원인 | 내용 |
|---|---|
| 단순 노인성 건망증 | 기억력만 떨어지고 다른 지적 능력은 유지돼요. 시간이 흘러도 크게 진행되지 않고 일상생활에 별 지장이 없어요 |
| 가성치매 | 대개 우울증이 원인이라 기억력과 다른 인지 능력이 떨어지지만 실제 뇌 구조 손상은 없어요. 의욕이 없고 주의집중이 어려워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생각해요. 적절한 심리치료나 우울증 약으로 크게 좋아질 수 있어요 |
| 치매질환 | 뇌손상 때문에 생겨요. 알츠하이머병이 대표적이고 처음에는 기억력 장애만 나타나다 다른 인지기능 저하, 이상 행동, 일상생활 장애로 이어져요 |
다만 장기 추적 연구를 보면, 예전과 달리 눈에 띄게 조금씩 심해지는 기억력 저하는 본인이든 주변이든 알아차릴 정도라면 알츠하이머병 같은 퇴행성 뇌질환의 첫 신호로 해석되기도 해요. 예전에는 같은 연배의 평균과 비교해 정상 범주면 정상으로 봤지만 이제는 한 사람 안에서 나타나는 변화를 더 중요하게 본다고 설명해요.
원인을 치료하면 크게 좋아지거나 없어지는 치매질환도 있어요. 비타민 B12 결핍증, 갑상선기능저하증, 뇌매독, 대사성뇌증, 정상압수두증, 경막하출혈이 예예요.
건망증과 치매 사이, 경도인지장애는 무엇인가요
경도인지장애는 쉽게 말해 건망증과 치매의 중간 단계예요. 주관적인 기억력 저하만 호소하는 노인을 평가하면 실제 알츠하이머병이 생길 사람은 5~10%밖에 안 되고, 90~95%는 기억력 저하가 일시적이거나 원인이 사라지거나 치료하면 정상으로 회복된다는 설명도 있어요.
경도인지장애의 두 가지 특징적인 신호는 아래와 같아요.
| 신호 | 내용 |
|---|---|
| 단기 기억력 저하 | 방금 일어난 일을 쉽게 잊어요. 단서를 주면 대체로 다시 기억하지만 까맣게 잊기도 해요. 메모와 목록을 만들어도 나중에는 그것이 어디 있는지 몰라요 |
| 이상 행동 징후 | 직장에서 늘 하던 일을 제대로 못 한다는 말을 듣거나 계산 실수가 잦아져요 |
점검하는 질문은 "이전에 잘하던 것 중에 지금 못하는 것이 있나"예요. 잘하던 요리의 맛이 달라지거나, 늘 다니던 길을 잃고 헤매거나, 고스톱을 잘 치던 사람이 예전 같지 못하다면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중앙치매센터는 우리나라에서 2018년 기준 65세 이상 경도인지장애 환자가 약 167만 명으로 65세 이상 노인의 약 22.6%, 5명 중 1명으로 추정된다고 소개해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환자의 10~15%가 매년 치매로 진행된다는 연구가 많고, 일부는 정상으로 회복되기도 해요.
경과는 갈래마다 달라요. 단순 노인성 건망증은 시간이 지나도 크게 진행되지 않고 대부분 치매로 발전하지 않아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사람의 10~15%가 매년 치매로 진행된다는 연구가 많고, 일부는 정상으로 돌아오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분명하지 않다고 중앙치매센터가 소개해요. 우울증이 원인인 가성치매는 심리치료나 우울증 약으로 크게 좋아질 수 있어요.
병원에 가야 하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단순한 건망증으로 보이는 기억력 장애도 횟수가 잦아지거나 정도가 지나치면 치매의 초기 증상일 수 있으니 전문가에게 평가를 받아야 해요. 중앙치매센터는 아래 위험 요인이 있으면서 기억력 장애를 겪을 때 반드시 조기에 전문의 진단을 받으라고 안내해요.
| 위험 요인 |
|---|
| 60세 이상 고령 |
| 치매 가족력 |
| 고혈압이나 심장병 |
| 머리 손상 병력 |
본인이나 가족이 보기에 과거보다 확연히 인지기능이 떨어졌다면 현재 상태를 알기 위해 일찍 검사를 받아 보는 것도 의미가 있어요.
기억력 때문에 병원에 가면 어떤 검사를 받나요
치매는 원인이 다양해서 한 가지 검사로 진단할 수 없다고 중앙치매센터는 설명해요. 그래서 자세한 병력 조사와 직접 진찰을 먼저 하고, 이어서 검사실 검사와 신경심리검사, 뇌영상 검사를 해요. 병력 조사는 증상이 언제 시작되어 어떻게 변해 왔는지, 고혈압·당뇨·고지혈증·체중 변화·뇌 손상 여부·알코올이나 약물 중독 여부까지 묻는 과정인데, 첨단 기계를 쓰는 검사보다 이 문진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해요.
| 단계 | 하는 일 |
|---|---|
| 직접 진찰 | 혈압·체온·맥박 같은 신체검사, 감각과 운동·보행·반사를 보는 신경학적 검사, 우울증과 불안을 살피는 정신상태 검사예요 |
| 선별검사 |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하는 짧고 간단한 인지기능 검사예요. MMSE는 30문항에 20분 내외이고, 한국형 MoCA-K는 경도인지장애를 가려내려고 만들었어요. 보건복지부는 치매안심센터 선별검사로 CIST를 들어요 |
| 진단검사 | 선별검사 결과 더 자세한 평가가 필요하면 하는 영역별 신경심리검사예요. SNSB, CERAD-K, 글을 읽지 못하는 노인을 위한 LICA가 있고 건강보험이 적용돼요 |
| 동반질환검사 | 노인 우울증은 건망증 같은 인지 저하를 동반해 치매로 오인되기 쉬워서 한국판 노인 우울증 척도(30문항)나 단축형(15문항)을 써요 |
| 뇌영상 검사 | CT는 10분 내외로 끝나지만 해상도가 낮아요. MRI는 20~40분이 걸려도 뇌의 미세한 구조를 잘 보여 줘서 요즘 치매 진단에 많이 써요. PET는 신경세포가 얼마나 활발한지 기능을 봐요 |
| 진단의학 검사 | 혈액검사, 가슴 X-ray, 소변검사, 심전도예요. 혈액검사로 중요한 신체 기능을 보고 매독 반응, 갑상선 기능, 비타민 결핍 여부도 조사해요 |
| 뇌척수액 검사 | 가끔 뇌의 감염이나 치매의 종류를 가리려고 해요 |
서울아산병원은 아밀로이드 PET 검사가 양성으로 나와도 나이가 들면 인지기능과 상관없이 양성으로 보일 수 있어서 결과를 임상 양상과 신경학적 검사 결과와 함께 종합해서 판단해야 한다고 설명해요.
건망증은 치료가 필요한가요
치료가 필요한지는 기억력 저하의 원인에 따라 달라요. 서울아산병원은 단순 노인성 건망증이 대부분 치매로 발전하지 않아서 특별히 치료의 대상이 되지 않고, 자신감을 갖고 적극적인 자세로 생활하면 충분하다고 설명해요.
| 상황 | 치료 접근 |
|---|---|
| 단순 노인성 건망증 | 특별한 치료 대상이 아니에요 |
| 우울증이 원인인 가성치매 | 적절한 심리치료나 우울증 약제로 증상이 크게 좋아질 수 있어요 |
| 원인을 치료하면 좋아지는 치매질환 | 비타민 B12 결핍증, 갑상선기능저하증, 뇌매독, 대사성뇌증, 정상압수두증, 경막하출혈은 원인을 치료하면 크게 좋아지거나 없어질 수 있어요 |
| 경도인지장애 | 효과가 분명하게 입증된 약물은 없어요. 인지기능 개선제를 쓰면 알츠하이머병으로 진행하는 기간을 6개월 정도 늦춘다는 보고가 있지만 진행을 완전히 막지는 못해요 |
| 알츠하이머병으로 판명된 경우 | 아세틸콜린 분해효소 억제제와 NMDA 수용체 길항제 같은 약제로 증상을 조절해요 |
중앙치매센터는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와 초기 치매에서 약물 치료와 함께 인지자극, 인지훈련, 운동 같은 비약물 치료를 해야 뇌의 예비용량을 늘려 진행을 늦추고 증상을 줄일 수 있다고 소개해요. 인지자극치료는 인지기능을 자극하는 모든 활동을 뜻하고, 회상치료는 오래된 기억을 매개로 뇌를 자극해 기억력과 기분을 개선하는 방법이에요. 약의 구체적인 상품명은 담당 의사와 약사와 상의하라고 안내해요.
건망증을 줄이려면 어떻게 하나요
단순 노인성 건망증은 자신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생활하면 충분하다고 서울아산병원은 말해요.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소개한 글은 반복적인 훈련으로 기억력을 보존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하며 아래 방법을 들어요.
| 방법 | 내용 |
|---|---|
| 기억 훈련 | 반복 암기, 연상해서 기억하기, 소리 내어 말하기, 메모하기 |
| 생활 | 스트레스 줄이기, 저지방 식사, 과일과 채소를 통한 비타민 섭취, 충분한 휴식과 수면, 독서·작문·음악·미술 같은 두뇌 활동 |
| 피할 것 | 흡연과 지나친 음주 |
| 디지털 의존 | 스마트폰과 전자수첩에 의존하면 전화번호도 깜빡하는 '디지털 건망증'이 생기므로 의존도를 줄이고 가급적 많이 외워요 |
운동은 중앙치매센터가 가장 먼저 꼽는 수칙이에요. 일주일에 3번 이상 걷기를 권하고,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걷기, 자전거 타기, 세차하기, 화분 가꾸기를 들어요. 뇌 혈류 개선에는 유산소 운동이 가장 중요하고, 한 번에 20~30분씩 주 3회 이상, 심장이 평소보다 빨리 뛰고 숨이 다소 차지만 대화는 할 수 있는 강도가 적당하다고 소개해요. 20분의 고강도 운동을 주 3회 이상, 또는 30분의 중강도 운동을 주 5회 이상 하는 성인은 그러지 않는 성인보다 치매 위험이 1.82배 감소한다는 연구도 함께 소개했어요.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는 생활습관을 '치매예방수칙 3·3·3'으로 묶어 안내해요.
| 구분 | 수칙 | 중앙치매센터가 든 근거 |
|---|---|---|
| 즐길 것 | 운동: 일주일에 3번 이상 걷기 | 규칙적인 운동은 뇌혈류를 개선해 뇌 위축과 인지기능 저하를 막아 줄 수 있어요 |
| 즐길 것 | 식사: 생선과 채소를 골고루 챙겨 먹기 | 생선, 채소, 과일, 우유 섭취는 인지건강에 긍정적이고 육류 같은 고지방 섭취는 치매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있어요 |
| 즐길 것 | 독서: 부지런히 읽고 쓰기 | 독서, 도서관 이용, 연극 관람 같은 지적 활동을 많이 하면 알츠하이머병 발생 위험이 낮아진다는 보고가 있어요 |
| 참을 것 | 절주: 한 번에 3잔보다 적게 마시기 | 과음과 폭음은 인지장애 확률을 1.7배 높여요 |
| 참을 것 | 금연 | 흡연자의 치매 발병 위험은 비흡연자보다 1.59배 높아요 |
| 참을 것 | 뇌손상 예방: 머리를 다치지 않게 조심하기 | 의식을 잃을 정도의 뇌손상을 겪으면 치매 위험이 1.18배 높아져요 |
| 챙길 것 | 건강검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정기 확인 | 제2형 당뇨는 치매 위험을 1.46배, 고혈압과 비만은 각각 1.61배, 1.6배 높여요 |
| 챙길 것 | 소통: 가족과 친구를 자주 만나기 | 중년에 활발했다가 노년에 사회활동이 줄면 치매 확률이 1.9배 높아져요 |
| 챙길 것 | 치매 조기발견: 매년 보건소에서 조기검진 받기 | 보건소 선별검사는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어요 |
기억력 때문에 어느 병원에 가고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중앙치매센터는 치매가 의심되면 치매전문클리닉에서 전문가의 진단을 받으라고 안내하며, 이런 클리닉은 대체로 정신과 또는 신경과에서 운영한다고 소개해요. 치매는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만성질환이라 거주지 가까이에서 계속 다닐 수 있는 클리닉을 찾는 것이 좋다고 해요.
비용은 보건소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쓰면 줄일 수 있어요. 보건복지부 설명에 따르면 치매안심센터에서 1단계 선별검사를 하고, 인지기능 저하자는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거점병원에서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를 받아요.
| 단계 | 하는 곳 | 내용 | 비용 지원 |
|---|---|---|---|
| 선별검사 | 치매안심센터 | 짧은 인지기능 검사(CIST) | 무료예요 |
| 진단검사 | 거점병원 | 신경인지검사, 전문의 진료 | 최대 15만 원 지원 |
| 감별검사 | 거점병원 | 혈액검사, 뇌 영상 촬영 등 | 최대 11만 원 지원(병·의원급 8만 원, 상급종합병원 11만 원) |
진단검사와 감별검사 지원은 만 60세 이상(초로기 환자도 선정 가능)이고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에 해당해요. 급여 항목의 본인부담 비용만 지원 범위 안에서 실비로 지원하고, 지자체 예산 사정에 따라 대상 기준을 다르게 정할 수 있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혀요(최종 수정 2024년 7월 18일). 선별검사는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어요. 진단검사 단계에서 쓰는 SNSB 같은 신경심리검사는 건강보험이 적용돼요. 치매 상담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하는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에서도 받을 수 있어요.
국내 경도인지장애와 치매는 몇 명이나 되나요
건망증과 가장 가까운 두 상태는 경도인지장애와 치매예요.
보건복지부는 2025년 3월 12일 2023년 치매역학·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고, 2016년 전국 치매역학조사 이후 7년 만의 전국 조사였어요.
경도인지장애 자세히 보기증상부터 검사와 치료까지 한눈에 보면 어떻게 되나요
| 상황 | 알아둘 점 |
|---|---|
| 물건 둔 곳이나 사람 이름이 안 떠올라요 | 힌트를 들으면 기억나는 경우가 많고 단순 건망증일 수 있어요 |
| 약속이 있었다는 사실 자체를 몰라요 | 사건 자체를 잊는 것은 치매에서 흔해서 전문의 평가가 필요해요 |
| 건망증이 점점 심해져요 | 계속 조금씩 나빠지면 치매를 의심하고 일찍 검사를 받아요 |
| 우울해서 기억이 안 나는 것 같아요 | 가성치매일 수 있고 우울증 치료로 좋아질 수 있어요 |
| 건망증이 치매로 이어지나요 | 건망증과 치매는 별개이고 건망증인 사람은 소수만 경도인지장애를 거쳐 치매가 돼요 |
| 어떻게 줄이나요 | 반복·메모 훈련, 수면과 비타민, 두뇌 활동, 디지털 의존 줄이기예요 |
| 어떤 검사를 받나요 | 병력 조사와 진찰 뒤 선별검사, 신경심리검사, 혈액검사, 뇌 MRI 같은 검사를 해요 |
| 치료가 필요한가요 | 단순 노인성 건망증은 치료 대상이 아니고, 가성치매나 치료로 좋아지는 원인이 있으면 그 원인을 치료해요 |
| 어디서 얼마에 받나요 | 보건소 선별검사는 무료이고, 만 60세 이상 중위소득 120% 이하면 진단검사 최대 15만 원, 감별검사 최대 11만 원을 지원해요 |
출처
- 건망증과 치매 — 서울아산병원 뉴스룸 · 2026년 10월 19일 확인(새 창)
- 치매사전 정상노화와 치매의 차이 — 중앙치매센터 · 2026년 10월 19일 확인(새 창)
- '건망증 vs 치매' 구분법 5 — 성가롤로병원 · 2026년 10월 19일 확인(새 창)
- 방금 내가 무슨말 했지? … 건망증과 치매 사이 □가 있다 — 국립정신건강센터 · 2026년 10월 19일 확인(새 창)
- 치매사전 치매, 어떻게 진단하나요 — 중앙치매센터 · 2026년 10월 25일 확인(새 창)
- 치매조기검진사업 — 보건복지부 (최종수정 2024. 7. 18., 확인 2026-10-25)(새 창)
- 치매사전 치매, 예방도 가능하죠? 치매예방수칙 3·3·3 — 중앙치매센터 · 2026년 10월 25일 확인(새 창)
- 치매사전 치매, 치료가 되나요? — 중앙치매센터 · 2026년 10월 25일 확인(새 창)
- 보건복지부, 2023년 치매역학·실태조사 발표 (2025. 3. 12.) — 뉴데일리경제 · 2026년 10월 25일 확인(새 창)
- 치매사전 치매, 진단받았어요 — 중앙치매센터 · 2026년 10월 25일 확인(새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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