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결

비형간염

B형 간염(Hepatitis B, HB)은 B형 간염 바이러스(HBV)에 의한 전염성 질병이에요.

핵심 정리 기준
영어 이름
Hepatitis B(HB)
원인 바이러스
B형 간염 바이러스(HBV)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약 30~180일
만성 합병증
간경화와 간암이 발병할 수 있음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아요. 증상이 있으면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비형간염의 모습.
사진 위키미디어 공용 · 퍼블릭 도메인

어떻게 전염되나요?

질병관리청은 원인이 B형간염 바이러스(Hepatitis B virus) 감염이고, 급성과 만성 간염을 모두 일으키며, 제3급 법정감염병이라고 설명해요. 위키백과는 바이러스가 전염성 혈액이나 체액으로 전염되고, 출생 무렵이나 유년기에 다른 사람의 혈액에 접촉하는 것이 B형 간염이 흔한 지역에서 가장 흔한 감염 경로라고 정리해요. B형 간염이 흔치 않은 지역에서는 정맥 주사, 침 재사용, 성교가 흔한 전염 경로이고, 다른 위험 요인으로 보건 의료 직종 종사, 수혈, 투석, 감염된 사람과의 생활, 감염률이 높은 나라로의 여행을 들어요.

질병관리청이 정리한 전파 경로는 이래요. 바이러스는 감염된 혈액에 닿을 수 있는 주사 처치, 침술, 피어싱, 문신, 면도기, 수혈 등으로 옮을 수 있고 성접촉으로도 감염될 수 있어요. 특히 보유자인 산모가 출산하는 과정에서 아기에게 감염될 수 있고, 자연분만과 제왕절개 모두에서 생길 수 있어요. 한국에서는 영유아 접종률이 99% 이상으로 매우 높아서 가장 중요한 감염 경로가 보유 산모의 출산 때 신생아에게 옮기는 수직감염이라고 해요.

경로설명
수직감염(산모→아기)특별한 예방 조치가 없으면 산모가 표면항원(HBsAg) 양성일 때 출산 시 약 60%, e항원도 양성이면 90%의 감염 확률이 있어요. 예방 조치 이후 전체 수직감염률은 약 5%예요
혈액주사 처치, 침술, 피어싱, 문신, 수혈, 오염된 주사기 공유
성접촉감염된 파트너와의 성접촉
개인용품감염된 사람과 칫솔, 면도기를 함께 쓰는 경우

출처134

어떻게 전염되지 않나요?

위키백과는 B형 간염이 손잡기, 식기 공유, 키스, 포옹, 기침, 재채기, 모유 수유로는 전염되지 않는다고 정리해요.

증상은 어떤가요?

위키백과는 대부분의 사람이 초기 감염 동안 증상이 없고, 일부는 구토, 피로, 복통 같은 증상을 겪으며 드물게 초기 감염으로 사망한다고 정리해요. 만성 질환을 앓는 대부분은 증상이 없지만 간경화와 간암이 생길 수 있고, 만성 질환 환자의 15~25%가 이런 합병증으로 사망한다고 해요.

질병관리청은 감염 후 평균 90일, 60일에서 150일 사이의 잠복기를 거쳐 임상 증상이 나타난다고 설명해요. 급성 B형간염에서는 황달, 짙은색 소변, 식욕부진, 오심, 근육통, 심한 피로감, 오른쪽 윗배 압통이 나타날 수 있고 아무 증상 없이 지나가는 무증상 감염도 있어요. 만성 B형간염은 무증상부터 피로감, 무력감, 지속적이거나 간헐적인 황달, 식욕부진, 소화불량까지 다양하고, 간경변증으로 진행하면 복수나 부종이 생길 수 있어요. 위키백과는 급성 B형간염이 잠복기, 전구증상기(피로, 식욕 저하, 감기 증세), 황달기, 회복기를 거치고 보통 자연 치유되지만 일부는 전격성 간염으로 사망하거나 만성 간염으로 진행한다고 정리해요.

만성으로 이어지는 비율은 감염 당시 나이에 크게 좌우돼요. 질병관리청은 만성화 여부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 감염 당시 나이이고, 소아기 감염은 약 80%가 만성으로 진행하는 반면 성인은 약 5%만 만성화된다고 설명해요.

감염 시기바이러스 보유자가 되는 비율
출생 시나 신생아기90~100%
소년기20~30%
성인5~10%

출처3

격리가 필요한가요, 일상생활은 어떤가요?

질병관리청은 B형간염 환자에게 별도의 격리가 필요하지 않다고 해요. 다만 혈액과 체액을 통한 감염을 막기 위해 표준주의를 철저히 지키고,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에 오염된 장비는 소독해야 한다고 해요.

일상 접촉으로는 전염되지 않아요. 재채기, 기침, 함께 식사하기 같은 일상적 접촉으로는 옮지 않고, 전염을 막으려면 면도기, 칫솔, 귀걸이 같은 개인 물품을 함께 쓰지 않고 상처가 있으면 체액이 다른 사람과 닿지 않게 보호하라고 안내해요. 가족, 동거인, 성 파트너는 B형간염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고 설명해요. 혈액에서 바이러스가 계속 검출되는 건강한 보유자는 간 기능이 정상이고 간에 염증이 없는 상태를 말해요.

어떻게 검사하고 진단하나요?

B형간염 선별검사는 혈액에서 B형간염 표면항원(HBsAg)이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예요. 국가가 시행하는 선별검사는 일반건강검진, 징병검사, 산전검사, 헌혈 혈액 선별검사, 국민건강영양조사 등으로 이뤄져요. 급성 감염 상태에서는 B형간염 특이항체(IgM anti-HBc)가 검출되므로 이 항체 검사로 새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어요.

신고 대상 환자의 진단 기준은 급성간염의 임상 증상을 보이면서 혈액에서 특이항원(HBsAg)과 특이항체(IgM anti-HBc)가 검출되거나 IgM anti-HBc가 검출되는 경우예요. 이 감염병은 24시간 이내에 신고해야 해요.

만성 B형간염은 표면항원(HBsAg)이 6개월 이상 혈액에서 검출되는 경우를 말해요. 이때 바이러스 증식 정도를 알아보려고 e항원(HBeAg)/e항체(anti-HBe) 검사와 혈청 B형간염 바이러스 DNA 정량 검사를 해요.

만성 B형간염의 임상 단계설명
면역 관용기바이러스가 활발히 증식하지만 간 손상이 적은 상태
HBeAg 양성 면역 활동기면역계가 바이러스와 싸우면서 간에 염증이 생기는 시기
면역 비활동기바이러스 증식이 억제되고 간 손상도 적은 상태
HBeAg 음성 면역 활동기HBeAg가 음성이지만 바이러스가 여전히 활동해 간 손상을 일으키는 시기
HBsAg 소실기표면항원이 사라지고 바이러스가 거의 활동하지 않거나 소멸한 상태

출처4

WHO는 임상 증상만으로는 B형간염을 다른 바이러스성 간염과 구별할 수 없어 검사실 확인이 필수라고 설명해요. 또 헌혈 혈액은 모두 B형간염 검사를 해야 하고, 간 질환이 의심되는 사람, 헌혈자, 임신부를 특히 검사 대상으로 권고해요.

어떻게 치료하나요?

급성 B형간염의 치료는 주로 증상을 다스리는 대증요법이 기본이에요. 증상이 심하거나 임상 경과가 중하면 먹는 항바이러스제 치료가 고려될 수 있다고 질병관리청은 설명해요. WHO도 급성 B형간염에는 특정한 치료법이 없고 증상 관리가 중심이라고 해요.

만성 B형간염 치료의 목적은 간경변증으로 가는 진행을 늦추고, 간암 발생 위험을 줄이고, 장기 생존율을 높이는 데 있어요. 주로 면역 반응으로 간염이 활성화되는 면역활동기에 먹는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시작하고, 대부분 치료를 시작한 뒤 평생 약물 치료가 필요하다고 해요. 현재까지 감염된 바이러스를 완전히 없앨 수 있는 약물은 개발되지 않았고, 항바이러스제는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해요.

먹는 항바이러스제설명
엔테카비어(entecavir)내성 발현 위험이 낮은 약제
테노포비어 DF(tenofovir disoproxil fumarate)내성 발현 위험이 낮은 약제. 임신 중 치료가 필요할 때 태아에게 안전한 약제로 권장
테노포비어 AF(tenofovir alafenamide)내성 발현 위험이 낮은 약제
베시포비어(besifovir)내성 발현 위험이 낮은 약제

출처4

질병관리청은 혈청 B형간염 바이러스 DNA 수치가 높고 ALT 수치가 정상 상한치의 2배 이상이면 항바이러스 치료를 시작하고, ALT가 정상이고 간경변증이 뚜렷하지 않으면 e항원 양성에 DNA 수치가 높아도 항바이러스 치료를 하지 않는다고 정리해요. WHO에 따르면 2024년 항바이러스 치료를 받는 사람은 만성 B형간염과 함께 사는 전체 사람의 4.3%였어요.

예방접종은 어떤 일정으로 하나요?

질병관리청이 안내하는 B형간염 예방접종 일정이에요.

항목내용
접종 시기영아는 생후 0, 1, 6개월. 소아와 성인도 0, 1, 6개월 간격으로 총 3회
접종 용량10세 이하 어린이 0.5mL, 11세 이상 1.0mL
접종 방법영아는 대퇴부 앞쪽 바깥 부위, 연장아와 성인은 상완 삼각근에 근육주사
접종 대상모든 영유아와 면역의 증거가 없는 성인에게 권장
면역의 증거B형간염 진단 이력, 항체 양성 소견, 백신 접종력 중 하나 이상

출처3

고위험군으로는 당뇨병 환자와 만성 간 질환자, 혈액투석 환자, C형간염 환자와 HIV 감염인, 혈액제제를 자주 투여받는 환자, 의료기관 종사자, 수용시설의 수용자와 근무자, 보유자의 가족, 주사용 약물 중독자, 성매개감염에 노출될 위험이 큰 집단을 들어요. 접종 시 소아와 젊은 성인은 항체 생성률이 90% 이상이지만 60세 이상에서는 50~75%로 낮아져요.

산모가 B형간염 표면항원 양성이면 출생 후 12시간 이내에 신생아에게 면역글로불린과 B형간염 백신을 서로 다른 부위에 근육주사해요. 남은 2회 접종은 정해진 일정대로 하고, 생후 9~15개월에 표면항원과 항체검사를 해서 항체가 생기지 않았으면 다시 접종해요. 이 대상은 'B형간염 주산기감염 예방사업'을 통해 면역글로불린, 백신, 항원·항체검사 비용을 무료로 지원받아요.

WHO는 모든 아기가 출생 후 가능한 한 빨리(24시간 이내) 접종하고 그 뒤 4주 이상 간격으로 2~3회 접종하는 것을 권고하며, 3회 접종을 마친 사람에게는 보통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고 백신이 적어도 20년, 아마 평생 보호한다고 해요.

고위험군과 합병증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질병관리청이 꼽는 전파 고위험군은 B형간염 바이러스 보유자의 가족, 혈액제제를 자주 수혈받는 환자, 혈액투석 환자, 주사 약물 중독자, 의료기관 종사자, 수용시설의 수용자와 근무자예요.

합병증으로 급성간염은 드물게 전격성간염으로 악화해 간기능 손상이 심해지고 간이식 같은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 급성간염이 만성간염으로 넘어가는 것이 주요 합병증이에요. 만성 B형간염이 간경변증으로 진행하면 정맥류 출혈, 혈액응고장애, 비장비대, 복수, 간성혼수가 나타날 수 있고 간세포암 발생 위험도 있어요.

합병증설명
전격성간염급성간염이 드물게 악화돼 간기능 손상이 심한 상태
만성간염급성간염이 만성으로 이행하는 것이 주요 합병증
간경변증정맥류 출혈, 혈액응고장애, 비장비대, 복수, 간성혼수가 생길 수 있음
간세포암만성 B형간염에서 발생 위험이 있음

출처3

질병관리청의 바이러스성 간염 안내는 만성 B형간염 환자 중 약 5%가 1년 안에, 약 20%가 5년 안에 간경변증으로 진행할 수 있고, 간암은 1년 안에 약 0.8%, 5년 동안 누적 약 3%라고 소개해요.

진료와 비용 지원은 어떻게 되나요?

국가는 만 40세 이상에서 B형간염 검사를 국가 건강검진에 포함시켰고, 만 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에게는 무료 또는 10% 본인 부담으로 암 검진을 해요. 고위험군은 간경변증, B형간염 항원 양성, C형간염 항체 양성, B형·C형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만성 간질환 환자예요.

지원내용
국가 암 검진기본 검진은 간 초음파와 혈청알파태아단백 검사이고 검진 주기는 6개월이에요
주산기감염 예방사업보유 산모의 신생아에게 면역글로불린, 백신, 항원·항체검사 비용을 무료로 지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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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B형간염 보유자는 6개월마다 간기능검사와 복부 초음파검사로 정기 진료를 받아 조기 치료로 이어지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질병관리청은 설명해요.

증상·검사·치료는 한눈에 어떻게 정리되나요?

구분증상검사치료
급성 B형간염황달, 짙은색 소변, 식욕부진, 오심, 근육통, 심한 피로감, 우상복부 압통, 무증상도 있음HBsAg, IgM anti-HBc대증요법 중심, 심하면 먹는 항바이러스제 고려
만성 B형간염무증상부터 피로감, 무력감, 황달, 식욕부진, 소화불량까지 다양HBsAg 6개월 이상 검출, HBeAg/anti-HBe, HBV DNA 정량먹는 항바이러스제(엔테카비어, 테노포비어 DF·AF, 베시포비어), 대부분 평생 치료
건강한 보유자간기능검사가 정상이고 간에 염증이 없음6개월마다 간기능검사와 복부 초음파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음

출처34

국내에서는 최근 얼마나 신고됐나요?

B형간염은 제3급 법정감염병이어서 환자를 진단한 의료진이 24시간 이내에 관할 보건소나 질병관리청 방역통합정보시스템으로 신고해요. 2010년 이후에는 표본감시에서 전수감시체계로 바꿔 감염자 감시를 강화했어요.

질병관리청은 자체 학술지 '주간 질병과 건강' 최근호에서 2014년부터 2024년까지 11년 동안의 급성 B형간염 신고 현황과 역학적 특성을 분석했어요. 이 기간 신고된 환자는 3,591명이고 내국인이 3,287명, 외국인이 304명이었어요. 이 분석 내용은 2025년 11월 16일 중앙일보가 보도했어요.

구분분석 결과
외국인 비중연간 전체의 7~9%
외국인 국적중국 100명(32.9%), 베트남 36명(11.8%), 태국 34명(11.2%), 우즈베키스탄 23명(7.6%), 몽골 13명(4.3%)
내국인 연령50대 710명, 40대 689명으로 가장 많음
외국인 연령20대 92명, 30대 82명이 전체의 57%
외국인 직업생산직·단순노무직 62명(20.4%), 무직 19.4%
외국인 예방접종접종을 받은 사람 4명(1.6%)

출처6

질병관리청은 국내 체류 외국인이 늘고 있어 외국인 급성 B형간염 환자 관리가 필요하고, 예방접종 이력이 대부분 확인되지 않아 앞으로 추가 발생의 잠재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어요.

국내 환자 수와 통계는 어떻게 되나요?

시기수치
1982년표면항원 양성률 약 8.6%(백신 도입 전)
1984년예방접종 권고 시작
1995년국가예방접종사업으로 영유아 정기접종 시행
2010년 이후표본감시에서 전수감시체계로 전환
2011년인구의 5~8%(약 350만 명)가 보균자, 환자는 약 50만 명으로 파악
2014년인구 10만 명당 진료인원 643.3명
2016년인구 10만 명당 진료인원 718.5명으로 2014년보다 11.7% 증가
2013년 이후10세 이상 표면항원 양성률 3% 미만 유지
2023년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10세 이상 표면항원 양성률 1.9%
2014~2024년급성 B형간염 신고 3,591명(내국인 3,287명, 외국인 304명)

출처316

세계적으로는 WHO 추정으로 2022년 한 해 약 120만 명이 새로 감염됐고 약 2억 5,400만 명이 바이러스를 보유했으며 약 110만 명이 관련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질병관리청 자료는 소개해요. WHO는 2024년 현재 B형간염과 함께 사는 사람 가운데 감염 사실을 안 비율이 27%라고 해요.

헷갈리기 쉬운 점은 무엇인가요?

  • B형 간염과 C형 간염: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가 다른 별개의 질병이에요.
  • 현재 정보는 바뀔 수 있어요: 이 글은 2026년 10월 24일 기준으로 정리했어요.

출처

  1. B형 간염 — 위키백과 · 2026년 10월 13일 시행 · 2026년 10월 24일 확인(새 창)
  2. Q6853 — 위키데이터(Wikidata) · 2026년 10월 24일 확인(새 창)
  3. B형간염 — 국가건강정보포털, 질병관리청 · 2026년 10월 25일 확인(새 창)
  4. 바이러스성 간염 — 국가건강정보포털, 질병관리청 · 2026년 10월 25일 확인(새 창)
  5. Hepatitis B — World Health Organization fact sheet · 2026년 10월 25일 확인(새 창)
  6. 국내 급성 B형 간염 외국인, 중국인 가장 많아... 예방 접종률 ‘심각’ — 인사이트 (2025-11-17, 확인 2026-10-25)(새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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