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상
열상은 피부가 찢어지면서 생긴 상처, 곧 찢어진 상처예요. 상처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고 피부 가장자리가 울퉁불퉁하고 불규칙한 것이 특징이에요.
- 가장 먼저
- 깨끗한 수건이나 거즈로 상처를 직접 눌러 지혈해요
- 압박 시간
- 10분 안에 피가 멎지 않으면 압박 범위를 넓히고 세게 눌러 10분 이상 더 눌러요
- 피가 뿜어져 나올 때
- 10분 이상 눌러도 멎지 않으면 바로 119에 연락해요
- 바르면 안 되는 것
- 연고, 가루약, 된장은 지혈에 도움이 되지 않아요
- 씻기
- 지혈이 되면 흐르는 수돗물로 씻어요
- 파상풍
- 예전 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예방접종이나 면역글로불린 주사를 맞아요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아요. 증상이 있으면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열상은 절상·자상 같은 다른 상처와 어떻게 다른가요
피부에 생기는 상처에는 찰과상, 타박상, 절상, 자상, 열상이 있어요. 절상은 날카로운 물건에 베인 상처이고, 자상은 끝이 뾰족한 물체에 찔린 상처예요. 열상은 절상과 비교하면 상처가 깊고 지저분하며 출혈이 많은 편이에요.
열상이 생기면 대부분 피가 나고 피부 일부가 떨어져 나가는 경우도 많아서 세균 감염에 약해요. 제대로 조치하지 않으면 출혈과 감염 때문에 쇼크 증상이 오거나 상처에 고름집(농양)이 생길 수 있어요.
피부는 손톱, 발톱, 머리카락, 체모, 피하지방을 포함하는 가장 넓고 노출이 많은 기관이에요. 표피와 진피 두 층으로 되어 있고 그 밑에 피하지방층이 있어요. 외부 자극과 병원체가 들어오지 못하게 막고, 화학약품이나 햇볕으로부터 몸을 지키고, 추울 때는 수축하고 더울 때는 이완해 땀을 내서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해요. 감각, 호흡, 표정, 배출, 비타민 D 생성도 피부가 맡는데, 상처가 나면 이런 역할을 잃게 돼요.
상처 이름별로 나란히 놓으면 이래요.
| 상처 | 어떤 상처인가요 |
|---|---|
| 찰과상 | 넘어지거나 긁혀서 표피가 손상된 상태예요. 일부 얕은 열상은 찰과상과 구분이 잘 안 될 수 있어요 |
| 타박상 | 둔탁한 충격으로 피부 아래 혈관이 손상돼 멍이 드는 경우예요 |
| 절상 | 날카로운 물건에 베인 상처예요 |
| 자상 | 끝이 뾰족한 물체에 찔린 상처예요. 바늘이나 못에 찔리면 깊이 다칠 수 있어요 |
| 열상 | 피부와 그 밑 조직이 찢어져 벌어진 상태예요. 가장자리가 울퉁불퉁하고 절상보다 깊고 지저분하며 출혈이 많아요 |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는 열상인지 가려내려면 상처가 벌어져 피부의 단면이 보이는지 눈으로 살피라고 설명해요.
열상은 얼마나 깊이 찢어졌느냐에 따라 어떻게 나뉘나요
열상은 어떤 이유로든 피부와 피부 밑 조직이 찢어져 벌어진 상태를 말해요. 찢어진 깊이는 표피와 진피 일부만 찢어진 경우부터 피하지방층과 근육층까지 찢어져 속 구조물이 드러나는 경우까지 다양해요. 같은 열상이라도 생긴 부위에 따라 치료와 관리가 달라져서, 상처마다 먼저 평가해야 해요.
국가건강정보포털은 상처를 깊이에 따라 다음처럼 나눠요.
| 깊이 | 손상된 범위 |
|---|---|
| 표면층 상처 | 표피까지만 손상된 경우예요 |
| 부분층 상처 | 표피와 진피 일부가 손상된 경우예요 |
| 전층 상처 | 피부의 전 층이 손상된 경우로, 출혈이 심하고 치유가 오래 걸려요 |
피부는 표피와 진피 아래에 피하지방층이 있고 혈관, 땀샘, 모낭 같은 피부 부속기도 들어 있어서, 상처가 나면 이 부속기들도 함께 영향을 받을 수 있어요. 두피나 손가락 끝은 살짝 베여도 출혈이 심할 수 있고, 손이나 두피에 베인 상처는 출혈이 심할 때가 많아요.
상처는 지혈, 염증, 증식, 성숙 네 단계를 거쳐 아물어요. 염증 단계에서는 붉어지고 붓고 조금 아플 수 있고, 상처가 크면 새 살이 차오르는 증식 단계에 수 일에서 수 주가 걸려요.
열상은 어떤 상황에서 잘 생기나요
열상은 피부가 찢어질 만큼 힘이 가해질 때 생겨요. 건강보험공단 건강iN이 짚은 상황과 MSD 매뉴얼이 설명하는 원인을 모으면 이래요.
| 상황 | 알아둘 점 |
|---|---|
| 기계·날카로운 도구 | 성인은 기계나 날카로운 도구에 다치는 경우가 많아요 |
| 문틈·칼 장난 | 아이들은 문틈에 끼이거나 칼로 장난치다 다치는 경우가 많아요 |
| 교통사고 같은 큰 사고 | 중증 손상이면 일반인이 할 수 있는 응급처치가 많지 않아서 119에 신고하는 것이 최선이에요 |
| 뾰족한 물건·벌레 물림 | 뾰족한 물건에 닿거나 벌레에 물려 조직이 끊어지거나 찢어질 수 있어요 |
| 사람·동물에게 물림 | 병원 치료가 필요한 상처이고, 깊이 찔린 물린 상처는 감염 가능성이 특히 높아요 |
감염은 열상이 낫는 길을 가로막는 가장 큰 변수예요. 상처에 오염물과 세균이 묻으면 감염될 수 있고, 이물질이 든 상처는 자주 감염돼요. 오염된 상태가 길수록 감염 가능성이 커져요. 상처 회복은 환자의 나이와 영양 상태, 감염 여부, 스테로이드 사용, 방사선 치료, 항암제 사용 여부에도 영향을 받아요.
열상을 입으면 응급처치는 어떻게 하나요
응급처치는 지혈, 상처 씻기, 병원 치료 판단 순서로 해요.
가장 먼저 열상 부위 지혈
가장 먼저 할 일은 출혈을 멈추는 거예요. 상처 부위의 옷을 벗기거나 잘라서 출혈을 눈으로 확인한 다음, 깨끗한 수건이나 거즈로 상처를 직접 눌러요.
- 다른 방법이 없지 않다면 맨손으로 상처를 만지지 않아요.
- 너무 약하지 않게 일정한 힘으로 눌러요.
- 10분 안에 피가 멈추지 않으면 누르는 힘이 약했거나 누른 자리가 잘못되었을 가능성이 높아요. 누르는 범위를 넓히고 힘을 더 줘서 10분 넘게 다시 눌러요.
- 처치가 끝나면 반드시 비누로 손을 씻어요.
눈을 다쳤거나, 상처에 이물질이 보이거나, 두개골이 골절된 경우에는 직접 눌러 지혈하면 더 큰 손상을 줄 수 있어요. 지혈한다고 연고나 가루약을 바르면 지혈에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상처의 분비물이 나오는 것과 오염물질 제거를 방해할 수 있어요.
피가 심장박동에 맞춰 세기가 변하거나 뿜어져 나오면 동맥 출혈일 가능성이 높아요. 10분 이상 눌러도 멎지 않으면 바로 119에 연락해야 해요. 이때 피가 멎었는지 보려고 거즈를 떼면 겨우 멎은 상처가 다시 자극돼 재출혈이 생길 수 있어서, 거즈를 덧대 가며 계속 누르고 의료진을 기다리는 것이 좋아요.
두 번째로 열상 부위 씻기
지혈이 어느 정도 되면 흐르는 수돗물로 상처를 씻어 흙과 오염물질이 최대한 남지 않게 해요. 수돗물이 없으면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써요. 적당한 세척액이 없으면 마른 수건으로 눌러 지혈한 채로 바로 병원에 가요.
- 상처를 고인 물에 담가 두는 것은 소독에 도움이 되지 않아요.
- 입으로 상처를 빨아내면 입속 세균 때문에 감염 위험이 커져요.
- 베타딘 용액(빨간약)이나 알코올은 상처 주변을 소독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농도가 진하면 정상 세포를 죽일 수 있어서 상처에 직접 뿌리지 않는 것이 좋아요.
- 작은 접착밴드로 상처를 여러 번 감싸면 병균이 묻어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져요.
된장을 바르는 것도 좋지 않아요.
병원에 꼭 가야 하는 열상은 어떤 것인가요
다음에 해당하면 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해요.
| 상황 | 예 |
|---|---|
| 출혈 | 지혈이 되지 않는 경우 |
| 깊이·크기 | 근육이나 뼈까지 다쳤거나, 상처가 크고 깊거나, 넓고 틈이 벌어진 경우 |
| 부위 | 팔꿈치나 무릎처럼 구부러지는 곳, 손바닥이나 엄지손가락, 눈꺼풀, 입술 |
| 이물질 | 이물질이 깊이 박혔거나 씻은 뒤에도 남아 있는 경우 |
| 원인 | 사람이나 동물에게 물린 경우 |
| 흉터 | 눈에 띄는 상처가 남을 수 있는 경우 |
손가락이 잘리는 심한 열상을 입었다면
건강보험공단 건강iN 8월호는 사고 직후 응급조치가 중요하다고 안내해요. 심한 출혈이 눈에 보이면 깨끗한 손수건 등으로 눌러 주는 것이 좋아요.
손가락이 잘렸을 때는 먼저 상처 부위를 누르고 심장보다 높이 들어 올려 지혈하고, 지혈제 등을 뿌려서는 안 돼요. 잘린 손가락은 깨끗한 거즈로 싸서 비닐 주머니에 넣어 밀봉한 뒤, 얼음이 담긴 비닐봉지에 다시 넣어 빨리 병원에 가요. 잘린 손가락을 얼음에 직접 담그면 조직 손상이 심해져 접합 수술이 어려울 수 있어요. 성인은 기계나 날카로운 도구에, 아이들은 문틈에 끼이거나 칼로 장난치다 다치는 경우가 많아요.
큰 사고로 열상을 입었다면
건강보험공단 건강iN 8월호는 교통사고처럼 중증 손상을 입은 환자에게 일반인이 할 수 있는 응급처치는 별로 없다고 안내해요. 빨리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옮겨지게 하는 것이 최선이에요. 환자를 옮기거나 움직이게 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에요. 자세를 바꾸거나 목을 굽히거나 돌리게 하면 척추 손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런 상황에서도 심한 출혈이 눈에 보이면 깨끗한 손수건 등으로 눌러 주는 것이 좋아요. 정확한 응급처치법은 지역 소방서와 소방학교 같은 전문기관의 교육으로 익힐 수 있고, 미숙한 응급처치는 오히려 환자 상태를 나쁘게 만들 수 있어요.
병원에서는 열상을 어떻게 살펴보나요
병원에서는 상처가 얼마나 깊은지 확인하고, 그 밑에 있는 구조물이 함께 다치지 않았는지를 부위별로 살펴요. 같은 열상이라도 부위에 따라 봐야 할 것이 달라요.
| 부위·상황 | 병원에서 살피는 것 |
|---|---|
| 모든 열상 | 신경이나 힘줄이 다쳤을 때 나타나는 감각 상실·운동 상실이 있는지, 이물질이나 제거하기 힘든 오염물이 남았는지 봐요 |
| 얼굴 | 눈에 띄는 흉터뿐 아니라 안면신경, 눈물관, 침샘관이 함께 다치지 않았는지 살펴요 |
| 이마·눈꺼풀 | 피부가 얇아서 상처가 깊지 않아도 근육층이 함께 다칠 수 있어요 |
| 손 | 혈관, 신경, 근육이 다치지 않았는지 살펴요. 칼에 베인 열상에는 인대와 근육 손상이 따를 수 있어요 |
| 두피 | 피부층에 혈관이 많아서 출혈이 다른 곳보다 많아요 |
| 파상풍 | 예전에 예방접종을 했는지 확인해요 |
MSD 매뉴얼은 최근 5년 안에 파상풍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의료지원을 받으라고 안내해요.
병원에서 열상을 치료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열상 치료의 중심은 봉합이에요. 상처의 단면을 서로 맞닿게 고정해 한 번에 아물게 하려는 치료로, 지혈과 이차감염 예방은 물론 상처가 아문 뒤 흉터를 줄이는 데도 필요해요.
| 치료 | 내용 |
|---|---|
| 봉합 시기 | 이론적으로 상처가 깨끗이 유지되고 적절한 습윤 드레싱이 된 상태라면 열상이 생긴 뒤 24시간 안에 봉합하면 흉터에 차이가 없다고 알려져 있어요 |
| 봉합 실 | 두피 외에는 보통 피부층을 나눠 진피층에는 녹는 실을, 표피층에는 녹지 않는 실을 써요. 두피는 모근 손상을 줄이려고 스테이플러만 쓰는 경우가 많아요 |
| 테이프·피부 접착제 | 아주 작은 상처는 응급조치 테이프나 피부 접착제로 닫을 수 있어요. 깊거나 넓은 상처는 봉합이 필요하고 의료 전문가가 해야 해요 |
| 항생제 연고 | 세척 뒤, 필요하면 봉합 뒤에 바르고 밴드를 붙여요. 특수 테이프나 피부 접착제로 닫았다면 바르지 않아요 |
| 수술 | 안면신경이 다쳤다면 응급수술로 신경을 꿰매고, 손의 인대나 신경이 다쳤다면 인대 봉합이나 신경 봉합이 필요할 수 있어요 |
| 고정 | 손, 발, 관절처럼 많이 움직이는 곳은 잘 꿰매도 치료 중에 상처가 벌어질 수 있어서 부목으로 움직임을 줄이기도 해요 |
| 파상풍 예방 | 상처를 소독하고 죽은 조직을 잘라내며, 예방접종이 충분하지 않으면 면역글로불린 주사나 예방접종을 해요 |
아이가 다쳐서 살이 찢어졌을 때는 어떻게 하나요
아이들은 문틈에 끼이거나 칼로 장난치다 다치는 경우가 많아요. 서울아산병원 소아응급센터는 피가 나면 거즈, 깨끗한 수건, 화장지로 손가락이나 손으로 누르고, 가능하면 상처를 심장보다 높이 두고 강하고 꾸준하게 누르라고 안내해요. 5~10분 눌러도 피가 멈추거나 줄지 않으면 119에 연락하거나 응급센터로 가고, 피가 멈췄다면 수돗물로 깨끗이 씻은 뒤 집에서 치료하거나 응급실을 찾을 수 있어요.
멈췄는지 자주 확인하면 생긴 피딱지가 떨어질 수 있어요. 출혈이 계속되면 거즈나 천을 떼지 말고 그 위에 덧대 가며 누르고, 손에 힘이 빠지거나 쥐가 나면 탄력 붕대나 천으로 감아요.
놀다가 얼굴의 피부가 베이거나 터져서 벌어졌다면 흉터는 남게 마련이지만 봉합하면 흉터 생성을 최소화할 수 있어요. 이럴 때는 응급센터를 찾거나 24시간 안에 의원이나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고, 성형외과 치료를 원하면 성형외과 진료가 가능한 의원이나 병원을 찾아야 해요. 켈로이드 체질이면 흉터가 더 두툼하게 남을 수 있어요.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응급의료센터는 봉합이 필요한 찢어진 상처에 약물로 진정과 진통을 하고, 이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호흡 저하를 빨리 알아채려고 의사가 모니터를 철저히 살핀다고 설명해요. 출혈이 심하거나 심한 외상이 의심되면 언제든 응급실을 찾아 의사와 상의하라고 하고, 이 센터는 상담 전화를 운영하지 않아서 아이 상태 상담은 119로 해요.
넘어지면서 팔을 부딪혔는데 붓고 심하게 아프다면 골절이 강하게 의심되므로 응급센터로 가요. 학령기 이전 아이는 눈에 띄게 붓지 않거나 만지지 않으면 아프지 않은 불완전 골절이 생길 수 있어서, 반대쪽과 비교해 붓거나 특정 부위를 아파하거나 관절 움직임이 제한되면 방사선 촬영을 해 보는 것이 좋다고 해요.
열상을 봉합한 뒤에는 어떻게 관리하나요
병원에서 꿰맨 뒤에는 집에서의 관리가 중요해요. 상처와 봉합 부위에 물이 닿지 않게 하고 외부 충격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요.
실밥을 빼는 시기는 상처 부위에 따라 다르고, 회복 정도에 따라서도 달라져요. 상처 주변이 많이 움직이는지, 환자의 나이와 영양 상태, 감염 여부, 스테로이드 사용, 방사선 치료, 항암제 사용 여부도 회복에 영향을 줘요.
실밥(봉합사)을 빼는 시기는 부위마다 달라요.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설명으로는 두피는 2주 내외, 얼굴은 평균 5~6일째, 팔다리와 몸통은 10~14일경에 빼요. 너무 일찍 빼면 상처가 다시 벌어질 수 있고, 너무 늦게 빼면 흉터가 더 남을 수 있어요. 봉합한 뒤에도 피부 밑에 피가 고이거나 이차감염이 생길 수 있어서 압박 드레싱과 소독 치료가 필요해요.
집에서 상처를 지켜볼 때는 감염 신호를 알아 두면 좋아요. 다친 지 하루 이상 지나 심해지는 통증은 감염의 첫 신호일 때가 많고, 이후 상처가 더 붉어지고 붓고 고름이 나오며 열이 날 수 있어요. 이런 신호가 나타나면 수 시간 안에 의료지원을 받아야 해요. 국가건강정보포털은 저림이나 감각 이상 같은 신경 손상 의심, 감염 징후, 1주 이상 낫지 않는 경우에도 병원을 찾으라고 해요.
상처가 아문 뒤에도 몇 달 동안 조직이 다시 짜이기 때문에 흉터 관리가 필요해요. 시기별로 정리하면 이래요.
| 시기 | 흉터 관리 |
|---|---|
| 실밥을 뺀 직후 | 테이프로 피부의 긴장을 줄여 줘요 |
| 실밥을 뺀 지 약 1달 뒤 | 흉터 관련 제품을 써 볼 수 있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려면 흉터 레이저를 시작해 반응을 보며 10여 회 해 볼 수 있어요 |
| 상처가 아문 뒤 몇 달 | 실리콘 젤이나 시트, 보습제, 자외선 차단, 테이핑·압박 치료를 고려해요. 얼굴 같은 노출 부위는 자외선이 색소침착을 만들 수 있어서 자외선 차단 제품을 써요 |
| 다친 지 6개월 이후 | 레이저에 반응이 없거나 울퉁불퉁하거나 구축이 따르는 흉터는 상태를 평가해 흉터성형수술을 고려해요 |
흉터가 자리 잡기까지는 6개월에서 2년쯤 걸리고, 그동안은 정상적으로도 붉고 조금 튀어나와 가렵거나 따가울 수 있어요. 6~12개월이 지나도 그대로라면 켈로이드나 비후성 반흔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파상풍 주사가 꼭 필요한가요
다쳤을 때는 상처를 소독하고 이미 죽은 조직을 잘라내는 등의 처치로 파상풍을 막는 것이 필요해요. 예전에 파상풍 예방접종을 했는지 확인해서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파상풍 면역글로불린 주사나 예방접종이 필요해요. 다치지 않더라도 평소 10년마다 파상풍 예방접종을 해 두는 것이 좋아요. 파상풍은 독소로 생기는 병이라 항생제를 쓰는 것이 예방법은 아니에요.
성형외과에서 꿰매야 흉터가 없을까요
성형외과 의사가 더 좋은 방법으로 봉합한다고 말할 수 있지만, 성형외과 의사만 쓰는 특별한 기구나 봉합술이 있는 것은 아니에요. 흉터가 전혀 없게 봉합하는 것은 아직 불가능해요. 성형외과를 찾아 여러 병원을 돌거나 봉합을 미루고 기다리면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쳐 상처 회복에 해로울 수 있어요.
열상은 어느 진료과에서 보고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피가 멎지 않거나 출혈이 많으면 곧바로 응급센터로 가고, 상처가 깊어 보이면 출혈이 멈췄더라도 병원에서 의료진의 판단을 받는 것이 좋아요. 봉합이 필요한 상처를 제때 치료하면 이차감염이나 재출혈 같은 합병증을 막을 수 있어요. 흉터를 줄이고 싶어 성형외과 치료를 원하면 성형외과 진료가 가능한 의원이나 병원을 찾으면 돼요. 다만 성형외과 의사만 쓰는 특별한 기구나 봉합술이 있는 것은 아니고, 여러 병원을 돌거나 봉합을 미루면 치료 시기를 놓쳐 오히려 해로울 수 있어요.
비용은 병원 종류에 따라 본인이 내는 비율이 달라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안내한 외래 진료 본인부담 기준은 다음과 같아요.
| 병원 종류 | 일반환자 외래 본인부담 |
|---|---|
| 상급종합병원 | 진찰료는 100%, 나머지 요양급여비용은 60%예요 |
| 종합병원 | 동 지역은 요양급여비용 총액의 50%, 읍·면 지역은 45%예요 |
| 병원 | 동 지역은 요양급여비용 총액의 40%, 읍·면 지역은 35%예요 |
| 의원(65세 미만) | 요양급여비용 총액의 30%예요 |
만 1세 이상 6세 미만 어린이는 일반환자 본인부담률의 70%를 내고, 상급종합병원에서는 진찰료를 전액 내요. 65세 이상이 의원을 이용하면 요양급여비용 총액이 1만 5천 원 이하일 때 1,500원이고 총액이 커지면 10%, 20%, 30%로 올라가요.
열상 응급처치와 치료를 한눈에 표로 보면
| 단계 | 해야 할 일 | 피할 일 |
|---|---|---|
| 지혈 | 깨끗한 수건이나 거즈로 직접 눌러 10분 안에 멎지 않으면 범위를 넓혀 10분 넘게 눌러요 | 연고, 가루약, 된장을 바르는 것 |
| 세척 | 피가 어느 정도 멎으면 흐르는 수돗물로 씻어요 | 고인 물에 담그기, 입으로 빨아내기, 진한 소독약을 상처에 직접 뿌리기 |
| 병원 판단 | 깊고 넓거나 구부러지는 부위, 이물질, 물린 상처면 병원에 가요 | 성형외과를 찾아 여러 병원을 돌며 봉합을 미루기 |
| 병원 치료 | 상처를 살피고 봉합해요. 깨끗하면 24시간 안에 봉합하면 흉터 차이가 없다고 알려져 있어요 | 파상풍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넘어가기 |
| 봉합 뒤 | 물이 닿지 않게 하고 실밥은 부위에 맞는 시기에 빼요 | 너무 이르거나 늦게 실밥 빼기 |
| 흉터 관리 | 테이프, 실리콘 제품, 보습, 자외선 차단을 해요 |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하기 |
열상과 비슷한 열린상처로 진료받은 사람은 얼마나 되나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정보서비스에는 열상을 따로 세는 일반 상병이 없어요. 열상이라는 말이 든 상병은 분만 중 회음열상과 출산손상으로 인한 두개내 열상뿐이고, 상처가 열린 손상은 신체 부위별 '열린상처' 상병으로 집계해요. 그래서 아래 수치는 열상만의 수치가 아니라 부위별 열린상처로 진료받은 사람 수예요. 성별·연령 칸을 더한 값이라 공식 환자 수 합계가 아니고, 한 사람이 여러 부위로 진료받을 수 있어서 표를 위아래로 더해도 전체 환자 수가 되지 않아요.
| 부위(상병코드) | 2021년 환자 수(명) | 2025년 환자 수(명) |
|---|---|---|
| 손목 및 손(S61) | 839,781 | 794,676 |
| 머리(S01) | 503,294 | 489,000 |
| 발목 및 발(S91) | 225,042 | 208,439 |
| 아래다리(S81) | 189,907 | 192,169 |
| 아래팔(S51) | 86,652 | 83,496 |
| 복부, 아래등 및 골반(S31) | 38,031 | 37,139 |
| 엉덩이 및 대퇴(S71) | 27,177 | 23,801 |
| 어깨 및 위팔(S41) | 22,338 | 21,216 |
| 흉부(S21) | 14,143 | 13,847 |
| 여러 신체부위(T01) | 12,869 | 14,241 |
| 목(S11) | 7,161 | 6,781 |
2025년에는 손목 및 손이 794,676명으로 가장 많았고 머리 489,000명, 발목 및 발 208,439명이 뒤를 이었어요. 2021년과 견주면 대부분 부위에서 줄었지만 아래다리와 여러 신체부위는 늘었어요.
출처
- 열상(국가건강정보포털)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2026년 5월 18일 시행 · 2026년 10월 18일 확인(새 창)
- 알쏭달쏭? 응급처치법 바로 알기! —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iN 8월호 magazine · 2026년 10월 18일 확인(새 창)
- 찢어진 상처는 어떻게 치료할까? — 서울아산병원 뉴스룸, 성형외과 정우식 교수 (2022-09-05, 확인 2026-10-25)(새 창)
- [소아응급센터] 나들이 많은 5월, 다친 아이 응급처치법 —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 · 2026년 10월 25일 확인(새 창)
- 소아응급센터 자주 묻는 질문 —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 2026년 10월 25일 확인(새 창)
- 자상, 찰과상, 상처에 대한 응급 조치 — MSD 매뉴얼 일반인용 (Merck & Co., 마지막 업데이트 2026-05-08, 확인 2026-10-25)(새 창)
- 상처관리와 흉터예방(국가건강정보포털)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2026년 8월 3일 시행 · 2026년 10월 25일 확인(새 창)
- 흉터(Scar)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 2026년 10월 25일 확인(새 창)
- 외래진료시 본인부담률 및 부담액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 본인부담기준 안내 · 2026년 10월 25일 확인(새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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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와 기준은 출처 원문과 대조해 확인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