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방암의 증상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고, 가장 흔한 증상은 통증 없이 멍울이 만져지는 것이에요.1
유방암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유방이 아픈 것은 유방암의 일반적인 증상이 아니에요.
- 진행되면 유방과 겨드랑이에서 덩어리가 만져지고 겨드랑이 림프절이 커질 수 있어요.
- 유방 피부가 속으로 끌려 들어가 움푹 파이거나 유두가 함몰될 수 있어요.
- 림프관이 막혀 피부가 오렌지 껍질처럼 두꺼워질 수 있어요.
- 피부가 빨갛게 붓고 통증과 열감이 있으면 특수한 형태인 염증성 유방암일 수 있어요.
-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거나 잘 낫지 않는 습진이 생길 수 있어요.
더 진행되면 커진 암 덩어리가 유방 모양을 거의 무너뜨릴 수도 있어요. 반대로 멍울이 만져진다고 모두 암은 아니어서, 섬유낭종성 변화 같은 섬유성 병변이나 양성 종양인 지방종, 때로는 정상 조직도 덩어리처럼 느껴질 수 있어요. 그래서 멍울을 찾았다면 혼자 판단하지 말고 전문의의 진찰과 검사를 받아야 해요. 자가검진에서 찾지 못한 유방암을 의사의 진찰로 발견하기도 해요. 2023년 새로 생긴 유방암은 2만 9,871건으로 전체 암의 10.3%였고, 대부분 젖을 운반하는 유관에서 시작돼요. 여성에게 생기는 암 가운데서는 발생 1위예요.
잘 낫지 않는 유두 습진은 유두와 유륜 피부에 생기는 특수한 유방암인 유방 파제트병에서 나타날 수 있는데, 전체 유방암의 1~2% 미만으로 드물어요. 남성에게도 유방암이 생기지만 여성 유방암의 1% 미만으로 매우 드물고, 2023년 새로 진단된 남성 유방암은 156건이었어요. 치료를 마친 뒤에 다른 장기로 전이되면 뼈, 폐, 간, 중추신경계 순으로 많고, 증상은 전이된 장기와 몸 상태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요.
누구에게 많이 생기고, 언제 알아채나요
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에게 가장 많이 생기는 암이고, 여성은 40대·50대·60대에서 유방암이 가장 많이 발생해요. 2023년 여성 유방암을 나이별로 보면 50대가 29.2%로 가장 많았고 40대 28.9%, 60대 22.1% 순이었어요. 남녀 전체로 보면 50대에서 가장 많이 생긴 암도 유방암이었어요. 검진이 늘면서 증상이 생기기 전 조기(국한)에 진단되는 유방암 비율은 2005년보다 10.0%p 높아졌어요.
평소 자기 유방 상태를 알아 두면 새 멍울, 유두 분비물, 피부 변화, 유두 함몰 같은 이상을 빨리 알아챌 수 있어요. 건강한 여성도 양쪽 유방의 크기나 모양이 꼭 똑같지는 않으니, 비교할 기준은 '전과 달라졌는지'예요. 폐경이 됐거나 자궁을 떼어 낸 여성은 매달 1일이나 15일처럼 날짜를 정해 두고 살펴보면 잊지 않아요. 자가검진에서 이상이 없더라도 평소와 다른 변화가 새로 생기거나 계속되면 전문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아요.
출처
- 유방암(국가암정보센터) — 국립암센터 국가암정보센터 · 2026년 8월 14일 시행 · 2026년 10월 17일 확인(새 창)
- 암환자 273만 명 시대, 10명 중 7명은 5년 이상 생존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보건복지부) · 2026년 1월 20일 시행 · 2026년 10월 17일 확인(새 창)
처음 쓴 날 고친 날 확인한 날
숫자와 기준은 출처 원문과 대조해 확인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