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결

유방암

유방암은 유방에서 자란 암세포가 유방 밖 전신으로 퍼져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악성종양이에요. 대부분의 유방암은 젖을 운반하는 유관과 젖샘이 모인 소엽의 상피세포에서 생겨요.

핵심 정리 기준
2023년 새 환자
29,871건으로 전체 암의 10.3%, 암 발생 4위이고 여자 암 중 1위
5년 상대생존율
2019~2023년 남녀 전체 94.7%
국가암검진
40세 이상 여성에게 2년에 한 번 유방촬영술을 권고
가장 흔한 증상
통증 없는 멍울, 유방 통증은 일반적 증상이 아님
침윤성 유관암 비중
전체 유방암의 80~90%
호르몬 치료제 복용 기간
항암화학요법 뒤 보통 5~10년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아요. 증상이 있으면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유방암 인식 핑크리본
사진 출처: Hagai Adler(CC BY-SA 3.0)(자르고 색을 조정함) · commons.wikimedia.org

유방은 어떤 구조인가요

유방은 땀샘이 변형된 피부 부속기관이에요. 실질조직인 소엽과 유관, 이를 지지하는 지방·혈관·림프관 같은 간질조직으로 이뤄져요. 성인 여성의 유방에서는 유두를 중심으로 15~20개의 유관이 소엽으로 이어져요. 유방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출산 뒤 수유이고, 유선은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등 여러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발달해요. 이 호르몬의 분비와 작용이 유방암 발생과 관련이 있어요.

유방암에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

유방암은 암이 시작된 세포와 침윤 정도에 따라 나눠요. 기저막을 벗어나지 않은 암을 비침윤성(상피내암, 0기), 기저막을 넘은 암을 침윤성이라고 해요.

종류특징
침윤성 유관암대표적인 유형으로 전체의 80~90%예요
침윤성 소엽암전체의 5~10%이고 예후는 비슷하지만 한쪽 유방에 여러 개 생기거나 양쪽에 생기는 빈도가 더 높아요
유관 상피내암기저막을 넘지 않은 0기 암으로 예후가 훨씬 좋지만, 기저막을 뚫으면 침윤성 유관암이 될 수 있어요
소엽 상피내암최근에는 실제 암보다 앞으로 유방암이 생길 위험을 알려 주는 표지자로 보는 경향이 커요
유방 파제트병유두와 유륜 피부에 생기는 드문 형태로 전체의 1~2% 미만이에요

출처1

남성에게도 유방암이 생길 수 있지만 여성 유방암의 1% 미만이에요.

유방암의 발생 통계

2023년 새로 생긴 암 288,613건 가운데 유방암은 29,871건(10.3%)으로 4위였어요. 남자는 156건, 여자는 29,715건으로 거의 여자에게 생겨요. 여자 암 중에서는 1위이고, 인구 10만 명당 조발생률은 58.4건이에요. 여자 유방암은 50대 29.2%, 40대 28.9%, 60대 22.1% 순으로 많아요.

남녀를 합쳐 연령대별 1위 암을 보면 50대에서 유방암이 가장 많고, 여자는 40대, 50대, 60대에서 유방암이 1위예요.

유방암은 왜 생기고 위험 요인은 무엇인가요

유방암은 연구가 가장 많이 된 암 가운데 하나인데도 발생 기전이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어요. 다만 위험 요인은 많이 알려져 있어요. 위험 요인은 반드시 암을 일으키지는 않아도 암이 생길 확률을 상대적으로 높이는 조건을 말해요. 대부분의 환자에게서는 특별히 이것 때문이라고 할 원인을 찾기 어려워요. 세계보건기구(WHO)도 유방암의 약 80%는 여성이라는 성별과 40세 넘는 나이 말고는 바꿀 수 있는 위험 요인이 없는 여성에게서 생긴다고 밝혀요.

위험 요인알려진 내용
유전·가족력유방암의 90% 이상은 여러 위험 요인이 함께 작용해 생기고, 5~10% 정도가 유전적 요인과 관련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어머니나 자매 한쪽이 유방암이면 둘 다 없을 때보다 가능성이 2~3배, 둘 다 환자이면 약 8~12배로 늘어요 WHO는 BRCA1, BRCA2, PALB2 유전자 변이를 가장 대표적인 유전 요인으로 꼽아요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유관 세포의 증식을 촉진해서 오래 노출될수록 위험이 커져요. 경구 피임약, 폐경 후 호르몬 치료, 이른 초경, 늦은 폐경이 여기에 들어요. 젊은 여성의 저용량 경구 피임약은 위험을 거의 높이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어요
나이·출산·수유대부분 40세 이후에 발견되고 나이가 들수록 많아져요. 자녀가 없거나 적은 여성, 30세 이후에 첫 자녀를 본 여성, 수유를 하지 않은 여성은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어요
음주하루 2잔 미만의 음주에서도 위험이 늘고, 에탄올 섭취가 10g 늘 때마다 유방암 위험이 약 9~11% 높아져요
비만폐경 전에는 체질량지수가 5 늘 때마다 위험이 약 14% 줄지만, 폐경 후에는 5 늘 때마다 약 9~19% 늘어요
방사선·병력가슴에 방사선치료를 받았거나 강한 방사능에 노출된 적이 있으면 위험이 높아요. 한쪽 유방에 암이 있었던 사람은 반대쪽 유방에도 생길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고, 대장암이나 난소암을 앓은 사람도 가능성이 커요 WHO는 흡연과 폐경 후 호르몬 치료도 위험을 높인다고 해요

출처14

예방을 위한 아주 효과적인 한 가지 방법은 아직 없어요. 호르몬제는 함부로 쓰지 않고, 호르몬 치료를 받는다면 1년에 한 번 이상 자궁내막암과 유방암 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고 안내해요. 가족력이 있어 유전 가능성이 의심될 때는 전문의와 상의해 유전자 검사를 생각해 볼 수 있고, 무엇보다 정기 검진을 빠짐없이 받는 것이 중요해요.

유방암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고, 가장 흔한 증상은 통증 없이 멍울이 만져지는 것이에요.

유방암 증상 자세히 보기

유방암은 어떻게 검진하고 진단하나요

국가암검진사업은 40세 이상 여성에게 2년에 한 번 유방촬영술을 권고해요. 유방암도 국가암검진 대상 암 6가지 가운데 하나예요. 정기적으로 유방촬영술을 받은 여성은 더 이른 시기에 유방암이 발견되고, 유방암 사망률이 약 20~30% 줄어든다고 보고돼요.

검사내용
자가검진평소 유방 상태를 알아 새로운 변화를 빨리 알아채는 데 도움이 되지만 유방암을 정확히 진단할 수는 없어요. 매달 생리가 끝나고 2~7일 뒤 유방이 가장 부드러울 때가 적절해요
유방촬영술초기 소견인 미세석회화를 찾는 표준 검사예요. 치밀유방에서는 작은 암이 가려질 수 있어요
유방초음파방사선 노출이 없고 치밀유방에서 작은 종괴를 찾는 능력이 뛰어나지만, 양성 병변을 더 많이 발견해 불필요한 조직검사로 이어질 수 있어요
총생검현재 가장 널리 쓰이는 일차 조직검사로, 암의 종류, 등급, 호르몬 수용체, HER2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요
진공흡인생검미세석회화나 MRI에서만 보이는 병변처럼 정밀한 조직 채취가 필요할 때 써요
MRI암의 크기와 퍼진 정도를 파악해 절제 범위를 정하는 데 가장 정확하고, 고위험군 선별에도 써요
CT, PET폐, 간, 림프절 등 다른 장기로의 전이를 확인해요

출처1

유방암의 병기는 어떻게 나뉘나요

병기는 종양의 크기(T), 겨드랑이 림프절 전이(N), 다른 장기 전이(M)를 조합하는 TNM 방식으로 0기부터 4기까지 나눠요. 종양이 2cm 이하면 T1, 2cm 초과 5cm 이하면 T2, 5cm 초과면 T3이고, 흉벽이나 피부를 침범했거나 염증성 유방암이면 T4예요. 전이된 겨드랑이 림프절이 3개 이하면 N1, 4~9개면 N2, 10개 이상이거나 쇄골 아래 림프절 전이가 있으면 N3예요.

같은 병기여도 유방암의 성격은 다를 수 있어서 치료할 때는 병기 외에 호르몬 수용체, HER2 수용체, Ki-67, 조직학적 등급, 유전자검사 결과도 함께 봐요.

T는 더 잘게 나눠서, 1mm 이하는 T1mi, 1mm 넘고 5mm 이하는 T1a, 5mm 넘고 1cm 이하는 T1b, 1cm 넘고 2cm 이하는 T1c라고 해요. 림프절 전이는 크기가 2mm 이하인 미세전이를 N1mi로 따로 적어요. 이 세 요소를 합친 병기 그룹은 다음과 같아요(미국암합동위원회 AJCC 8판, 2016 기준).

병기종양(T)·림프절(N)·전이(M) 조합
0기Tis, N0, M0 (상피내암)
1A기T1, N0, M0
1B기T0 또는 T1에 N1mi, M0
2A기T0 또는 T1에 N1, T2에 N0 (모두 M0)
2B기T2에 N1, T3에 N0 (모두 M0)
3A기T0·T1·T2에 N2, T3에 N1 또는 N2 (모두 M0)
3B기T4에 N0·N1·N2 (모두 M0)
3C기모든 T, N3, M0
4기모든 T, 모든 N, M1

출처1

호르몬·HER2 수용체 같은 생체지표와 유전자 정보를 합친 예후 병기는 미국과 캐나다 등 이런 검사를 널리 쓰는 나라에서 권하고 있어요. 다만 이 검사는 값이 비싸서 모든 나라에서 똑같이 하기 어려워, 일반적으로 시행하지 않는 나라에는 기존의 해부학적 병기 체계를 계속 쓰도록 권해요.

유방암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치료는 암의 진행 정도와 위치, 크기에 따라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호르몬요법을 조합해요. 대부분은 수술 뒤 보조요법(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호르몬요법) 순으로 치료하고, 2기 이상이거나 진행성이면 수술 전에 선행 항암화학요법을 하기도 해요.

치료내용
유방 보존적절제술유방을 일부만 절제해요. 전절제술과 재발률, 생존율에 큰 차이가 없고, 수술 뒤 반드시 방사선치료를 해야 해요
유방 전절제술유방 전체를 절제해요. 대흉근에 암이 침윤하지 않았다면 근육은 남겨요. 재건술을 함께하면 유두나 피부를 보존하기도 해요
감시림프절 생검암이 처음 닿는 림프절만 확인해 겨드랑이 전체 수술을 피해요. 초음파에서 림프절 전이가 없는 1기는 생략하기도 해요
방사선치료보존적절제술을 받은 모든 환자가 받고, 전절제술 뒤에도 종양이 5cm 이상이거나 전이 림프절이 4개 이상이면 해요. 보통 주 5회 4~6주예요
호르몬요법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에서 여성호르몬 작용을 막아 재발을 줄여요. 보통 항암화학요법 뒤 5~10년 복용해요
항암화학요법보조, 선행, 완화 목적으로 나뉘고 보조·선행은 대부분 3주 간격으로 4~8회 해요
표적치료·면역항암제HER2 양성 유방암(전체의 약 15~20%)에는 HER2 표적치료제를, 삼중음성 유방암(10~15%)에는 면역항암제 등을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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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요법은 폐경 전 환자에게는 호르몬이 암세포에 붙는 것을 막는 약을, 폐경 후 환자에게는 몸에서 여성호르몬이 만들어지는 것을 줄이는 약을 주로 써요.

치료 후 부작용과 재발은 어떻게 되나요

수술 직후에는 겨드랑이에 체액이 고이는 장액종과 팔 안쪽 감각 이상이 생길 수 있어요. 장기적으로는 수술한 쪽 팔이 붓는 림프부종이 생길 수 있고 평생 지속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관리하며 생활해요. 림프부종을 막으려면 수술한 쪽 팔에서 채혈, 주사, 혈압 측정을 피하고, 격한 운동이나 무거운 물건 들기, 꽉 끼는 반지를 피해야 해요.

치료주요 부작용
방사선치료겨드랑이 부은 느낌, 유방 통증과 열감, 피부색 변화가 있고 치료 뒤 시간이 지나면 나아져요. 방사선 폐렴은 보통 치료 후 6개월 이내에 생겨요
호르몬요법안면 홍조, 갱년기와 비슷한 증상, 관절통과 근육통이 있어요. 타목시펜은 드물게 자궁내막암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정기 부인과 진료가 좋고, 아로마타제 억제제는 골다공증이 올 수 있어요
항암화학요법구역, 구토, 탈모, 말초신경병증이 있고 약제에 따라 심장 기능 저하가 올 수 있어 정기 검사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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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 재발의 80~90%는 처음 치료 후 5년 안에, 나머지는 10년 안에 나타나지만 15~20년 만에 재발한 경우도 보고돼요. 유방 밖으로 전이될 때는 뼈가 가장 많고 그다음이 폐, 간, 중추신경계 순이에요.

치료가 끝난 뒤 재발은 어떻게 추적 관찰하나요

유방암은 다른 암처럼 재발과 전이의 위험을 늘 안고 있고, 암을 완전히 막을 방법이 없듯 재발과 전이를 철저히 막을 방도도 없어요. 그래서 치료가 끝난 뒤에도 정기적으로 추적 검진을 받아 국소 재발이나 원격전이를 일찍 찾는 것이 중요해요. 세계보건기구는 종양내과, 영상의학과, 병리, 영양, 물리치료, 사회복지, 정신건강, 완화의료, 재활 팀이 함께하는 다학제 팀의 도움을 치료 중과 치료 뒤에 일찍 받으면 치료 결과가 좋아지고 일상 기능을 되찾는 속도도 빨라진다고 해요.

재발 종류뜻시기와 특징
국소 재발암이 처음 생겼던 쪽 유방에 암이 다시 자란 것이에요80~90%가 처음 치료 후 5년 안에, 나머지는 10년 안에 나타나지만 15~20년 만에 재발한 경우도 보고돼요. 가능하면 수술로 절제하고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치료도 쓸 수 있어요
전이성 재발처음 진단 때는 원격전이가 없었는데, 치료 후 추적검사에서 유방 밖 장기에서 유방암 세포가 확인되는 경우예요국소 재발과 함께 발견되는 수가 많지만 전이만 단독으로 나타나기도 해요. 뼈, 폐, 간, 중추신경계 순으로 많아요

출처1

추적 관찰 중에는 치료 때문에 생긴 문제도 같이 살펴봐요. 타목시펜을 쓰면 드물게 자궁내막암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정기 부인과 진료가 좋고, 아로마타제 억제제는 골다공증이 올 수 있어요. 약제에 따라 심장 기능이 떨어질 수 있는 항암제는 정기 검사를 하고, 수술한 쪽 팔의 림프부종도 평생 지켜봐야 할 수 있어요. 한쪽 유방에 암이 있었던 사람은 반대쪽 유방에도 암이 생길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알려져 있어요. 재발도 일찍 발견하면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해서 완치될 가능성이 커요.

치료 중과 치료 뒤 생활은 어떻게 관리하나요

치료 중과 치료 뒤의 생활에 대해 국가암정보센터가 안내하는 운동, 식사, 체중, 술 관리 내용을 정리했어요.

영역안내 내용
운동암생존자가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체력이 늘고 피로가 줄어 삶의 질이 높아지고, 일부 암종에서는 재발률과 사망 위험도 낮춘다고 해요. 미국스포츠의학회는 주당 150분 이상의 중강도 신체활동과 주 2회 이상의 근력운동을 권고해요. 중강도는 숨이 약간 차지만 옆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정도예요
식사치료 뒤에는 여러 식품을 골고루 먹고, 신선한 과일과 채소, 도정하지 않은 곡류를 많이 먹어요. 기름·소금·설탕·술과 염장·훈제 식품은 줄이고, 고기는 기름이 적은 부위를 골라 튀기기보다 끓이거나 삶아요
체중자신의 체격에 맞는 건강 체중을 유지해요. 과체중이라면 식사에서 지방의 양을 줄이고 활동량을 늘려 체중을 줄이는 방법을 생각해 봐요
술국민 암예방 수칙은 암을 예방하려면 하루 한두 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라고 해요

출처6

식사와 관련한 치료 부작용은 대부분 치료가 끝나면 서서히 사라지지만, 식욕 감퇴, 입마름, 입맛 변화, 삼키기 어려움, 체중 감소가 계속되면 담당 의사와 상의해요. 어떤 음식이 암의 재발을 막는다는 연구 보고는 없지만, 올바른 식습관은 몸을 회복시키고 기분을 좋게 해 준다고 해요. 국민 암예방 수칙에는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기도 들어 있어요. 암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은 주 5회 이상, 하루 45~60분으로 늘리면 더 효과적이라고 해요. 림프부종이 걱정되면 앞에서 본 것처럼 수술한 쪽 팔에서 채혈, 주사, 혈압 측정을 피하고 무거운 물건 들기를 삼가요.

유방암의 5년 생존율은 얼마인가요

2019~2023년 유방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남녀 전체 94.7%(남자 88.2%, 여자 94.8%)예요. 1993~1995년 79.3%에서 꾸준히 올랐어요.

진단 때 병기5년 상대생존율(2019~2023년)
국한99.2%예요
국소93.6%예요
원격50.4%예요

출처1

위 표와 같은 값을 그림으로 옮겼어요출처 유방암(국가암정보센터) — 국립암센터 국가암정보센터1 확인

조기에 발견하면 비교적 치료가 잘 되는 암이고, 일찍 발견해서 바로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5년 상대생존율은 어떻게 읽나요

5년 상대생존율은 암환자가 5년 동안 살아 있을 확률을, 같은 성별·나이의 일반인이 5년 동안 살아 있을 확률과 견준 값이에요. 암이 아닌 다른 원인으로 숨진 효과를 걸러 내려고 이렇게 계산해요. 2019~2023년 진단받은 전체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3.7%인데, 유방암은 94.7%로 갑상선암(100.2%), 전립선암(96.9%) 다음으로 높았어요. 같은 기간 폐암은 42.5%, 간암은 40.4%, 췌장암은 17.0%였어요.

유방암 생존율은 1993~1995년 79.3%에서 2001~2005년 88.7%, 2011~2015년 92.8%를 거쳐 2019~2023년 94.7%까지 꾸준히 올랐어요. 이 수치는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가 2026년 1월 발표한 자료이고, 중간 시기를 보면 1996~2000년 83.7%, 2006~2010년 91.2%, 2016~2020년 94.0%였어요. 다만 남자는 2011~2015년 90.9%에서 2019~2023년 88.2%로 낮아졌어요. 진단 때 병기가 원격(멀리 퍼진 단계)이면 생존율이 50.4%로, 국한일 때 99.2%와 큰 차이가 나고, 남자는 국한 98.3%, 국소 91.0%, 원격 41.1%였어요. 병기 정보를 알 수 없는 경우의 생존율은 86.3%였어요.

조기 발견이 늘면서 가슴을 살리는 유방 보존적절제술도 많아졌는데, 이 수술은 유방 전절제술과 치료 효과가 같지만 조기암에만 쓸 수 있어요. 2023년 유방암 유병자(진단 뒤 치료 중이거나 완치된 사람)는 35만 4,699명으로, 갑상선암·위암 다음으로 많았어요.

치료가 끝난 뒤에도 재발과 전이의 위험은 남아 있어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 일찍 찾는 것이 중요해요. 재발도 일찍 발견하면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어 완치될 가능성이 커요. 다른 장기로 퍼진 유방암은 대체로 치료 반응과 예후가 좋지 않지만, 여러 방법으로 치료를 시도할 수 있어요. 모든 암을 합쳐 보면 조기(국한)에 진단된 환자의 5년 생존율은 92.7%, 원격 전이로 진단된 환자는 27.8%로 차이가 커서, 정부도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해요.

국내 유방암 환자 수는 해마다 어떻게 달라졌나요

중앙암등록본부가 해마다 내는 국가암등록통계로 보면 유방암은 2022년과 2023년 모두 새로 생긴 암 가운데 4위였고, 여자 암 중에서는 1위였어요. 보건복지부는 남자의 전립선암과 함께 여자의 유방암 발생률이 계속 늘고 있다고 밝혀요. 2022년에는 전년보다 유방암 발생자가 354명 늘었어요.

통계 연도새로 진단된 유방암암 전체 중 순위유병자(진단 후 치료 중이거나 완치된 사람)5년 상대생존율
2022년29,528명4위330,854명94.3%(2018~2022년 진단)
2023년29,871명4위354,699명94.7%(2019~2023년 진단)

출처512

2022년 유방암 새 환자 29,528명 가운데 진단 후 경과 기간별 유병자 수는 1년 경과 29,180명, 5년 경과 22,096명, 10년 경과 15,063명이었어요. 보건복지부는 생존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위암, 대장암, 유방암은 진단 후 경과 기간에 따른 유병자 수가 완만하게 줄어든다고 설명해요. 2022년 진단 때 병기가 국한인 비율도 2005년보다 유방암에서 9.9%p 늘었어요.

출처

  1. 유방암(국가암정보센터) — 국립암센터 국가암정보센터 · 2026년 8월 14일 시행 · 2026년 10월 17일 확인(새 창)
  2. 암환자 273만 명 시대, 10명 중 7명은 5년 이상 생존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보건복지부) · 2026년 1월 20일 시행 · 2026년 10월 17일 확인(새 창)
  3. 암관리법 시행령 — 국가법령정보센터(법제처) · 2026년 1월 2일 시행 · 2026년 10월 17일 확인(새 창)
  4. Breast cancer — 세계보건기구(WHO) 팩트시트 (발행 2026-07-03, 확인 2026-10-25)(새 창)
  5. 암환자 5년 생존율 72.9%, 전국민의 5%(259만 명) 암유병자(2022년 국가암등록통계) —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발표 2025-01-02, 확인 2026-10-25)(새 창)
  6. 암생존자 운동·치료 후 식생활·신체활동·국민 암예방 수칙 — 국립암센터 국가암정보센터 · 2026년 10월 25일 확인(새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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