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결

갑상선염

갑상선염은 갑상선(갑상샘)에 생긴 다양한 형태의 염증질환을 포괄적으로 부르는 말이에요.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이 이렇게 설명해요.

핵심 정리 기준
원인
갑상선 항체에 의한 자가면역반응,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 약물 등이 있어요
통증 여부
자가면역으로 생긴 갑상선염은 아프지 않고, 감염으로 생긴 갑상선염은 심한 목 통증을 일으킬 수 있어요
경과
갑상선중독 시기는 1~2개월 지속되다가 대부분 자연 회복되고, 소수는 영구적인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돼요
예방
갑상선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어요
진료 통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서 성별·연령 칸을 더한 2025년 갑상선염(E06) 진료 인원은 134,727명이에요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아요. 증상이 있으면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갑상선염 안내의 대표 그림으로, 협탁 위 가습기와 덮인 책, 작은 스탠드를 담은 사진풍 장면.
AI로 만든 이미지

갑상선염에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

갑상선염은 병 하나의 이름이 아니라 갑상선에 생긴 여러 염증질환을 모아 부르는 말이에요. 서울대학교병원은 갑상선의 급성 세균성 감염부터 만성 자가면역성 갑상선염까지 다양한 형태의 염증질환을 총칭하며, 증상과 원인에 따라 급성 갑상선염, 아급성 갑상선염, 만성 림프구성 갑상선염, 무통성 갑상선염 등으로 나뉜다고 설명해요. 서울아산병원은 갑상선염의 종류로 아급성, 만성, 급성, 산후 갑상선염을 들어요.

종류원인과 특징
급성 갑상선염기존에 갑상선 질환을 앓던 환자에게 세균이나 미생물이 침입해 생겨요. 감염 부위의 통증과 열감, 피부색 변화가 나타날 수 있어요
아급성 갑상선염원인이 뚜렷하지 않지만 감기 같은 상기도 감염을 앓은 뒤에 생기는 경우가 많아요. 목에 압통이 있어요
만성 림프구성 갑상선염(하시모토 갑상선염)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이에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원인이고 갑상선기능저하증에 이를 수 있어요
무통성 갑상선염하시모토 갑상선염의 한 변형으로 추정돼요. 통증이 없어요
산후 갑상선염무통성 갑상선염의 일종으로 출산 후에 생겨요

출처3

갑상선염은 왜 생기나요

갑상선염은 여러 형태의 염증질환을 통칭하는 말이라 원인과 경과가 서로 달라요. 일으키는 원인은 크게 세 가지예요. 자가면역반응은 면역체계가 자기 자신을 공격하는 현상인데, 정확한 이유는 알려진 바가 없고 가족력이 있으면 위험성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어요.

원인설명
자가면역반응갑상선 항체에 의한 염증이에요. 하시모토 갑상선염이 대표적이에요
바이러스·세균 감염감염에 의한 급성 갑상선염과 아급성 갑상선염이 여기에 해당해요
약물·방사선약물 때문에 생기면 원인 약물을 끊으면 대개 회복돼요. 방사선 조사로 생긴 갑상선염은 영구적인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산후 갑상선염은 위험 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잘 생겨요. 1형당뇨병 같은 다른 자가면역질환이 있거나, 하시모토 갑상선염·그레이브스병이 있거나, 가족 중에 갑상선 자가면역질환이 있거나, 이전에 산후 갑상선염을 앓았거나, 갑상선자가항체가 혈액에서 측정되는 경우예요. 이런 경우에는 산후 3~9개월 사이에 갑상선기능 검사를 해 보라고 안내해요.

서울아산병원도 갑상선염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자가면역 반응을 꼽아요. 그 밖에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감염이 있을 때, 특정 약물을 복용하거나 외부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을 때 갑상선염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해요.

갑상선염은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대부분의 갑상선염은 갑상선을 만져도 아프지 않아요. 아주 커졌을 때만 주위 조직을 누르는 느낌이 들 수 있어요. 반대로 감염이 원인이면 심한 목 통증이 생길 수 있어요.

염증이 진행하면 갑상선 세포가 파괴되고, 갑상선 안에 있던 호르몬이 혈액으로 쏟아져 일시적으로 혈액 속 호르몬이 많아져요. 그러면 갑상선중독증 증상이 나타나요. 더위를 못 참고 땀이 많이 나며, 가슴이 두근거리고 맥박이 빨라지고, 피곤하면서 체중이 빠지고, 손이 떨리고 신경이 예민해져요. 이 시기는 1~2개월 지속되다가 대부분 자연적으로 회복돼요. 일부는 회복기에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나타나고, 소수는 영구적인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돼요.

호르몬 상태나타나는 증상
분비 저하추위를 많이 타고, 이유 없이 체중이 늘고, 심박수가 줄어요
분비 증가땀이 과도하게 나고, 몸에 열감이 있고, 이유 없이 체중이 줄고, 심박수가 늘어요

갑상선염은 어떻게 진단하나요

진단에는 병력·증상·징후 같은 임상 양상, 혈중 갑상선호르몬과 갑상선자극호르몬 농도 측정, 갑상선자가항체 측정이 쓰여요. 경우에 따라 갑상선 스캔이나 방사성요오드 섭취율 측정이 더 필요해요.

진단은 크게 증상과 병력을 듣는 단계, 혈액검사로 갑상선 기능과 자가항체를 보는 단계, 필요할 때 영상·핵의학 검사를 더하는 단계로 이어져요. 서울대학교병원은 갑상선 기능을 평가하는 혈액검사가 제일 중요하고, 필요하면 동위원소를 이용한 갑상선 스캔을 찍는다고 설명해요. 서울아산병원은 혈액검사로 갑상선 기능 검사, 갑상선 자가항체 검사, 염증 수치 검사를 하고, 갑상선 초음파와 스캔, 방사성요오드 섭취율 검사를 더해 갑상선염을 진단한다고 설명해요. 급성 갑상선염에서는 드물게 형태를 보기 위해 초음파나 CT를 찍기도 해요.

검사보는 것
갑상선기능 혈액검사갑상선호르몬과 갑상선자극호르몬 농도를 재요. 서울대학교병원은 이 검사가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해요
갑상선자가항체 검사자가면역 원인을 가늠해요
염증 수치 검사혈액 검사로 염증 수치를 확인해요
갑상선 초음파·스캔, 방사성요오드 섭취율 검사필요할 때 더해요
초음파·CT드물게 급성 갑상선염에서 형태를 살펴볼 때 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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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염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원인에 따라 치료가 달라요. 약물이 원인이면 그 약을 끊고, 감염에 의한 급성 갑상선염은 항생제와 필요하면 수술로 균을 치료해요. 아급성 갑상선염은 특별한 치료 없이 저절로 좋아지는 경과를 보여서, 대부분 증상을 줄이는 치료를 하면서 갑상선기능 이상 상태에 따라 치료하거나 지켜봐요. 하시모토 갑상선염 같은 자가면역 질환은 근본적으로 없앨 방법이 없어서 갑상선기능 상태와 증상에 맞춘 조절이 치료 목표예요.

시기치료
갑상선중독 시기가슴 두근거림이나 손 떨림 같은 기능항진 증상을 줄이는 치료를 해요
갑상선저하기증상과 호르몬 부족이 심하지 않으면 치료 없이 지켜봐요. 정도와 기간에 따라 갑상선호르몬 약제를 복용할 수 있어요
하시모토 갑상선염으로 인한 저하증대개 평생 약을 복용해요
호르몬을 보충한 경우6~12개월 정도 뒤에는 용량 감량을 시도해 볼 수 있어요
갑상선 통증소염진통제를 쓰고, 심하면 스테로이드를 복용하기도 해요

수술은 원칙적으로 하지 않아요. 갑상선이 너무 커서 압박 증세가 있거나 혹이 함께 있어 암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필요할 수 있어요.

갑상선호르몬은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갑상선저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갑상선호르몬을 올바른 방법으로 매일 복용하는 거예요. 항생제처럼 며칠 먹다 멈추는 약이 아니라 모자란 호르몬을 채워 주는 약이라서 복용을 중단하면 다시 갑상선저하에 빠져요.

주의할 점설명
복용 시점음식물이나 다른 약에 흡수가 크게 좌우되므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먹고 이후 1시간 정도 공복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같이 먹지 말 것칼슘보충제, 제산제, 철분 제제는 장에서 흡수를 방해하므로 반드시 따로 복용해요
복용 방법물과 함께 삼키는 것이 좋고, 녹여 먹는 것은 권장하지 않아요
혈액검사 날먹은 호르몬이 검사 결과에 영향을 주므로 갑상선기능 혈액검사 날에는 채혈한 뒤에 복용해요

호르몬을 한번 먹기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하느냐는 질문도 많아요. 갑상선염 때문에 생긴 저하증은 일시적이거나 치료 뒤 자연 회복되는 경우가 있어서 일정 기간만 치료해도 되는 환자가 있어요. 하지만 복용을 중단한 뒤 다시 기능이 떨어졌거나 처음 발견할 때 기능 저하가 매우 심했다면 대부분 평생 이어져서 평생 보충 치료를 해야 해요.

식사와 생활은 어떻게 관리하나요

식사에서는 요오드가 쟁점이에요. 국가건강정보포털은 요오드를 충분히 섭취하는 우리나라에서는 따로 보충할 필요가 없고, 과도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설명해요. 갑상선 질환 때문에 특정 식품이나 약물을 피하거나 과도하게 보충하는 것은 권고되지 않아요. 서울대학교병원은 갑상선염의 발생과 치료에서 요오드 섭취의 역할은 아직 뚜렷한 근거가 부족하고, 자가면역성 갑상선염에서는 요오드 제한이 호전에 도움이 된다는 일부 근거가 마련되고 있다고 설명해요.

서울아산병원 식사요법은 갑상선기능저하증에서 체중 증가, 변비, 혈중 콜레스테롤 상승, 철결핍성 빈혈이 동반될 수 있다고 보고, 균형 잡힌 식사를 권해요.

관리 항목서울아산병원 식사요법의 설명
기본매끼 골고루 먹고 정상 체중을 유지해요
변비가 있을 때채소, 과일, 해조류, 전곡류, 콩류 같은 고섬유소 식사와 충분한 수분을 권해요
콜레스테롤이 높을 때내장, 오징어, 장어, 계란노른자처럼 콜레스테롤이 높은 식품은 주 1회 정도로 줄여요
철결핍성 빈혈이 있을 때간, 굴, 생선, 육류, 계란노른자 같은 철분 함량이 높은 식품을 먹어요
요오드성인 1일 권장섭취량은 150㎍이고, 다시마를 갈아 먹거나 달여 차로 마시지 않아요

출처5

호르몬제를 저녁에 먹는 경우 서울아산병원은 저녁식사 후 3~4시간 뒤나 취침 전 공복에 복용하라고 안내해요.

임신해도 되고 아이에게 유전되나요

갑상선 기능이 정상이면 임신, 출산, 모유 수유에 지장이 없어요.

갑상선기능저하증이라도 적당한 양의 호르몬을 먹어 기능을 정상으로 유지하면 호르몬을 먹지 않는 산모와 같다고 봐도 돼요.

임신 자세히 보기

치료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하시모토 갑상선염은 갑상선기능이 정상으로 유지되면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어요. 갑상선이 심하게 커져 주위 조직을 누르거나 미용상 문제가 있을 때만 치료를 고려해요. 하지만 저하증이 생겼는데 치료하지 않고 오래 두면 갑상선이 커져서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거나 호흡곤란이 올 수 있어요. 심장이 커지거나 심부전이 오고, 우울증, 인지장애, 성욕감퇴가 따라올 수도 있고, 매우 드물게 갑상선기능저하성 혼수가 오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요.

상태공식 자료의 설명
오래 두어 커진 갑상선음식물을 삼키기 힘들거나 호흡곤란이 올 수 있어요
심장 이상심비대나 심부전이 따라올 수 있어요
마음·인지 변화우울증, 인지장애, 성욕감퇴가 따라올 수 있어요
갑상선기능저하성 혼수매우 드물지만 사망에 이를 수 있어요
급성 갑상선염세균 등에 의한 감염이라 항생제를 쓰고 필요하면 수술로 절제하며, 적절한 치료가 늦으면 치명적일 수 있어요
아급성·무통성 갑상선염대부분 합병증 없이 저절로 회복돼요

출처13

갑상선염은 어느 진료과에서 보고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서울대학교병원은 갑상선염의 진료과로 소아청소년과, 내분비내과, 외과를 안내해요. 서울아산병원은 내분비내과, 이비인후과, 내분비외과를 진료과로 들어요. 갑상선염의 종류나 환자 나이에 따라 진료과가 달라질 수 있어요.

비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양급여비용 총액으로 규모를 볼 수 있어요. 2025년 갑상선염(E06) 요양급여비용 총액은 246억 6,258만 원이고, 같은 해 진료 인원(성별·연령 칸을 더한 값)은 134,727명이에요. 총액을 진료 인원으로 나눈 값은 한 사람당 약 18만 3천 원이에요(같은 환자가 입원과 외래에 중복되어 세어질 수 있는 점을 감안한 단순 계산이에요).

갑상선염으로 병원에 가는 사람은 얼마나 되나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정보서비스는 질병분류 E06을 '갑상선염'으로 집계해요. 이 자료에는 공식 합계 행이 없어서 성별·연령 칸을 더한 값으로 적었고, 같은 환자가 입원과 외래에 모두 셀 수 있어요.

연도진료 인원(칸을 더한 값)요양급여비용 총액
2021년141,303명219억 9,953만 원
2022년139,580명222억 895만 원
2023년137,078명238억 7,487만 원
2024년134,650명234억 8,407만 원
2025년134,727명246억 6,258만 원

2025년 입원·외래 구분을 보면 남성 입원 116명, 남성 외래 20,843명, 여성 입원 452명, 여성 외래 110,696명이에요. 여성 외래가 압도적으로 많아요.

연령대별로는 여성 50대가 26,129명으로 가장 많고, 여성 60대 23,221명, 40대 22,562명, 30대 18,534명 순이에요. 남성은 60대 4,926명, 50대 4,605명, 40대 3,765명이에요. 10대에서도 여성이 3,161명, 남성이 657명으로 차이가 나요. 갑상선염 진료는 여성 중장년에 몰려 있다는 뜻이에요.

내 증상은 갑상선염의 어느 경우에 해당하나요

상황알아둘 점
목이 심하게 아파요감염이 원인인 갑상선염은 심한 목 통증을 일으킬 수 있어요. 자가면역성은 대개 아프지 않아요
땀이 많고 가슴이 뛰어요갑상선중독 시기 증상으로 1~2개월 지속되다 대부분 자연 회복돼요
하시모토 갑상선염으로 저하증이 왔어요대개 평생 약을 복용해요
호르몬을 언제 먹나요아침 공복에 먹고 칼슘·제산제·철분은 따로 먹어요
갑상선 혈액검사 날이에요채혈한 뒤에 호르몬을 복용해요
예방할 수 있나요갑상선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어요
얼마나 많은 사람이 진료받나요2025년 성별·연령 칸을 더한 진료 인원이 134,727명이고 여성 50대가 가장 많아요

출처12

출처

  1. 갑상선염(국가건강정보포털)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2026년 6월 5일 시행 · 2026년 10월 19일 확인(새 창)
  2. 2025년 갑상선염(E06) 진료 통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정보서비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2025년 12월 31일 시행 · 2026년 10월 19일 확인(새 창)
  3. 갑상선염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 2026년 10월 25일 확인(새 창)
  4. 갑상선염(Thyroiditis)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 2026년 10월 25일 확인(새 창)
  5. 갑상선기능저하증 — 서울아산병원 식사요법 · 2026년 10월 25일 확인(새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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