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결

부정맥

부정맥은 심장이 정상적인 전기 신호에 따라 뛰지 않고 불규칙하게 뛰거나 지나치게 빠르거나 느리게 뛰는 상태를 모두 일컫는 말이에요. 정상 심장은 오른쪽 심방의 동방결절에서 만든 전기 자극으로 1분에 60~100회 규칙적으로 뛰어요.

핵심 정리 기준
정상 심박
분당 60~100회(잘 때는 60회 아래, 운동하면 100회 위로도 정상)
환자 수
2020년 약 40만 명 → 2024년 50만 명 넘음(약 24.5% 증가)
가장 흔한 부정맥
심방세동, 유병률 2006년 0.73% → 2015년 1.53%
더 위험한 쪽
심실에서 생기는 빈맥(심실빈맥·심실세동)
진단
심전도, 24시간 심전도(홀터)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아요. 증상이 있으면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부정맥을 보여 주는 심전도 기록지
사진 출처: Michael Rosengarten BEng, MD.McGill(CC BY-SA 3.0)(자르고 색을 조정함) · commons.wikimedia.org

부정맥 증상은 어떤가요

부정맥 증상이 어떤가요 하고 물으면 사람마다 답이 달라요.

부정맥 증상 자세히 보기

부정맥은 어떤 종류가 있나요

부정맥은 크게 맥이 느린 부정맥과 빠른 부정맥으로 나뉘어요.

구분대표 예
느린 부정맥동기능부전증후군(전기 자극이 잘 안 만들어짐), 방실전도차단(심방에서 심실로 전달이 막힘)
빠른 부정맥(상심실성)심방이나 방실결절 부근에서 생김: 심방세동, 심방조동, 심방빈맥 등
빠른 부정맥(심실성)심실에서 생김: 심실빈맥, 심실세동, 심장정지로 이어질 수 있어 더 위험

출처1

동방결절이 일시적으로 멈추는 동정지는 실신하는 경우가 많아요.

부정맥은 왜 생기나요

부정맥은 주로 심장 자체의 문제로 생기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아요. 젊은 사람보다 나이 든 사람에게 더 흔해요.

원인내용
심장 전기 신호 문제동방결절 기능부전, 방실차단, 우회 전도로, 긴 QT 증후군·브루가다 증후군 같은 유전 질환
심장 구조 문제심근경색 같은 허혈성 심질환, 선천성 심질환, 심근증, 판막질환
약물베타차단제, 칼슘채널차단제, 디곡신, 항부정맥제 등
생활·전신 질환심한 스트레스, 카페인, 술, 흡연, 수면 부족, 갑상선 항진·저하증, 만성콩팥병·고칼륨혈증

출처1

갑상선항진증이 있으면 심박이 빨라져 심방세동 같은 빠른 부정맥이 흔해요.

부정맥은 어떻게 검사하나요

부정맥은 짧게 나타났다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 증상이 있을 때 근처 병원에서 바로 심전도를 찍는 것이 가장 좋아요. 웨어러블 기기는 심전도보다 정확도가 높지 않아 그것만 믿지 않는 것이 좋아요.

검사내용
심전도가슴·팔·다리에 전극을 붙여 심장 전기 활동 기록, 부정맥이 없는 순간이면 정상으로 나올 수 있음
24시간 심전도(홀터)작은 기계를 몸에 달고 24시간 기록, 가끔 나타나는 부정맥 진단에 도움
전기생리학 검사혈관으로 가는 관을 넣어 부정맥이 생기는 부위를 정확히 찾음, 바로 시술도 가능
심장초음파심장 구조·기능 확인, 심방세동 환자의 심방 안 혈전 확인
갑상선 기능 검사갑상선항진증 때문인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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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부정맥 종류와 위험도에 따라 증상이 없어도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 원인 질환이 있는지, 커피·술·담배·약 같은 유발 요인이 있는지 함께 보고 치료법을 정해요.

치료방법
항부정맥제전기 신호를 조절하는 약(나트륨·칼슘 통로 차단제, 베타차단제 등)
디지탈리스주로 심방세동 환자의 심박수 조절
심장박동조율기몸에 넣어 규칙적인 전기 리듬을 만들어 줌(느린 부정맥 등)
전기 충격(심율동전환)몸 밖에서 전기 충격, 몸에 넣는 제세동기(ICD)도 있음
전극도자 절제술혈관으로 관을 넣어 원인 부위를 고주파 에너지로 없앰
수술다른 치료로 조절되지 않을 때 제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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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세동이면 항응고제를 왜 먹나요

심방세동 환자에게 와파린 같은 항응고제를 쓰면 뇌졸중을 60% 이상 줄이는 것으로 알려져, 전문가들은 뇌졸중 예측 점수(CHA2DS2-VASc)가 2점 이상이면 항응고제를 권해요. 그런데 건강보험 표본 분석에서 심방세동 환자의 항응고제 치료율은 13.6%, 3개월 이상 꾸준히 먹은 환자는 10.1%뿐이었어요. 3개월 이상 꾸준히 치료한 환자는 치료하지 않은 환자보다 허혈성 뇌졸중이 약 60% 적었어요. 와파린의 단점을 보완한 새 경구 항응고제(NOAC)도 쓰이고 있어요. 와파린은 비타민 K의 작용을 막아 피가 굳는 것을 억제하는 오래된 약으로, 값이 싸고 먹기 편하지만 효과가 늦게 나타나고 혈액검사로 용량을 맞춰야 해요. 새 경구 항응고제는 대부분 콩팥으로 빠져나가 만성 콩팥병 환자는 용량을 조절해야 해요.

절제술은 건강보험이 되나요

혈관으로 관을 넣어 원인 부위를 없애는 고주파절제술·냉각절제술과 심방세동의 펄스장절제술은 부정맥을 근본적으로 치료한다는 근거가 있을 때 하고, 아래 경우에 건강보험이 적용돼요.

부정맥건강보험 적용 조건(주요)
심방세동항부정맥제 1가지 이상을 6주 이상 충분히 써도 증상이 조절되지 않고 심전도로 확인된 경우, 약을 쓸 수 없는 경우 등
심방세동 재시술이전 시술 뒤 3개월이 지나고 심전도로 재발이 확인된 경우
심방빈맥·심방조동증상이 있거나 계속되는 경우
심실빈맥증상이 있는 지속성, 또는 약에 반응하지 않는 비지속성
심실조기수축좌심실기능부전으로 심구혈률이 50% 이하이고, 2개월 이상 약물치료에도 2개월 이상 간격의 홀터 기록상 부담이 15% 이상인 경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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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

유전성 부정맥 가운데 긴 QT 증후군, 카테콜라민 다형성 심실성 빈맥, 부정맥유발성 우심실 형성이상은 희귀질환으로 지정돼 산정특례를 받을 수 있고, 심사를 거쳐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어요.

부정맥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모든 부정맥을 예방할 수는 없지만, 카페인·술·스트레스처럼 스스로 부정맥을 일으키는 상황을 알고 피하는 것이 좋은 예방법이에요. 치명적인 부정맥은 대부분 심근경색 뒤에 생기기 때문에 동맥경화를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실천방법
술부정맥을 악화시켜 절제, 폭음 한 번으로 재발하기도 함
금연협심증·심근경색의 원인인 죽상경화 위험을 크게 높임
운동매일 30분 이상 걷기·조깅·자전거·수영 같은 유산소, 낮은 강도로 오래
운동 중 이상두통·어지럼·통증이 생기면 줄이거나 멈추고, 심장질환이 있으면 미리 전문의와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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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부정맥(국가건강정보포털)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2026년 9월 16일 시행 · 2026년 10월 14일 확인(새 창)
  2. 두근거림(국가건강정보포털)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2026년 10월 17일 확인(새 창)
  3. 심방세동 진단 후 뇌졸중 발생률 높아, 적극적 관리 필요 — 보건복지부(대한민국 정책브리핑) · 2017년 6월 28일 시행 · 2026년 10월 17일 확인(새 창)
  4. 항응고요법(국가건강정보포털)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2026년 10월 17일 확인(새 창)
  5. 부정맥의 고주파절제술·냉각절제술·심방세동의 펄스장절제술 급여기준(고시 제2026-107호(행위))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험인정기준(보건복지부 고시) · 2026년 10월 17일 확인(새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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