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혈
빈혈은 혈액 속 적혈구나 혈색소(헤모글로빈)가 부족해 몸에 산소를 충분히 보내지 못하는 상태예요. 2023년 기준 만 10세 이상 여성의 14.8%, 남성의 3.3%가 빈혈일 만큼 여성에게 훨씬 많고, 가장 흔한 원인은 철결핍이에요.
- 유병률(2023년)
- 남자 3.3%, 여자 14.8%
- 여성 증가
- 10년 새 9.8%(2014년) → 14.8%(2023년)
- 가장 흔한 형태
- 철결핍빈혈(여성 5명 중 1명, 임신부 절반)
- 철분제 기간
- 최소 6개월, 혈색소가 정상이 된 뒤에도 4~6개월 더
- 음식만으로는
- 철결핍빈혈은 음식만으로 치료되지 않음
- 꼭 원인 확인
- 검은 변·혈변·체중 감소가 있으면 출혈 등 다른 병 의심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아요. 증상이 있으면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빈혈이란 무엇이고 어떤 종류가 있나요
빈혈은 혈액 속 적혈구나 혈색소가 부족해 몸에 산소를 충분히 보내지 못하는 상태예요. 서울아산병원은 혈색소 수치가 남성은 13g/dL 이하, 여성은 12g/dL 이하이면 빈혈로 정의하고, 임산부는 체중과 혈장량의 증가를 감안해 11g/dL 이하로 정의한다고 설명해요. 적혈구 형태로는 평균 적혈구용적(MCV)과 평균 적혈구혈색소 농도(MCHC)를 따져 대구빈혈, 정구정색소빈혈, 소구저색소빈혈로 나눠요.
원인에 따라서는 아래처럼 나뉘어요. 빈혈은 일시적일 수도 오래 갈 수도 있고, 가벼운 정도부터 심한 정도까지 증상이 다양해요.
| 종류 | 핵심 특징 |
|---|---|
| 철결핍빈혈 | 가장 흔한 형태예요. 여성 5명 중 1명, 임산부의 절반, 남성의 3%에서 발견돼요 |
| 비타민결핍빈혈 | 엽산이나 비타민 B12가 부족해 생겨요. 비타민 B12 결핍빈혈은 악성빈혈이라고도 불러요 |
| 만성질환 빈혈 | 암, 류마티스 관절염, 크론병 같은 만성질환이 적혈구 생성을 방해해 생겨요 |
| 재생불량빈혈 | 골수의 조혈 기능이 크게 줄어 적혈구뿐 아니라 백혈구와 혈소판도 감소할 수 있고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요 |
| 골수 질환과 관련된 빈혈 | 골수형성이상증후군, 백혈병, 다발골수종 등으로 정상 조혈이 막혀 생겨요 |
| 용혈빈혈 | 적혈구가 만들어지는 속도보다 빨리 파괴돼 생기고, 심하면 황달, 진한 소변, 비장 비대가 나타나요 |
| 기타 | 낫적혈구 빈혈, 지중해빈혈증처럼 결함 있는 혈색소로 생기는 드문 빈혈이 있고, 원인을 밝힐 수 없는 경우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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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혈 증상은 어떤가요
가장 흔한 증상은 피로예요.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모르고 지나가다가, 심해지면서 여러 증상이 나타나요. 초기 빈혈은 매우 가벼워서 발견되지 않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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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다고 다 빈혈은 아니고 다른 병이 원인일 수도 있어요. 설명되지 않는 피로·어지러움·숨참이 이어지거나, 헌혈 전 검사나 건강검진에서 혈색소가 낮다고 나오면 의료기관에서 혈액검사로 원인을 평가받아요.
어지러우면 빈혈인가요
어지럼증이 있으면 빈혈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을 흔히 듣는데, 이는 빈혈이 피로와 무기력을 만들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어지럼증의 원인은 빈혈 말고도 다양한 질환이 있어서 어지럽다고 모두 빈혈은 아니에요. 다만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원인 가운데 빈혈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서 빈혈을 먼저 떠올리는 거예요.
철분이 심하게 부족하면 어떤 증상이 더 생기나요
서울아산병원은 철결핍빈혈이 오래가면 창백해지고, 심장 부담이 늘어 가벼운 운동에도 숨이 차며, 심하면 심부전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해요. 철분이 심하게 부족하면 손톱이 약해지고 오목하게 변하는 스푼형 손톱, 혀에 염증이 생기는 설염, 입꼬리가 헐고 갈라지는 구각염이 나타날 수 있고, 체온 조절 이상과 감염에 대한 저항력 약화도 있어요. 철분은 피부, 모발, 점막, 손발톱처럼 세포 분열이 빠른 조직에도 중요한 영양소예요.
빈혈은 왜 생기나요
| 종류 | 원인 |
|---|---|
| 철결핍빈혈 | 철분 부족한 식사, 월경과다, 임신, 위궤양·대장 용종·대장암 같은 만성 출혈 |
| 비타민결핍빈혈 | 엽산·비타민 B12 부족, 흡수 장애(B12 결핍은 악성빈혈) |
| 만성질환 빈혈 | 암, 류마티스 관절염, 크론병, 신부전 |
| 재생불량빈혈 | 골수가 혈액을 거의 못 만듦, 적혈구·백혈구·혈소판 모두 감소 |
| 용혈빈혈 | 적혈구가 만들어지는 속도보다 빨리 파괴됨, 황달·진한 소변 |
| 골수 질환 | 백혈병, 골수형성이상증후군, 다발골수종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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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 채식, 과음(엽산 흡수 방해), 당뇨병, 장 질환이나 소장 수술도 빈혈 위험을 높여요.
어떤 사람이 위험이 높은가요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이 꼽는 위험요인은 아래와 같아요.
| 위험요인 | 설명 |
|---|---|
| 불충분한 식사 | 철분, 단백질, 비타민(특히 엽산)이 부족한 식사를 계속하면 위험해요 |
| 혈액 소실 | 수술이나 외상으로 인한 출혈이 빈혈 위험을 높여요 |
| 장 질환 | 크론병이나 만성소화장애증처럼 소장의 영양 흡수에 영향을 주는 질환, 소장 절제 수술이 있으면 영양소 결핍으로 빈혈이 생길 수 있어요 |
| 월경 | 여성은 매달 월경으로 혈액과 철분을 잃어 철결핍빈혈 위험이 남성보다 높아요 |
| 임신 | 모체의 혈액량이 늘고 태아의 혈색소 생성에도 철분이 쓰여 위험이 높아요 |
| 만성질환 | 암, 신장이나 간 기능 상실, 서서히 이어지는 만성 출혈이 있으면 위험해요 |
| 가족력 | 유전성 빈혈의 가족력이 있으면 같은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을 수 있어요 |
| 기타 | 특정 감염증, 혈액질환, 자가면역질환, 독성 화학물질 노출, 일부 의약품, 당뇨, 알코올 의존, 엄격한 채식도 위험을 높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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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은 철결핍빈혈의 가장 큰 원인을 지속적인 출혈로 철분이 지나치게 빠져나가는 일로 설명해요. 월경량이 많은 여성, 소화성 궤양이 있는 사람, 아스피린이나 다른 비스테로이드 소염제를 오래 먹어 위점막에서 출혈이 생긴 사람에게 나타날 수 있고, 60세 이상에서는 위장관의 악성 종양이 과다 출혈의 주된 원인이에요. 두 번째 원인은 철분 섭취 부족이고,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 임산부처럼 철분이 많이 필요한 시기에 충분히 공급되지 않는 경우와, 소아 지방변증이나 소장 절제처럼 소장에서 철분 흡수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원인이에요. 철결핍빈혈은 9개월부터 3세 사이에 가장 흔하고, 11~17세 성장기에는 잦은 코피, 위궤양 출혈, 월경 시작이 흔한 원인이에요.
왜 원인을 꼭 찾아야 하나요
빈혈은 몸속의 다른 심각한 병을 알려 주는 신호일 수 있어요. 원인을 확인하지 않고 철분제부터 먹으면 위궤양 출혈이나 대장암 같은 원인 질환의 진단이 늦어질 수 있어요. 검은 변, 혈변, 체중 감소가 함께 있으면 위장관 출혈 가능성이 있어 꼭 진료를 받아야 해요.
빈혈은 어떻게 검사하나요
혈액검사(전체혈구계산)로 적혈구와 혈색소 수치를 재고, 필요하면 현미경으로 적혈구의 크기와 모양을 봐요. 철결핍빈혈은 적혈구가 작고 창백하고, 비타민결핍빈혈은 적혈구가 커져요. 원인이 안 나오면 골수 검사를 하기도 해요.
| 단계 | 하는 일 |
|---|---|
| 1. 진찰 | 병력을 묻고 신체검사를 해요 |
| 2. 기본 혈액검사 | 전체혈구계산(CBC)으로 적혈구와 혈색소 수치를 재요. 건강검진에서도 총혈구검사를 해요 |
| 3. 원인 구분 | 망상적혈구수와 망상적혈구 생산지수를 재서 적혈구가 적게 만들어지는지, 많이 파괴되는지, 출혈 때문인지 가려요 |
| 4. 정밀 검사 | 혈청 페리틴, 혈청 철, 총 철결합능, 트랜스페린 포화도, 대변 잠혈 검사로 철결핍빈혈을 확인해요 |
| 5. 근본 원인 찾기 | 위나 대장 출혈이 의심되면 내시경을 하고, 월경 과다가 의심되는데 철분제를 잘 먹고도 호전되지 않으면 내시경이나 산부인과 검진을 해요 |
| 6. 골수 검사 | 혈액검사로 원인을 알 수 없고 골수에서 혈구를 잘 못 만드는 것이 의심될 때 해요 |
혈액검사에는 특별한 준비가 필요 없고, 정맥에서 채혈해 검사해요. 철결핍빈혈이 의심되는데 혈액검사로 확인이 안 될 때는 철분을 투여한 뒤 증상이 좋아지고 혈색소가 3~4주에 1~2g/dL 이상 오르면 철결핍빈혈로 진단하는 방법(치료적 진단)도 있어요. 혈액검사로 철분 결핍이 확인돼도 진단이 끝난 것이 아니고, 철분이 부족한 근본 원인을 밝히는 과정이 필요해요.
철분제는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철결핍빈혈은 철분이 많은 음식만으로는 치료되지 않아 반드시 철분제를 먹어야 해요.
| 복용법 | 내용 |
|---|---|
| 먹는 때 | 식전에 비타민 C(과일주스)와 함께, 속이 불편하면 식후 바로 |
| 피할 것 | 우유, 커피, 감, 차, 제산제·위산억제제와 함께 먹지 않기 |
| 기간 | 최소 6개월, 혈색소 정상화 후 4~6개월 더, 저장철이 차지 않으면 더 길게 |
| 부작용 | 메스꺼움·복통·설사·변비 15~20%, 용량 줄이거나 제형 바꾸기 |
| 대변 색 | 검게 변해도 정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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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이 불편하면 물약으로 바꿔 먹을 수 있어요. 증상이 빨리 좋아져도 치료를 끝까지 마쳐야 하고, 적혈구가 정상으로 돌아오기까지 수주에서 수개월이 걸려요.
철분제를 그냥 먹어도 되나요
몸에 철분이 지나치면 위험할 수 있어서, 피곤하다는 이유만으로 철분제를 먹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요. 균형 잡힌 식사로 채우는 것보다 더 많은 철분이 필요할 때만 적절해요.
다른 빈혈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빈혈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달라지고, 빈혈이 발견되면 치료만큼 왜 생겼는지 철저히 검사하는 일이 중요해요. 치료에는 먹는 철분제, 정맥 철분 주사, 수혈, 식이요법이 있고, 철결핍빈혈은 식이요법만으로는 교정되지 않아 약물 치료가 반드시 필요해요.
| 종류 | 치료 |
|---|---|
| 비타민 B12 결핍 | 보통 평생 B12 주사 |
| 엽산 결핍 | 엽산 보충제 |
| 만성질환 빈혈 | 원인 질환 치료, 필요하면 적혈구생성인자 주사·수혈 |
| 재생불량빈혈 | 수혈, 약물부터 조혈모세포이식까지(혈액 전문의) |
| 용혈빈혈 | 원인 약 중단, 감염 치료, 면역 조절 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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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분제를 먹어도 낫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요
서울아산병원은 철분 치료에 반응이 없는 가장 흔한 이유로 약을 제대로 먹지 않는 경우를 꼽아요. 흡수가 안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 먹는 철분제로 호전되지 않아 철분 결핍이 계속되면 정맥 주사 같은 방법을 고려해요. 정맥 철분 주사는 철분제를 계속 먹을 수 없거나, 복용을 잘 지키지 않거나, 위장관 흡수 장애가 있거나, 위장관 출혈·월경 과다·혈액 투석으로 철분이 많이 빠져나가는 경우에 쓰고, 많은 양은 약 1시간에서 1시간 반 걸려 천천히 주입해요. 철분 주사의 심한 알레르기 반응은 약 0.7%(1000명에 7명꼴)에서 생기고, 알레르기 병력이 있거나 철분 주사의 성분인 덱스트란에 부작용을 겪은 적이 있으면 철분 주사를 피해야 해요. 성인은 빈혈이 교정된 뒤에도 6~12개월 철분제를 이어 먹어 저장철까지 회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해요.
수혈과 수술, 조혈모세포이식은 언제 하나요
몇몇 심각한 빈혈에는 수혈, 골수 이식 또는 조혈모세포이식 같은 시술이 필요할 수 있어요. 수혈은 정맥으로 혈액을 넣는 치료로, 최소한 받는 사람과 같은 혈액형이어야 하고, 정기적으로 수혈받는 사람은 몸에 철분이 지나치게 쌓이지 않는지 살펴야 해요. 서울아산병원은 혈색소가 5g/dL 이하인 중증 빈혈, 혈압이 떨어지는 등 심혈관계가 불안정한 경우, 감염이 동반된 경우, 출혈이 계속되거나 많은 경우, 즉시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 수혈을 하고, 철분제만으로 좋아질 수 있으면 수혈을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해요. 재생불량빈혈처럼 골수 기능이 크게 떨어진 심각한 빈혈은 조혈모세포이식으로 치료해요. 위궤양 출혈이나 대장암 출혈처럼 생명을 위협하는 심한 출혈은 수술이 필요할 수 있고, 적혈구가 지나치게 파괴될 때는 비장 절제가 필요할 수 있어요.
빈혈에 좋은 음식은 무엇인가요
| 영양소 | 식품 |
|---|---|
| 철분 | 소고기·소간 등 붉은 고기, 닭·돼지고기, 생선·조개, 달걀, 짙은 녹색 채소, 콩, 견과류, 말린 과일 |
| 비타민 C | 오렌지·귤·키위·딸기, 브로콜리, 토마토(철분 흡수를 도움) |
| 비타민 B12 | 육류, 생선, 달걀, 우유·유제품 |
| 엽산 | 시금치 등 녹색 잎채소, 콩, 소간, 오렌지·바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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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의 철분이 채소의 철분보다 몸에 더 잘 흡수돼요. 식사 중이나 직후에는 차, 커피, 탄산음료를 피하는 것이 좋아요. 서울아산병원은 동물성 단백질 식품의 철이 식물성 단백질 식품의 철보다 3배가량 흡수가 잘된다고 설명하고, 붉은 살코기, 간, 달걀 노른자, 굴, 우유, 유제품, 두부, 두유, 녹색채소, 해조류를 대표 음식으로 들어요. 비타민 B12는 동물성 단백질 식품에, 엽산은 씨앗, 땅콩, 시금치, 연어에 많아요.
철분 흡수를 막는 것도 있어요. 칼슘염 같은 미네랄이 많은 식사와 녹차, 커피, 홍차, 우유, 시리얼, 제산제는 철분 흡수를 떨어뜨려 철분제와 함께 먹지 말아야 하고, 비타민 C와 토마토소스처럼 산성화된 식품은 철분 흡수를 늘려요. 변비가 생기면 섬유소가 많은 과일과 채소를 먹고 수분 섭취를 늘려 예방해요.
운동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운동과 활동에 대해 국가건강정보포털이 제시한 내용은 아이와 청소년에 관한 것이에요. 심한 빈혈이 있는 아이들은 쉽게 다치거나 감염증에 걸릴 수 있어서, 활동 제한 사항이나 신체 접촉이 많은 운동 제한 같은 생활수칙을 담당 의사와 상의해야 해요. 가벼운 빈혈에서는 몸이 심장 박동을 늘리고 활동을 줄이는 방식으로 견디다가 빈혈이 이어지면 가벼운 운동에도 숨이 차게 돼요.
빈혈 영양제와 철분제는 어떻게 고르나요
빈혈 영양제로 흔히 찾는 철분, 엽산, 비타민 B12, 비타민 C는 빈혈의 종류에 따라 역할이 달라요. 철분제는 균형 잡힌 식사로 얻는 철분보다 더 많은 철분이 필요한 경우에만 적절하고, 몸에 철분이 지나치면 위험할 수 있어서 피곤하다는 이유만으로 먹는 것은 당연하게 여기면 안 돼요.
| 영양소 | 역할과 먹을 때 알아둘 점 |
|---|---|
| 철분 | 철결핍빈혈은 철분이 많은 음식만으로는 치료되지 않아 철분제가 필요해요. 식전에 비타민 C와 함께 먹고, 속이 불편하면 식후 바로 먹어요 |
| 비타민 C | 철분 흡수를 도와요 |
| 비타민 B12 | 결핍빈혈은 보통 평생 B12 주사로 치료해요. 악성빈혈은 식이 조절만으로 치료가 어려울 수 있고 주사나 고용량 보충제를 써요 |
| 엽산 | 엽산결핍빈혈은 엽산 보충제로 치료해요 |
| 복합비타민제 | 철분 요구량이 많은 사람에게 보충제나 철분이 든 복합비타민제를 처방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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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 철분제의 부작용인 메스꺼움, 더부룩함, 복통, 설사, 변비는 15~20%에서 생겨요. 서울아산병원은 위장이 약하면 캡슐형이나 시럽을 복용할 수 있지만 시중의 캡슐·시럽 철분제는 철분 함량이 작을 수 있어 호전이 더딜 수 있다고 설명해요. 철분제 때문에 대변이 검게 나오는 것은 철분의 80~90%가 대변으로 빠져나오는 것이어서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임신부는 언제부터 철분제를 먹나요
임신부는 철분 요구량이 늘어 철결핍빈혈 위험이 높고, 심한 빈혈은 조산과 저체중아 위험을 높여요. 철분제는 대략 임신 5개월쯤부터 먹기 시작하고, 그 전에는 입덧이 심하고 필요량도 크게 다르지 않아 권하지 않아요. 첫 산전 진찰 때 빈혈 검사를 받아요.
빈혈을 내버려 두면 어떤 합병증이 생기고 언제 바로 진료받아야 하나요
빈혈은 보통 치료될 수 있는 병이지만, 적혈구가 정상으로 돌아오기까지 수주에서 수개월이 걸릴 수 있어요. 오래 방치하면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요.
| 합병증·상황 | 설명 |
|---|---|
| 일상생활 어려움 | 심한 빈혈은 너무 피곤하고 지쳐서 일상적인 일도 하기 어렵게 만들어요 |
| 부정맥 | 방치하면 빠르고 불규칙한 심장 박동이 생길 수 있어요 |
| 울혈성 심부전 | 산소 부족을 메우려고 심장이 더 많은 혈액을 내보내야 해서 생길 수 있어요 |
| 신경 손상 | 치료받지 않은 악성빈혈은 신경 손상과 정신 기능 저하를 일으킬 수 있어요 |
| 급성 중증 빈혈 | 빠르게 많은 혈액을 잃으면 급성 중증 빈혈이 되어 치명적일 수 있어요 |
| 유전성 빈혈 | 낫적혈구 빈혈 같은 유전성 빈혈은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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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신호가 있으면 병원에 가야 하나요
국가건강정보포털은 검은 변, 혈변, 체중 감소가 함께 있으면 위장관 내 출혈이나 다른 질환의 가능성이 있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안내해요. 설명되지 않는 피로감, 어지러움, 숨참, 두근거림, 창백함이 이어지거나 빈혈 위험요인이 있을 때도 의료기관에서 혈액검사로 빈혈 여부와 원인을 확인하라고 해요. 두근거림은 대개 큰 문제가 없지만, 어지럽거나 정신을 잃을 때, 또는 계단을 두세 층만 올라도 숨이 차고 가슴이 아플 때는 부정맥의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한다고 해요. 빈혈이 심해지면서 가벼운 운동에도 숨이 차고 호흡 곤란이 오면 심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서울아산병원은 설명해요.
빈혈은 어느 진료과에서 보고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서울아산병원은 철결핍빈혈의 진료과로 혈액내과와 소아청소년종양혈액과를 안내해요. 빈혈 검사도 같은 두 진료과에서 안내하고, 총혈구검사는 건강검진을 할 때에도 해요. 위나 대장 출혈이 의심되면 내시경 검사가, 월경 과다가 의심되면 산부인과 검진이 이어질 수 있어요.
비용은 건강보험 청구 통계로 가늠할 수 있어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5년 철결핍빈혈(D50) 진료 통계에서 요양급여비용 총액은 385억 6,924만 원이고, 성별·연령 칸을 더한 환자 수 348,638명으로 나누면 한 사람당 약 11만 원이에요. 이 값은 입원과 외래를 모두 더한 총액을 나눈 평균이라 사람마다 달라요.
| 2025년 철결핍빈혈(D50) | 환자 수 | 요양급여비용 총액 |
|---|---|---|
| 남 입원 | 1,444명 | 28억 4,374만 원 |
| 남 외래 | 70,376명 | 69억 1,247만 원 |
| 여 입원 | 2,884명 | 44억 8,170만 원 |
| 여 외래 | 272,565명 | 243억 3,131만 원 |
출처5
국내 빈혈 환자는 얼마나 되나요
2023년 기준 만 10세 이상 여성의 14.8%, 남성의 3.3%가 빈혈이에요. 병원 진료 통계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정보서비스의 철결핍빈혈(D50) 진료 인원을 볼 수 있어요. 이 자료에는 공식 합계 행이 없어서 아래 숫자는 성별·연령 칸을 더한 값이고, 입원과 외래에 같은 환자가 중복해서 잡힐 수 있어요.
| 연도 | 철결핍빈혈(D50) 진료 인원(칸을 더한 값) | 요양급여비용 총액 |
|---|---|---|
| 2021년 | 409,932명 | 416억 7,377만 원 |
| 2022년 | 389,072명 | 387억 6,166만 원 |
| 2023년 | 375,282명 | 381억 1,251만 원 |
| 2024년 | 360,805명 | 384억 5,804만 원 |
| 2025년 | 348,638명 | 385억 6,924만 원 |
출처5
2025년 환자를 성별로 더하면 남성 71,770명, 여성 276,868명으로 여성이 훨씬 많아요. 여성은 40대가 83,016명으로 가장 많고, 30대 38,659명, 50대 36,281명이 뒤를 이어요.
같은 해 다른 빈혈 상병도 있어요. 칸을 더한 2025년 환자 수는 기타 빈혈(D64) 175,356명, 비타민B12결핍빈혈(D51) 4,728명, 엽산결핍빈혈(D52) 3,752명, 달리 분류된 만성 질환에서의 빈혈(D63) 3,456명, 기타 무형성빈혈(D61) 11,077명이에요.
출처
- 빈혈(국가건강정보포털)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2026년 10월 6일 시행 · 2026년 10월 14일 확인(새 창)
- 두근거림(국가건강정보포털)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2026년 6월 5일 시행 · 2026년 10월 25일 확인(새 창)
- 빈혈 검사(Anemia Work-up) — 서울아산병원 건강정보 · 2026년 10월 25일 확인(새 창)
- 철결핍빈혈(Iron deficiency anemia)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 2026년 10월 25일 확인(새 창)
- 2025년 철결핍빈혈(D50) 등 빈혈 상병 진료 통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정보서비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2025년 12월 31일 시행 · 2026년 10월 25일 확인(새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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