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소암 증상
난소암은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환자가 느낄 만한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진단이 어려워요.1
난소암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증상이 있어도 아랫배나 복부 불편감, 복통, 허리 통증, 월경불순, 빈뇨, 변비처럼 애매하고 특이하지 않은 것이 대부분이고, 이런 증상이 있어도 난소암이 아닌 경우가 더 많아요.
- 대개 복부에 덩어리가 만져져서 병원을 찾고, 난소암 덩어리는 울퉁불퉁하며 주위 조직에 붙어 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 월경이 불규칙해지거나 폐경 뒤 비정상적인 질 출혈이 있을 수 있어요.
- 복막과 림프절로 잘 퍼져 복수가 차거나 복부 대동맥 주위와 골반 림프절이 붓기도 해요.
암이 더 퍼지면 가슴과 목의 림프절까지 번지며 여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난소에 혹이 생기면 어떤 느낌이 드나요
난소는 배 속의 비교적 넓은 공간에 있어서, 혹이 지름 7~8cm 넘게 커지기 전에는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어요. 혹이 커지면 앞쪽으로 방광을 눌러 소변을 자주 보거나 보기 어려워지고, 뒤쪽으로 직장을 눌러 변비가 생기며, 배가 부풀 정도면 복통이나 소화 장애가 생길 수 있어요. 혹이 크지 않아도 난소가 자궁 주위에서 꼬이면 갑자기 극심한 배 통증이 생겨요. 생리통이나 성관계 때 통증이 생기거나 임신이 어려워지기도 하고, 드물게 혹이 저절로 터지면 배 전체가 아프거나 피가 멈추지 않아 위험해질 수 있어요.
이런 증상은 암이 아닌 양성 종양에서도 똑같이 나타날 수 있어 증상만으로는 구별할 수 없어요. 산부인과에서는 골반 진찰과 함께 질 초음파로 혹의 위치·크기·속 모양을 보고, 악성이 의심되면 CT나 MRI를 더해요. 피검사로 CEA, CA 19-9, CA 125 같은 종양표지자를 재기도 하지만 자궁근종·자궁내막종·자궁선근증 같은 양성 질환에서도 오를 수 있어 조심스럽게 해석하고, 최종 진단은 혹을 떼어 낸 뒤 조직검사로만 정확히 내려요.
폐경 뒤 여성은 난소 혹이 악성일 위험이 젊은 여성보다 크게 높아져요. 난소 혹은 대부분 자각 증상이 없어 정기 검진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니, 증상이 없더라도 산부인과 검진을 챙기는 것이 좋아요.
피검사 수치가 높게 나오면 암인가요
건강검진 피검사에서 CA-125를 재면 보통 0~35 U/mL를 정상 범위로 봐요. 하지만 종양표지자는 암이 아닌 사람에게서도 오를 수 있고, 반대로 암이 있어도 정상으로 나올 수 있어 이 수치 하나로 암을 찾아내거나 진단하기에는 알맞지 않아요. CA-125는 간경변 같은 다른 병에서도 오를 수 있어서, 수치가 높게 나왔다면 겁먹기보다 산부인과에서 초음파와 진찰을 함께 받아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순서예요. 이미 난소암 진단을 받은 사람에게는 병기를 가늠하고 치료 뒤 재발을 살피는 데 도움이 돼 정기적으로 다시 재요.
출처
- 난소암(국가암정보센터) — 국립암센터 국가암정보센터 · 2026년 2월 2일 시행 · 2026년 10월 17일 확인(새 창)
- 난소 양성 종양(국가건강정보포털)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2026년 10월 17일 확인(새 창)
- 종양표지자 검사(국가건강정보포털)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2026년 10월 17일 확인(새 창)
처음 쓴 날 고친 날 확인한 날
숫자와 기준은 출처 원문과 대조해 확인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