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식
천식은 기도(기관지)에 만성 염증이 있어 작은 자극에도 기도가 예민하게 좁아지면서 숨참, 기침, 쌕쌕거림이 되풀이되는 병이에요. 증상이 없을 때도 기도 염증은 남아 있어서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해요.
- 성인 유병률
- 1998년 1.2% → 2021년 4.7%, 이후 3~4% 안팎
- 65세 이상 유병률
- 4.0%(2023년 공단 자료)
- 핵심 약
- 흡입 스테로이드, 모든 단계의 천식에 필수
- 아이 천식
- 어릴 때 진단받은 54%는 10년 뒤 더 이상 고생하지 않음
- 실내 환경
- 습도 40~50%, 온도 18~23℃
- 침구 세탁
- 주 1회 55℃ 이상 뜨거운 물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아요. 증상이 있으면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천식 증상은 어떤가요
천식은 숨이 차고, 기침이 나고, 숨 쉴 때 '쌕쌕' 휘파람 소리가 나는 것이 전형적인 증상이에요.
천식 증상 자세히 보기천식은 왜 생기나요
천식은 타고난 유전 요인에 환경 요인이 겹쳐 생기고 나빠져요. 천식 환자의 25~80%는 가족 중에 알레르기 질환이 있어요.
| 요인 | 내용 |
|---|---|
| 알레르기 항원 | 집먼지진드기, 개·고양이 비듬, 꽃가루, 곰팡이, 바퀴벌레 |
| 감염 |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등으로 쌕쌕거린 아이는 천식 위험 높음 |
| 흡연 | 엄마가 흡연하면 아이가 1세 전 쌕쌕거릴 가능성 4배, 전자담배도 위험 |
| 비만 | 천식 발생이 약 2배 |
| 대기오염·직업 | 실내외 오염, 직업성 물질(성인 천식의 5~20%) |
출처1
아스피린, 소염진통제, 베타차단제 같은 약이 천식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킬 수 있어서, 약을 처방받을 때 천식이 있다고 꼭 알려야 해요.
반려동물 알레르기가 없으면 키워도 되나요
질병관리청 연구에서 알레르기 천식이 있는 5~15세 아이 975명을 분석했더니, 반려동물 알레르기가 없어도 개나 고양이를 키우면 기도 염증이 더 심했어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아이는 최근 1년 입원도 더 잦고 폐 기능도 낮은 경향이었어요.
천식은 어떻게 진단하나요
가장 중요한 검사는 폐기능 검사로, 숨을 내쉬는 속도(최대 호기 유속)와 1초 동안 힘껏 내쉬는 양(FEV1)을 재요. 메타콜린을 조금씩 들이마신 뒤 FEV1이 20% 넘게 떨어지면 기도가 예민하다고 판정하는 기관지 유발 시험도 해요. 원인을 찾으려고 등에 알레르기 물질을 묻혀 반응을 보는 피부 단자 시험을 하는데, 항히스타민제 등은 3~7일 전부터 끊어야 해요.
천식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치료 목표는 가장 적은 약으로 증상이 잘 조절되는 상태를 유지하는 거예요. 천식을 일으키는 원인과 악화 요인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진단되면 되도록 빨리 질병 조절제를 시작해 꾸준히 써야 해요.
| 약 | 역할 |
|---|---|
| 흡입 스테로이드 | 기도 염증을 조절하는 핵심 약, 모든 단계에 필수 |
| 지속형 베타2 항진제 | 기관지 확장, 단독으로 쓰지 않고 흡입 스테로이드와 함께 |
| 속효 베타2 항진제(벤톨린 등) | 발작을 몇 분 안에 멈추는 증상 완화제, 단독 사용은 피함 |
| 류코트리엔 조절제 | 몬테루카스트 등, 염증 개선·기관지 확장 |
| 생물학적 제제 | 다른 약으로 조절 안 되는 중증 천식에 주사 |
출처1
흡입기는 꼭 써야 하나요
흡입 약은 기도에 직접 작용해 전신 부작용이 적어 천식 치료에서 가장 중요해요. 흡입 스테로이드는 10~20%만 기관지로 가고 나머지는 대부분 비활성 상태로 대사돼서, 먹는 스테로이드보다 전신 부작용이 훨씬 적어요. 천식이 생기고 2~4년 안에 흡입 스테로이드를 시작하지 않으면 나중에 더 많은 약이 필요하고 폐 기능 회복도 제한돼요. 흡입기를 잘못 쓰면 효과가 떨어지니 정확한 사용법을 익혀야 해요.
언제 병원에 다시 가야 하나요
처음 치료할 때는 1~3개월마다, 그 뒤로는 3~12개월마다 진료를 받아요. 급성 악화가 있었다면 1주일 안에 다시 가서 호전 여부를 확인해요. 조절제와 완화제를 2~3일 늘려도 나아지지 않거나, 최대 호기 유속이 평소 최고치의 60% 밑으로 떨어지면 먹는 스테로이드를 잠시 쓰기도 해요.
천식 악화를 막는 생활 관리는요
| 관리 | 방법 |
|---|---|
| 금연 | 환자와 가족 모두 금연 |
| 실내 환경 | 습도 40~50%, 온도 18~23℃, 카펫·천소파·커튼 줄이기 |
| 집먼지진드기 | 천 침구는 주 1회 55℃ 이상 물로 세탁 |
| 반려동물 | 털 있는 동물은 집에서 키우지 않기 |
| 외출 | 미세먼지·황사가 심하면 외출 자제, 나갈 땐 보건용 마스크 |
| 예방접종 | 독감과 폐렴구균 예방접종 |
출처1
천식이 있어도 운동해도 되나요
천식이 잘 조절되면 운동 종류를 제한할 필요는 없어요. 달리기·축구보다 따뜻하고 습한 환경의 수영이 증상이 덜하고,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을 하며 증상 완화제를 늘 가지고 다녀요. 심한 운동은 15분 전에 완화제를 흡입하면 도움이 되고, 너무 춥거나 건조한 날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임신 중에도 천식 약을 써도 되나요
임신부의 3분의 1이 천식 악화를 겪고, 조절되지 않는 천식은 조산·저체중 출산 위험과 연관돼요. 흡입 스테로이드, 흡입 베타2 항진제, 몬테루카스트는 보통 용량에서 태아에 나쁜 영향이 없어서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해요.
출처
- 천식(국가건강정보포털)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2026년 5월 6일 시행 · 2026년 10월 14일 확인(새 창)
- 초기 관리가 중요한 기관지염(키워드) —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 웹진 · 2026년 10월 17일 확인(새 창)
- [11.27.목.석간] 소아천식환자, 반려동물 알레르기 없어도 반려동물 키우면 천식 악화된다(정책브리핑 보도자료)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문화체육관광부) — 질병관리청 · 2025년 11월 27일 시행 · 2026년 10월 14일 확인(새 창)
처음 쓴 날 고친 날 확인한 날
숫자와 기준은 출처 원문과 대조해 확인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