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관지염
기관지염은 기관지에 염증이 생겨 기침과 가래가 나타나는 호흡기 질환이에요. 염증이 생기는 부위와 경과에 따라 급성기관지염, 만성기관지염, 세기관지염으로 나뉘어요.
- 만성기관지염의 임상 진단 기준
- 다른 질환이 없을 때 2년 연속, 매년 3개월 이상 기침·가래
- 급성기관지염의 일반적인 기침 지속 기간
- 보통 1~3주, 대부분 3주 이내 호전
- 세기관지염의 해열제 사용 기준
- 38°C 이상 발열 시 사용 가능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아요. 증상이 있으면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만성기관지염과 세기관지염은 어떻게 다른가?
다른 질환이 없고 기침과 가래가 2년 연속 매년 3개월 이상 이어지면 만성기관지염으로 진단해요. 만성기관지염은 기관지에 만성 염증이 생기고 기도 점액 분비가 늘면서 기침과 가래가 나타나는 질환이에요.
| 구분 | 염증 부위와 경과 | 원인·주요 특징 |
|---|---|---|
| 만성기관지염 | 기관지에 만성 염증이 생기고 기도 벽이 두꺼워지며 점액 분비가 늘어요. | 흡연, 반복되는 기도 감염, 대기오염, 직업성 분진과 자극성 가스 노출 등이 원인이에요. |
| 세기관지염 | 작은 기도인 세기관지에 생기는 급성 염증이에요. | 주로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이며, 2세 미만 특히 1세 전후 영유아에게 흔해요. 기도 점막이 붓고 분비물이 많아지면 호흡곤란이나 쌕쌕거림이 나타나요. |
만성기관지염은 폐기종과 함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한 종류로 분류되지만, 기류 폐쇄가 없는 만성기관지염은 COPD에 포함되지 않아요.
세기관지염과 만성기관지염은 어떻게 치료하나?
세기관지염에서 38°C 이상의 열이 있으면 해열제를 사용할 수 있고, 기관지확장제·스테로이드·항생제는 증상과 원인에 따라 사용 여부가 달라져요.
| 치료 방법 | 사용 원칙 |
|---|---|
| 해열제 | 세기관지염으로 38°C 이상의 열이 있을 때 사용할 수 있어요. |
| 기관지확장제 | 세기관지염에서는 일반적으로 사용하지 않지만, 증상이 심하면 네뷸라이저로 투여할 수 있어요. 네뷸라이저는 약물을 미세한 안개 형태로 만들어 흡입하게 하는 치료예요. |
| 스테로이드 | 세기관지염에서는 정맥 주사·경구 복용·흡입치료로 사용할 수 있지만, 효과에 논란이 있어 부작용을 함께 고려해 필요할 때 처방해요. |
| 항생제 | 세기관지염은 주로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므로 일반적으로 사용하지 않아요. 중이염이나 폐렴 같은 세균 감염이 동반되면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
출처3
만성기관지염의 치료는 기류 제한이 동반되는지에 따라 달라져요. 기류 제한이 있다면 만성폐쇄성폐질환에 준해 치료하고, 그렇지 않다면 원인을 찾아 제거하거나 치료해 진행을 예방해요.
만성폐쇄성폐질환까지 진행한 경우에는 흡입 기관지확장제가 증상을 호전시키고 추가 진행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단순 만성기관지염에서는 효과가 뚜렷하지 않아요. 기관지확장제는 먹는 약보다 흡입제 형태로 투여해 전신 부작용을 줄이고 기관지 확장 효과를 높여요.
만성기관지염과 기류 제한이 동반된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완치가 되지 않으며, 치료와 관리의 목표는 증상을 최대한 호전시키고 질환의 진행을 최소화하는 데 있어요. 천식성 기관지염에서는 스테로이드 투여로 증상이 호전된다는 보고가 많아 임상에서 많이 사용돼요. 만성기관지염에서는 세균성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만 항생제를 사용해요.
만성기관지염 환자에게 기침은 다량 생성되는 가래를 배출하기 위한 방어기전으로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므로, 기침억제제를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기관지염의 기침과 가래는 어떤 특징이 있나?
급성기관지염은 기침이 5일 이상 이어지는 경우가 전형적이고, 기침은 보통 1~3주 지속되며 대부분 3주 이내에 호전돼요.
| 구분 | 기침·가래 양상 | 특징과 주의점 |
|---|---|---|
| 급성기관지염 | 기침이 5일 이상 이어지고, 가래는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어요. | 가래가 화농성이더라도 세균 감염을 의미하지 않아요. |
| 만성기관지염 | 기침과 가래가 주 증상이며, 초기에는 겨울철에 심하다가 병이 진행하면 연중 이어져요. 끈끈한 가래는 아침 기침과 함께 나와요. | 기침이 점차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심하면 잠자는 중에도 이어져요. |
| 만성기관지염의 악화 | 평소보다 기침·가래·호흡곤란이 심해지고, 가래가 진한 노란색이나 연두색으로 변하거나 피가 섞이기도 해요. | 평소보다 기침·가래·호흡곤란이 심해지는 양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
콧물·인후통·두통 같은 감기 증상이 먼저 나타난 뒤 기관지염 기침이 심해지기도 해요.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도 기침·가래·호흡곤란을 동반할 수 있어요.
천식은 알레르기와 관련돼 특정 계절이나 환경에 따라 증상이 좋아졌다 나빠지기를 반복하는 반면,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흡연이나 분진 같은 유해 물질에 장기간 노출된 사람에게 지속적인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는 차이가 있어요. 두 질환은 증상에 대한 문진과 폐기능 검사, 알레르기 검사 등을 통해 구별할 수 있어요. 기관지염의 다른 증상이 사라진 뒤에도 마른기침이 계속되거나, 쌕쌕거림이나 호흡곤란이 일시적으로 좋아졌다가 다시 나타나면 천식 가능성을 살펴봐야 해요.
흉통이나 근육통이 생길 정도로 증상이 심하면 진료를 받는 것이 좋아요. 증상이 2주 이상 이어지거나 악화하면 흉부 X선 검사와 혈액검사가 필요할 수 있어요.
기관지염의 회복과 재발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은 무엇인가?
급성기관지염의 기침은 보통 1~3주 이어지고 대부분 3주 이내에 호전되며, 예방과 관리에는 생활습관 조절·금연·대기오염 노출 감소·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해요.
흡연은 만성기관지염의 주요 원인이고 간접흡연도 원인이 되므로, 기류 제한이 없는 만성기관지염에서도 금연이 필요해요. 대기오염에서 어떤 요소가 해로운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지만, 대기 중 이산화질소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으면 폐기능 감소가 관찰돼 만성기관지염과 관련이 있어요. 환기가 잘되지 않는 주거지에서 조리나 난방 때 유기물 연소로 생기는 실내공기 오염도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고 스트레스와 과로를 피하는 생활 관리가 권장돼요. 따뜻한 물이나 차는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고, 만성기관지염 환자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가래가 묽어지고 섬모세포 기능이 좋아져 배출이 쉬워져요.
반복되는 호흡기 감염은 염증 반응으로 기관지를 손상시키고 만성기관지염을 악화시키므로,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이나 호흡기 감염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감염 증상이 생기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해요.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는 독감·폐렴 예방접종으로 반복되는 호흡기 감염을 예방해야 해요.
출처
- 질환정보 > 건강자료실 > 건강정보 | 대구파티마병원 — 대구파티마병원 누리집 · 2026년 10월 19일 확인(새 창)
- 5일 이상 기침 계속된다면 감기 아닌 '이것' 의심해야 > 건강정보 | 성가롤로병원 — 성가롤로병원 누리집 · 2026년 10월 19일 확인(새 창)
- 세기관지염(국가건강정보포털)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2026년 5월 20일 시행 · 2026년 10월 19일 확인(새 창)
- 키워드 - 평생건강 지킴이! 건강보험 웹진 — 평생건강 지킴이! 건강보험 웹진 누리집 · 2026년 10월 19일 확인(새 창)
- 만성기관지염(국가건강정보포털)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2026년 8월 13일 시행 · 2026년 10월 19일 확인(새 창)
- 사실과 오해 - 평생건강 지킴이! 건강보험 웹진 — 평생건강 지킴이! 건강보험 웹진 누리집 · 2026년 10월 19일 확인(새 창)
처음 쓴 날 고친 날 확인한 날
숫자와 기준은 출처 원문과 대조해 확인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