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이염
중이염은 고막 안쪽 공간(중이)에 염증이 생긴 병으로, 바이러스·세균 감염과 귀와 코를 잇는 귀인두관(이관)의 기능 이상이 함께 작용해 생겨요. 아이에게 매우 흔하고, 대부분 저절로 낫지만 난청이 남으면 언어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 가장 많이 걸리는 나이
- 생후 6개월부터 급증, 2세 전후 최다
- 급성 중이염
- 3주 이내의 급성 염증, 귀 통증·열
- 삼출성 중이염
- 통증·열 없이 귀에 물이 고임, 3개월 넘으면 만성
- 귀 통증
- 첫 24시간 뒤 약 60%, 며칠 뒤 80~90%가 줄어듦
- 환기관 수술 고려
- 양쪽 삼출성 중이염이면 약 3개월 지켜본 뒤 결정
- 7세 이후
- 삼출성 중이염 발생이 크게 줄어듦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아요. 증상이 있으면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중이염 증상은 어떤가요
급성 중이염은 통증과 열이 흔하지만, 삼출성 중이염은 별다른 염증 증상 없이 잘 안 들리는 증상만 나타날 수 있어요.
중이염 증상 자세히 보기중이염은 왜 아이에게 많나요
아이의 귀인두관은 어른보다 짧고 수평에 가까워 세균과 바이러스가 중이로 쉽게 들어오고, 여닫는 근육도 덜 발달했어요. 코 뒤의 아데노이드가 커서 귀인두관을 막기도 하고, 7세 전에는 면역이 덜 발달해 감염에 약해요.
| 위험 요인 | 내용 |
|---|---|
| 나이 | 2세 전에 처음 걸리면 반복될 가능성이 높음 |
| 가족력 | 부모·형제가 자주 앓았으면 위험 높음 |
| 감기·알레르기 | 겨울~초봄에 많음 |
| 간접흡연 | 위험 증가 |
| 젖병 수유 | 특히 눕혀서 먹이면 모유 수유보다 많이 생김 |
| 단체생활 | 어린이집·유치원에서 감기가 잘 옮음 |
출처1
중이염은 어떻게 진단하나요
대개 병력과 진찰로 진단해요. 손전등처럼 생긴 이경이나 내시경으로 고막을 보면 급성 중이염은 쉽게 진단할 수 있고, 삼출성 중이염은 고막 뒤에 물이 고였는지 확인해요. 애매하면 귀에 작은 귀마개를 넣고 압력을 바꿔 보는 고실측정 검사를 하고, 물이 오래 고여 있거나 잘 못 듣는 것 같으면 청력검사를 해요.
중이염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급성 중이염 치료에서 항생제가 가장 중요하지만, 언제 얼마나 쓸지는 의견이 갈려서 2~3일 지켜본 뒤 낫지 않을 때만 쓰기도 해요. 삼출성 중이염은 다른 합병증이 없으면 적어도 한 달은 지켜보라고 권하기도 해요.
| 항생제를 신중하게 쓰는 이유 |
|---|
| 바이러스 감염에는 효과가 없음 |
| 고인 물 자체를 없애지 못함 |
| 설사·구토 같은 부작용, 자주 쓰면 내성균이 생김 |
| 첫 24시간의 귀 통증은 항생제로 없애지 못함 |
출처1
구개열, 다운증후군, 면역질환이 있거나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아이는 항생제가 필요하고, 증상이 아주 심하거나 나이가 어리면 쓰는 것을 고려해요. 첫 24시간은 통증 조절이 중요해서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이나 이부프로펜(부루펜) 같은 진통제를 써요.
환기관 수술은 언제 하나요
환기관은 볼펜심처럼 속이 뚫린 작은 관을 고막에 끼워 중이에 공기가 통하고 물이 빠지게 하는 시술이에요. 급성 중이염이 자꾸 반복되거나 만성 삼출성 중이염으로 난청이 있으면 받고, 평균 1~3세 아이가 가장 많이 받아요. 양쪽 삼출성 중이염이면 약 3개월 지켜본 뒤 결정하지만, 청력이 많이 떨어졌거나 발달장애 가능성이 크면 일찍 수술을 고려해요.
| 수술·시술 | 내용 |
|---|---|
| 고막절개·고실천자 | 고막을 절개하거나 주사기로 고인 물을 빼냄 |
| 환기관 삽입술 | 재발을 줄이고 난청·언어·평형 문제를 개선, 저절로 빠질 수 있음 |
| 아데노이드 절제술 | 커진 아데노이드가 귀인두관을 막을 때, 전신마취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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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중이염에 항생제를 꼭 써야 하나요
급성 중이염은 3세 이하에게 자주 생기는 대표적인 귀 질환이에요. 진료지침은 24개월 미만 아이에게는 항생제 치료를 권하지만, 2세 이상은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아 2~3일 동안 증상을 덜어 주는 치료를 먼저 하고 나아지지 않으면 항생제를 쓰도록 권해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에서 유소아 급성 중이염 항생제 처방률은 2012년 88.67%에서 2015년 84.19%로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편이었어요. 지침이 첫 번째로 권하는 항생제는 아목시실린이에요.
중이염을 방치하면 어떻게 되나요
드물게 염증이 귀 뒤 뼈(관자뼈)나 머리 안으로 퍼질 수 있어요. 내이로 퍼지면 난청·어지럼, 얼굴 신경으로 퍼지면 얼굴 마비, 귀 뒤 뼈로 퍼지면 고열과 귀 뒤 통증이 생기는 꼭지돌기염이 될 수 있어요. 아주 드물지만 뇌수막염 같은 머리 안 합병증이 생기면 심한 두통·구토·경련이 올 수 있어요.
중이염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 예방법 | 방법 |
|---|---|
| 모유 수유 | 적어도 6개월까지, 젖병은 눕혀서 먹이지 않기(머리를 배보다 높게) |
| 간접흡연 피하기 | 아이 주변 금연 |
| 손 씻기 | 아이와 부모 모두 |
| 예방접종 | 폐렴구균 등 제때 접종 |
| 단체생활 | 가능하면 대단위 보육시설 피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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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이나 알레르기약(항히스타민제, 코막힘약)은 중이염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아요.
출처
- 중이염(국가건강정보포털)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2026년 8월 13일 시행 · 2026년 10월 14일 확인(새 창)
- 「중이염」 질환, 9세이하 소아·아동이 절반이상 차지 — 보건복지부(대한민국 정책브리핑) · 2017년 7월 2일 시행 · 2026년 10월 17일 확인(새 창)
- 심평원,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4차) 결과 공개 — 보건복지부(대한민국 정책브리핑) · 2015년 11월 16일 시행 · 2026년 10월 17일 확인(새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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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와 기준은 출처 원문과 대조해 확인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