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내장 증상
백내장은 대부분 아프지 않고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해서, 초기에는 이상을 잘 못 느껴요.1
백내장 증상과 초기 증상은 어떤가요
보통 양쪽 눈에 생기지만 한쪽만 생기거나 눈마다 정도가 다를 수 있어요. 진행하면 흐린 유리창 너머로 보듯 시야가 뿌옇게 돼요.
| 수정체가 흐려진 위치 | 나타나는 증상 |
|---|---|
| 가장자리(주변부)만 | 뚜렷한 시력 저하를 못 느끼는 경우가 많음 |
| 가운데(중심부) | 동공이 작아지는 낮에 시력이 더 떨어지는 '주간맹', 중심부가 흐릴수록 빨리 느낌 |
| 수정체 전체 | 밝고 어두움과 관계없이 늘 시력이 떨어짐 |
출처1
| 증상 | 특징 |
|---|---|
| 시야 흐림 | 물체가 뿌옇거나 왜곡돼 보임 |
| 빛 번짐·눈부심 | 헤드라이트, 가로등 빛이 흐린 수정체에서 흩어져 퍼져 보임 |
| 한 눈 겹쳐 보임 | 한쪽 눈으로 봐도 물체가 둘 이상으로 보임, 더 진행하면 오히려 못 느끼기도 함 |
| 색 변화 | 색이 붉거나 노랗게 보임 |
| 가까운 글씨가 잘 보임 | 초기에 수정체 굴절력이 늘어 돋보기 없이 가까운 글씨가 보이기도 함(수정체 근시) |
| 침침함 | 어두운 곳에서 잘 안 보임, 심해지면 동공이 뿌옇게 보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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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이 많이 떨어져도 빛의 밝기·어둠·그림자는 느낄 수 있는 것이 백내장의 특징이에요. 돋보기를 쓰던 사람이 갑자기 안경 없이 가까운 글씨가 잘 보인다면 노안이 좋아진 것이 아니라 백내장 초기 변화일 수 있어요.
이런 때는 서둘러 안과에 가야 하나요
백내장 증상 자체는 서서히 오지만, 아래 경우는 백내장 말고 다른 원인이 겹쳤을 수 있어서 안과 진료가 필요해요.
| 상황 | 이유 |
|---|---|
| 눈을 다친 뒤 시력이 떨어지고 충혈과 통증이 심해짐 | 수정체가 앞방이나 유리체로 빠지면 포도막염이나 속발 녹내장이 생길 수 있음 |
| 갑자기 한쪽 눈의 가까운 시력이 떨어지거나, 커튼으로 가린 듯 흐려지거나, 가까운 시력 저하에 겹쳐 보임이 함께 옴 | 노안이 아니라 다른 원인 질환일 수 있음 |
| 심한 눈통증, 두통, 시력 저하에 구토·오심이 동반되고 불빛 주위에 달무리가 보이며 눈이 심하게 충혈됨 | 급성 폐쇄각녹내장의 증상이고, 진행된 백내장으로 안압이 올라가 생기는 속발 녹내장은 급성 녹내장과 비슷한 증상을 보일 수 있음 |
| 수술 뒤 통증, 출혈, 분비물, 시력 저하가 갑자기 생김 | 증상이 이어지거나 갑작스러운 변화가 있으면 병원에서 진단과 진료를 받아야 함 |
지나치게 진행된 백내장은 녹내장이나 안구 안 염증을 일으킬 수 있고, 과도하게 진행되면 실명에 이르기도 해요. 이런 경우에는 일반적인 수술법으로 제거하기 어려울 수 있어서, 안과에 정기적으로 가서 진행 정도와 시력 감소를 살펴 적정한 수술 시기를 정해요.
눈을 다친 뒤 생기는 외상성 백내장
눈을 다친 뒤 생기는 백내장은 초기에 시력장애가 심하지 않을 수 있고, 다친 눈으로 볼 때 물체가 겹쳐 보이기도 해요. 처음에는 비교적 투명한 꽃 모양 혼탁이었다가 수개월에서 수년 뒤 심한 혼탁으로 진행할 수 있어요. 수정체가 제자리에서 빠져 앞쪽이나 유리체 안으로 떨어지면 시력 저하와 함께 충혈·통증이 심해지고 포도막염이나 녹내장이 생길 수 있어요.
백내장은 왜 생기나요
달걀 흰자가 열을 받으면 하얗게 변하듯, 수정체 속 단백질이 노화 등으로 변하면서 흐려져요. 백내장은 노화 과정의 하나라서 피부에 주름이 생기듯 나이가 들면 누구나 생길 수 있어요. 노년성 백내장은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 섬유단백의 분자량이 늘고 구성 성분이 달라지면서 투명성을 서서히 잃는 것이 원인으로 생각되지만 정확한 원인은 명확하지 않아요.
| 종류 | 원인 |
|---|---|
| 선천백내장 | 대부분 원인 불명, 다운증후군 등 염색체 이상, 유전, 임신 3개월 안 풍진 감염, 갈락토오스혈증 |
| 후천백내장 | 50세 이후 노년백내장이 가장 흔함, 그 밖에 다친 눈, 몸 전체의 병, 눈 속 염증, 독성 물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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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말고도 위험을 키우는 요인이 있어요. 과거의 눈 외상, 당뇨병이나 아토피 피부염·알포트 증후군 같은 병, 담배와 술, 오랜 자외선·적외선·방사선 노출, 눈 속 수술이나 주사 치료 경험, 포도막염·녹내장·망막박리 같은 심한 눈 질환, 스테로이드·항암제·정신과 약물을 오래 쓴 경우가 여기에 들어가요.
백내장 검사
| 검사 | 확인하는 것 |
|---|---|
| 세극등현미경 | 가는 빛을 비춰 백내장이 있는지, 어디에 얼마나 심한지 |
| 검안경·안저 촬영 | 망막·혈관·시신경 상태, 수술 뒤 시력을 예측 |
| 안압 검사 | 녹내장 등 동반 질환 |
| 각막 굴절률·생체계측(수술 전) | 넣을 인공수정체 도수를 정하려고 각막과 눈 길이(안축장) 측정 |
| 각막 내피세포 검사(수술 전) | 수술 가능 여부와 합병증 예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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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녹내장과는 어떻게 다른가요
눈이 침침하거나 가까운 글씨가 안 보일 때 백내장, 노안, 녹내장이 헷갈릴 수 있어요. 세 가지는 문제가 생기는 곳과 증상의 모습이 달라요.
| 구분 | 무엇이 문제인가 | 증상의 모습 |
|---|---|---|
| 백내장 | 수정체가 뿌옇게 흐려짐 | 시야가 뿌옇거나 왜곡되어 보이고 빛이 퍼져 보임, 통증은 대개 없음 |
| 노안 |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의 탄력이 줄어 가까운 곳을 보는 조절력이 떨어짐, 자연스러운 변화 | 보통 40대 초반부터 정상 독서 거리의 글씨가 안 보이고 책이나 스마트폰을 멀리 둬야 또렷하며 초점 전환이 느림 |
| 녹내장 | 시신경이 점점 약해져 시야가 좁아지는 병 | 만성형은 초기에 거의 자각하지 못하고 주변 시야부터 손상됨 |
노안은 돋보기 같은 근거리용 안경이 기본 교정이에요. 반면 백내장 초기에 돋보기를 쓰던 사람이 안경 없이 가까운 글씨를 보게 되는 수정체 근시가 생길 수 있어서, 갑자기 노안이 좋아진 것 같으면 백내장일 수도 있어요. 노안은 근시가 있으면 증상을 늦게 느끼고 원시가 있으면 일찍 느껴요. 백내장 수술 때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넣으면 노안도 함께 교정하는 방법이 돼요.
녹내장은 시신경이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려워서 완치보다 진행을 늦추는 것이 치료의 목표이고, 우리나라 녹내장 환자의 70~80%는 안압이 정상인데도 생기는 정상안압녹내장이에요. 백내장 수술을 앞두고 녹내장이 함께 있으면 백내장 수술과 동시에 녹내장 수술을 할 수 있어요. 황반변성, 망막박리, 녹내장 같은 다른 질환이 있어서 수술해도 시력이 좋아질 가능성이 없으면 백내장 수술을 하지 않아요.
출처
- 백내장(국가건강정보포털)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2026년 5월 12일 시행 · 2026년 10월 14일 확인(새 창)
- 안외상(외상성 백내장 및 수정체 이탈)(국가건강정보포털)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2026년 8월 6일 시행 · 2026년 10월 14일 확인(새 창)
- 노안(국가건강정보포털)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2026년 10월 25일 확인(새 창)
- 녹내장(국가건강정보포털)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2026년 10월 25일 확인(새 창)
- 백내장 수술에 사용하는 인공수정체 바로 알기 — 식품의약품안전처(대한민국 정책브리핑) · 2021년 10월 22일 시행 · 2026년 10월 17일 확인(새 창)
- 「노년성 백내장」, 여성이 남성보다 1.5배 많아 — 보건복지부(대한민국 정책브리핑) (2015-10-15, 확인 2026-10-25)(새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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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와 기준은 출처 원문과 대조해 확인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