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과성허혈발작
일과성 허혈 발작(TIA)은 뇌혈관이 막혀 마비, 감각 저하, 언어장애, 어지럼증 같은 증상이 생겼다가 짧은 시간 안에 완전히 회복되는 상태예요. 증상이 사라졌더라도 뇌경색의 중요한 경고 신호라서 응급 신경계질환으로 봐요.
- 3개월 안 뇌경색
- 약 17~20%
- 첫 2일·7일 뇌경색
- 각각 3.1%, 5.2%
- 장기 뇌졸중 위험
- 일반 인구의 약 5배
- 초기 치료 효과
- 추가 뇌경색의 약 80% 예방
- 경동맥 수술 고려 기준
- 속목동맥이 50% 이상 좁아졌을 때
-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
- 성인 60.7%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아요. 증상이 있으면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일과성 허혈 발작은 어떤 병인가요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져서(뇌출혈) 뇌세포가 손상되는 병이에요. 2025년 사망원인통계에서 암이 1위이고 뇌졸중을 포함한 뇌혈관질환은 4위였어요.
뇌혈관이 막히면 뇌경색이 생기지만, 뇌 손상이 완전히 일어나기 전에 혈전이 저절로 녹거나 막히지 않은 주변 혈관이 혈액을 대신 공급해 증상이 좋아지는 경우가 있어요. 이렇게 혈관이 막혀 증상이 생겼다가 짧은 시간에 완전히 회복되는 것이 일과성 허혈 발작이에요. 증상이 일시적이라 별일 아니라고 생각해 진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혈전이나 색전이 혈관을 막았거나 혈관이 심하게 좁아 혈류가 부족했다는 뜻이에요.
원인을 찾아 치료하지 않으면 혈관이 다시 막혀 되돌릴 수 없는 뇌경색이 생길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 구분 | 위험 |
|---|---|
| 3개월 이내 | 다시 뇌경색을 겪는 비율이 약 17~20%예요 |
| 첫 2일, 7일 | 뇌경색이 생기는 비율이 각각 3.1%와 5.2% 정도예요 |
| 장기 | 일반 인구보다 뇌졸중 위험이 약 5배 높아요 |
출처1
빨리 진료를 받고 치료하면 이어질 수 있는 뇌경색 중 약 80%를 막을 수 있으니, 의심되면 바로 병원에 가야 해요. 실신, 편두통, 부분성 경련발작, 저혈당처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다른 병과도 구분해야 해요.
일과성 허혈 발작은 왜 생기나요
가장 흔한 원인은 뇌혈관이 죽상경화증으로 좁아지거나 막히는 것이고, 혈액이 굳어 생긴 혈전이 뇌혈관을 막는 경우도 있어요. 죽상경화증을 일으키는 인자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혈증, 비만, 흡연, 운동부족이에요. 심방세동, 심실 내 혈전, 인공판막 같은 심장질환이나 혈관박리, 혈관염도 원인이 될 수 있어요.
고령일수록 발생 위험이 높은데, 죽상경화증과 심장질환이 흔하고 고혈압, 당뇨병이 함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에요.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과 뇌졸중의 가족력이 있으면 위험이 더 커요.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일과성 허혈 발작과 뇌경색 위험이 월등히 높아요.
마비와 감각 저하 등 증상
뇌혈류가 줄어 국소적인 신경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고, 막힌 혈관이 맡은 뇌 영역에 따라 증상이 달라요.
| 증상 | 내용 |
|---|---|
| 마비 | 한쪽 팔다리의 힘이 반대쪽보다 약해져요 |
| 감각 저하 | 몸의 왼쪽 또는 오른쪽 감각이 둔해지거나 저려요 |
| 구음장애 | 혀가 꼬이거나 발음이 둔해져요 |
| 언어상실증 | 갑자기 말을 제대로 못 하거나 남의 말을 이해하지 못해요 |
| 편측무시 | 손상된 대뇌반구 반대편의 공간과 신체를 잘 지각하지 못해요 |
| 시야결손과 복시 | 시야의 일부가 안 보이거나 물건이 두 개로 보여요 |
| 어지럼증, 조화운동불능 | 어지럽거나, 힘은 정상인데 섬세한 움직임과 균형 잡기가 어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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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관은 앞순환계와 뒷순환계로 나뉘고, 앞순환계가 전체 뇌혈류의 80% 정도를 담당해요. 뒷순환계는 뇌간, 소뇌, 후두엽에 혈액을 주어서 조금만 문제가 생겨도 의식이 흐려지거나 어지럼증, 복시가 올 수 있어요. 짧은 시간에 좋아졌더라도 척추기저동맥 협착 가능성이 있어 바로 신경과 진료를 받아야 해요.
질병관리청이 정리한 뇌졸중의 조기증상은 갑자기 한쪽 얼굴, 팔, 다리에 힘이 빠지고, 말이 어눌해지거나 남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한쪽 눈이 안 보이거나 시야의 반이 안 보이거나 물체가 두 개로 보이고, 어지럽거나 중심을 잡기 힘들고,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심한 두통이 있는 것이에요.
일과성 허혈 발작은 어떻게 진단하나요
병력과 진찰이 중요하지만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방침을 정하려고 뇌 영상을 찍어요. 의사는 증상이 생긴 시기와 정도, 지속 시간, 과거 병력, 복용 약물을 묻고 의식 수준, 뇌신경 기능, 근력, 감각, 심부건반사를 살펴요. 증상이 비슷한 다른 병을 구분하고 재발을 막기 위해 당뇨병, 이상지혈증, 전해질, 빈혈 검사를 하는 혈액검사도 해요.
| 검사 | 내용 |
|---|---|
| CT | 안전하고 빨라 혈관이 막혔는지 터졌는지, 뇌출혈이나 종양이 있는지 구분해요. 일과성 허혈 발작은 CT에서 대부분 정상으로 보여서 정상이라고 안심하면 안 돼요 |
| MRI | CT에서 안 보이는 작은 경색이나 출혈을 찾을 수 있고 초기 뇌경색과 혈류 상태도 평가해요. 촬영 시간이 길어 중환자나 협조가 안 되는 환자에게는 어려워요 |
| 혈관조영검사 | CT나 MRI로 뇌혈관의 협착과 폐색을 확인하고, 더 자세히 봐야 하면 넓적다리동맥으로 도관을 넣는 침습적 뇌혈관조영술을 해요 |
| 초음파 | 목동맥초음파와 경두개도플러로 동맥경화 정도, 혈류 속도와 방향을 재요. 방사선과 조영제가 없어 추적 검사에 유리해요 |
| 기타 | SPECT, PET으로 혈류와 포도당 대사를 보고, 간질 발작과 감별이 필요하면 뇌파검사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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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성 허혈 발작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치료 목적은 뇌경색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해 삶의 질을 지키는 것이에요. 병력, 뇌혈관과 심장을 포함한 전신 상태, 환자의 선호를 종합해 치료 계획을 세워요. 일과성 허혈 발작은 뇌경색에 준해 치료해요.
| 치료 | 내용 |
|---|---|
| 항혈소판제 | 뇌혈관 협착이 원인으로 추정될 때 써요. 혈소판 기능을 억제해 색전이 덜 생기게 하지만 좁아진 혈관을 넓히지는 못해요. 대표 약물은 아스피린이고, 출혈성 합병증 위험이 높아져요 |
| 항응고제 | 심방세동처럼 혈전이 쉽게 생기는 질환이 원인일 때 써요. 항혈소판제보다 출혈 부작용이 흔해 반드시 처방에 따라 먹어요. 와파린과 직접 경구 항응고제(DOAC)가 있어요 |
| 목동맥내막절제술 | 속목동맥 시작 부위가 50% 이상 좁아져 일과성 허혈 발작이나 뇌경색이 생겼다고 판단될 때 고려해요 |
| 스텐트삽입술 | 좁아진 부위를 넓히고 망을 넣어 유지해요. 전신 마취가 필요 없고 회복이 빨라요 |
| 심장 수술·시술 | 심방세동 등 심장에서 생긴 혈전이 원인일 때 기저질환 수술이나 시술을 고려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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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에 피가 나오거나 짜장처럼 검은 변을 보거나, 얼굴이 창백해지고 어지러워 빈혈이 의심되면 항혈소판제 부작용 확인을 위해 진료를 받아야 해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혈증 약도 계속 먹어야 해요.
항혈전제 복용과 관리
뇌졸중을 100% 예방하는 약은 없지만 항혈전 약물이 도움이 된다는 것은 입증되어서, 위장관 출혈 같은 부작용이 없다면 평생 복용해야 해요. 치과 치료나 수술로 잠시 끊을 때도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해요. 수술을 받았더라도 정기 검사로 혈관이 다시 좁아지는지 보고 항혈전제는 계속 먹어요.
119와 병원
일과성 허혈 발작은 보통 증상이 수 분가량 지속되었다가 회복되고 같은 증상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은데, 한 번이라도 있었다면 즉시 병원에 가서 검사와 처치를 받아야 해요.
질병관리청은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이 의심되면 지체 없이 119에 도움을 요청하고, 급성기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가라고 해요. 환자가 직접 운전하는 것은 위험하고, 가족이 올 때까지 기다리거나 증상이 그냥 지나갈 거라고 생각하거나 야간·주말이라고 외래 진료 때까지 기다리면 안 돼요.
2023년 심뇌혈관질환 발생통계에서 뇌졸중 발생률은 10만 명당 50대 178.3건, 60대 351.1건, 70대 729.5건, 80대 이상 1,507.5건이었어요. 그런데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뇌졸중 조기증상을 아는 비율은 60.7%, 심근경색 조기증상 인지율은 51.5%였어요.
출처
- 일과성 허혈 발작(국가건강정보포털)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2026년 9월 22일 시행 · 2026년 10월 17일 확인(새 창)
- 갑작스러운 마비·언어장애·가슴통증… 뇌졸중·심근경색 조기 대응 중요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질병관리청) · 2026년 2월 10일 시행 · 2026년 10월 17일 확인(새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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