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결

실비보험청구

실비보험청구는 실손의료보험에 든 사람이 병원·약국에서 낸 의료비를 보험회사에 청구해 돌려받는 절차예요. 2025년 10월 25일부터 모든 병원·의원·약국이 대상인 청구 전산화가 시행돼, 연계된 곳에서는 종이 서류 없이 「실손24」 앱이나 네이버·토스로 청구할 수 있어요.

핵심 정리 기준
청구 서류
진료비 계산서·영수증, 진료비 세부산정내역서, 처방전
청구 기간
보험금 청구권은 3년간 행사하지 않으면 소멸
전자 청구
가입자가 요청하면 요양기관은 정당한 사유가 없는 한 서류를 보험사에 전자 전송해야 함
실손24 연계율(2026년 4월 1일)
전체 요양기관 104,925곳 중 29,849곳(28.4%)
이용 방법
실손24 앱·홈페이지(silson24.or.kr) 또는 네이버·토스, 회원가입 없이 휴대전화 인증으로도 가능
연계 안 된 병원
앱의 '참여 요청하기'로 요청하거나 기존처럼 서류를 떼어 청구
실비보험청구 안내의 대표 그림으로, 펼쳐 둔 서류와 안경, 만년필이 놓인 나무 탁자를 담은 사진풍 장면.
AI로 만든 이미지

실비보험청구는 어떻게 하나요

「보험업법」은 실손의료보험 가입자·피보험자·보험금을 받을 사람이나 그 대리인이 요양기관에 진료비 계산서·영수증, 진료비 세부산정내역 같은 청구 서류를 보험회사로 전자 전송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게 하고, 요양기관은 정당한 사유가 없으면 따라야 한다고 정해요.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는 2023년 10월 보험업법 개정으로 도입됐고, 실손보험 계약이 있으면 누구나 실손24 앱을 내려받거나 앱 없이 네이버·토스에서 이용할 수 있어요. 이 제도는 2024년 10월 25일 병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약 7,800곳)에서 먼저 시작해, 2025년 10월 25일 의원과 약국(약 9.7만 곳)까지 넓어졌어요.

청구 방법순서
실손24 앱·홈페이지로그인 또는 본인인증 → 보험계약 조회·선택 → 병원 선택 → 진료일자·내역 선택 → 청구서 작성 → 확인 후 전송
네이버·토스앱 설치·회원가입 없이 가입 보험사 조회부터 청구까지 같은 방식으로 진행
디지털 취약계층'제3자 청구'나 '나의 자녀청구' 기능으로 가족이 대신 청구
연계 안 된 병원종이 서류를 발급받아 보험사에 청구, 앱에서 병원에 '참여 요청하기'

출처23

실손24에 연계된 병원은 네이버지도·카카오맵에서 '실손24'로 검색하거나 실손24 앱의 참여병원 검색으로 찾을 수 있어요. 병원에 서류 전송을 요청할 때는 진료받은 사람의 진료내역과 보험금을 청구할 보험회사를 확인해 알려 줘야 해요. 요청을 받은 병원이나 약국은 그 요청에 따라 서류를 보험회사에 전자 방식으로 보내야 해요. 청구 전산화로 보내는 서류는 계산서·영수증, 진료비 세부산정내역서, 처방전 세 가지라서, 종이로 청구할 때도 이 서류를 기준으로 챙기면 돼요.

실손24를 쓰면 병원 창구에 다시 가거나 서류를 사진으로 찍어 보내지 않아도 병원이 이 서류를 보험회사로 바로 보내요. 2025년 12월 말 기준 실손보험 피보험자는 약 4,035만 명인데, 2026년 5월 6일 기준 실손24 가입자는 약 377만 명, 실손24로 청구를 마친 건수는 241만 건 수준이에요. 아직 연계되지 않은 병원을 이용했다면 앱에서 그 병원에 연계를 요청할 수 있고, 금융위원회는 이용자가 직접 병원에 연계를 요청하는 대국민 캠페인도 벌이겠다고 밝혔어요. 2026년 4월부터는 실손24에서 실손보험 말고 가입한 다른 건강보험도 함께 조회할 수 있게 하고, 금융기관 앱 같은 여러 앱과의 연계도 지원하고 있어요. 동네 의원 연계가 낮은 가장 큰 이유는 대형 전자의무기록(EMR) 업체의 불참으로, 주요 업체가 6월경 연계를 마치면 연계율이 52% 수준으로 오를 것으로 정부는 내다봤어요.

실비보험 청구 기간은 언제까지인가요

실비보험 보험금을 언제까지 청구해야 하는지는 상법의 소멸시효로 정해져 있어요. 「상법」은 보험금청구권을 3년간 행사하지 않으면 시효로 소멸한다고 정하고 있어요. 금융위원회는 소액이거나 번거롭다는 이유로 해마다 수천억 원의 실손보험금이 청구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어요.

예시계산
2026년 10월 14일 진료3년 뒤인 2029년 10월 14일 무렵까지 청구해야 시효에 걸리지 않음
통원 급여 본인부담 20만 원(5세대, 병원, 건보 본인부담률 40%)자기부담 max(8만 원, 4만 원, 1만 원) = 8만 원 → 12만 원 청구 가능

예를 들어 병원 통원으로 급여 본인부담 20만 원을 냈다면 5세대 기준으로 자기부담 8만 원을 뺀 12만 원을 받을 수 있으니, 금액이 작아도 3년 안에 청구하는 편이 이득이에요. 위 표는 법률의 시효 기간과 5세대 자기부담 기준에 날짜·금액을 넣은 계산값이에요.

실손24로 청구되는 병원은 얼마나 되나요

기준일연계 요양기관비율
2025년 10월 21일10,920곳10.4%
2025년 11월 25일23,102곳22.0%
2026년 4월 1일29,849곳(병원·보건소 56.1%, 의원·약국 26.2%)28.4%
2026년 5월 6일30,614곳(병원 827, 보건소 3,573, 의원 12,875, 약국 13,339)약 29.0%

출처2356

위 표와 같은 값을 그림으로 옮겼어요출처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가 의원·약국을 포함하여 확대 시행됩니다. — 금융위원회(대한민국 정책브리핑) · 이제 네이버와 토스에서도 「실손24」를 이용하여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 금융위원회(대한민국 정책브리핑)2356 확인

실손24로 보험금을 청구한 사람은 2026년 4월까지 140만 명, 180만 건으로 전체 실손 계약 3,915만 건에 비하면 아직 적어요. 금융위원회는 연계율이 낮은 가장 큰 이유로 동네 의원 다수가 쓰는 대형 전자의무기록(EMR) 업체의 참여 거부를 꼽고, 하반기 80~90% 이상 연계를 목표로 보험개발원 기술 지원과 연계 인센티브, 보험사 앱 연계, 다른 보험 가입내역 일괄 조회 기능 추가를 추진하고 있어요.

실손보험은 무엇을 보장하나요

실손의료보험은 건강보험이 보장하지 않는 의료비, 곧 건강보험 급여의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진료비를 보장하는 상품이에요. 약 4천만 명이 가입해서 국민의 사적 의료안전망 역할을 한다고 금융위원회는 설명해요. 건강보험이 부담한 몫을 뺀 본인부담 의료비의 70~100%를 보장하고, 급여는 80~100%를 보장하는 구조예요.

2026년 5월 6일 판매를 시작한 5세대 실손보험은 보장을 크게 세 덩어리로 나눠요.

보장내용
급여입원은 지금처럼 자기부담률 20%를 일괄 적용하고, 통원(외래)은 건강보험 본인부담률과 연동해요. 임신·출산과 발달장애 급여 의료비를 새로 보장해요
중증 비급여(특약1)암, 뇌혈관·심장질환, 희귀난치성질환 같은 건강보험 산정특례 대상 질환의 치료와, 그 질환과 의학적 인과관계가 분명한 합병증 치료를 보장해요
비중증 비급여(특약2)특약1에서 보장하지 않는 비급여 치료를 보장해요

출처8

임신·출산 급여는 산모가 분만예정일로부터 280일 이전에 실손보험에 가입했을 때 보장해요. 5세대 실손은 비급여 특약 두 가지를 골라서 가입할 수 있어요. 소비자가 의료이용 성향과 보험료 부담에 맞게 가입 범위를 직접 정하는 구조예요.

실손보험의 비급여 보장은 어떻게 제한되나요

비급여는 중증과 비중증으로 나눠 한도와 자기부담률을 다르게 정해요. 중증 비급여(특약1)는 현재 4세대와 같은 틀을 유지해서 연간 한도 5천만 원, 자기부담률 30%예요. 여기에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 입원 때 연간 자기부담금이 500만 원을 넘으면 넘는 부분을 실손보험에서 보장하는 연간 자기부담 상한이 새로 생겼어요.

비중증 비급여(특약2)는 의료체계 왜곡과 과잉의료, 보험료 상승의 주원인으로 지목되어 보장을 줄였어요. 보장한도는 연간 5천만 원에서 1천만 원으로 낮추고 자기부담률은 30%에서 50%로 올렸어요. 과잉 이용 우려가 큰 일부 항목은 아예 보장하지 않아요.

제한내용
보장 제외 항목미등재 신의료기술(첨단재생의료 포함), 근골격계 물리치료, 체외충격파치료, 비급여 주사제예요
효과성이 낮은 치료한국보건의료연구원 의료기술 재평가에서 D등급(권고하지 않음)으로 평가된 치료는 특약1과 특약2 보장 대상에서 빠질 예정이에요
무사고 할인직전 2년간 특약2 보험금을 받지 않으면 다음 1년간 주계약과 가입 특약 전체 보험료를 10% 할인해요
보험료 차등제갱신 전 1년간 받은 특약2 보험금에 따라 특약2 갱신 보험료를 5단계로 할인·할증해요. 보험금 300만 원 초과 때는 할증률이 +300%예요

출처8

실손보험이 보장하지 않는 경우와 면책은 어떻게 되나요

실손보험이 보상하지 않는 사항은 4세대와 5세대 모두 미용·성형 등이에요. 5세대 비중증 비급여 특약은 여기에 미등재 신의료기술과 일부 비급여(근골격계 물리치료, 체외충격파치료, 비급여 주사제)를 더해요.

보험 일반 규정으로 상법도 보험금을 주지 않는 경우를 정해요. 보험사고가 보험계약자나 피보험자, 보험수익자의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생겼다면 보험자는 보험금을 지급할 책임이 없어요. 계약을 맺을 때 중요한 사항을 고의나 중대한 과실로 알리지 않거나 거짓으로 알리면 보험자는 그 사실을 안 날부터 1개월 안에, 계약을 맺은 날부터 3년 안에 계약을 해지할 수 있어요. 해지하면 보험사고가 난 뒤라도 보험금을 줄 책임이 없지만, 알리지 않은 사실이 보험사고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증명하면 보험금을 줘야 해요.

보험자의 책임은 다른 약정이 없으면 최초의 보험료를 받은 때부터 시작해요. 보험금 청구권은 3년간 행사하지 않으면 소멸해요.

2013년 3월 이전에 가입한 1·2세대 실손에는 선택형 할인 특약이 2026년 11월부터 시행돼요. 도수치료 같은 비급여 물리치료와 비급여 주사제를 면책하는 옵션, 비급여 MRI와 MRA를 면책하는 옵션, 자기부담률을 20%로 올리는 옵션 중에서 골라 보험료를 할인받아요. 옵션을 모두 선택하면 약 30~40% 할인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요.

실손보험에 중복 가입하면 어떻게 되나요

같은 사고를 보장하는 보험계약이 여러 개 있고 보험금액의 합이 보험가액을 넘으면, 상법은 각 보험자가 자기 보험금액 한도에서 연대책임을 지고 보상책임은 각자의 보험금액 비율에 따른다고 정해요. 여러 보험계약을 맺을 때는 계약자가 각 보험자에게 다른 계약의 내용을 알려야 해요.

실손보험은 모집 단계에서 중복을 확인해요. 보험회사나 모집하는 사람은 가입하려는 사람이 이미 다른 실손의료보험계약이나 보장내용이 같은 기타손해보험계약의 피보험자인지 확인할 의무가 있고, 중복이면 보험금 비례분담 같은 보장금 지급 세부 사항을 안내할 의무가 있어요.

금융위원회는 중복 가입과 관련해 두 가지를 짚었어요. 하나는 실손 중복가입자가 실손 하나로 받을 금액을 넘겨 보상받을 수 있는지에 관한 약관과 지급기준이 회사마다 다르다는 점이고, 초과 이득이 없는 선에서 가능하도록 보상기준을 정비하는 일을 업계 자율로 추진해요. 다른 하나는 중복가입 방지 등을 이유로 이미 가입한 사람의 가입심사를 제한하는 점이고, 기존 계약을 해지하지 않고도 다른 보험사의 실손 가입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개선하려고 해요. 중복가입 등으로 보험료 부담이 큰 사람을 위해 개인 실손보험 중지제도를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 과제에 들어 있어요.

실손보험료는 왜 오르나요

금융위원회는 실손보험 보험료가 연평균 8~10% 올랐다고 밝혔어요. 이유로는 보장 구조를 들어요. 실손이 본인부담 의료비의 70~100%를 넓게 보장하는 구조라서 필수적이지 않은 의료를 많이 이용하게 되고, 그만큼 보험금이 늘어 보험료가 계속 오른다는 지적이에요.

짚은 문제수치
급여 치료실손보험이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의 80% 이상을 보장해 본인부담제의 정책효과가 줄어요
비급여 치료물리치료, 신경성형술 같은 '비필수 10대 치료'가 비급여 보험금의 약 50%를 차지해요(’24년)
보험금 쏠림실손 가입자의 65%는 보험금을 받지 않고 보험료만 내고, 보험금을 받는 상위 10%에게 전체 보험금의 약 74%가 지급돼요(14개사, ’25년 말)

출처8

5세대 실손보험은 이런 보장을 줄인 만큼 보험료를 낮췄어요. 4세대보다 약 30% 저렴하고 1·2세대보다는 최소 50% 이상 저렴해요. 기본계약(급여)과 특약1(중증 비급여)만 가입하면 4세대의 약 50% 수준이에요. 계약전환 할인은 1·2세대 재가입 주기가 없는 가입자가 5세대로 바꾸면 5세대 보험료를 3년간 50% 할인하는 예시를 들었고 2026년 11월부터 시행해요.

4세대와 5세대 실손보험의 보장과 보험료를 표로 비교하면 어떤가요

구분4세대5세대
급여 입원 자기부담률20%20%
급여 통원 자기부담20%와 병·의원+약국 1만 원, 상급·종합+약국 2만 원 중 큰 금액건강보험 본인부담률, 20%, 1·2만 원 중 가장 큰 금액
임신·출산·발달장애 급여보장대상 아님신규 보장
중증 비급여(특약1) 한도연간 5천만 원, 통원 회당 20만 원, 입원 한도 없음4세대와 같아요. 상급·종합병원 입원 연간 자기부담 상한 500만 원이 신설돼요
중증 비급여 자기부담률입원 30%, 통원은 30%와 3만 원 중 큰 금액4세대와 같아요
비중증 비급여(특약2) 한도연간 5천만 원연간 1천만 원, 통원 일당 20만 원, 입원(병·의원) 회당 300만 원
비중증 비급여 자기부담률입원 30%, 통원은 30%와 3만 원 중 큰 금액입원 50%, 통원은 50%와 5만 원 중 큰 금액
보상하지 않는 사항미용·성형 등특약2는 미등재 신의료기술과 근골격계 물리치료·체외충격파치료·비급여 주사제가 더해져요
보험료기준4세대보다 약 30% 저렴, 1·2세대보다 최소 50% 이상 저렴

출처8

5월 6일부터 생명보험사 7곳과 손해보험사 9곳, 모두 16개 보험회사에서 5세대 실손보험을 팔아요. 기존 1~4세대 가입자는 가입한 보험회사의 5세대로 별도 심사 없이 전환할 수 있고, 전환 뒤 보험금을 받은 적이 없으면 6개월 안에 철회하고 기존 상품으로 돌아갈 수 있어요.

출처

  1. 보험업법 — 국가법령정보센터(법제처) · 2025년 1월 31일 시행 · 2026년 10월 14일 확인(새 창)
  2.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가 의원·약국을 포함하여 확대 시행됩니다. — 금융위원회(대한민국 정책브리핑) · 2025년 10월 23일 시행 · 2026년 10월 14일 확인(새 창)
  3. 이제 네이버와 토스에서도 「실손24」를 이용하여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 금융위원회(대한민국 정책브리핑) · 2025년 11월 27일 시행 · 2026년 10월 14일 확인(새 창)
  4. 상법 — 국가법령정보센터(법제처) · 2026년 9월 10일 시행 · 2026년 10월 14일 확인(새 창)
  5. 아직 미흡한 동네 병·의원에서의 스마트폰 실손보험금 청구('실손24')도 빨리 확대되도록, 다양한 개선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 금융위원회(대한민국 정책브리핑) · 2026년 4월 15일 시행 · 2026년 10월 14일 확인(새 창)
  6. 치료 후 실손보험금 청구는 앱("실손 24") 하나면 끝 — 금융위원회(대한민국 정책브리핑) · 2026년 5월 11일 시행 · 2026년 10월 14일 확인(새 창)
  7. 보험업법 시행령 — 국가법령정보센터(법제처) · 2026년 10월 2일 시행 · 2026년 10월 17일 확인(새 창)
  8. 5월 6일부터 치료비 부담이 큰 중증질환의 보장을 강화하고, 보험료는 낮춘 5세대 실손의료보험이 새롭게 출시·판매됩니다. — 금융위원회(대한민국 정책브리핑) · 2026년 5월 6일 시행 · 2026년 10월 14일 확인(새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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