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두염
후두염은 성대가 들어 있는 후두에 염증이 생긴 상태로, 성인에게는 감기 같은 상기도 감염이 가장 흔한 원인이고 목이 쉬는 것이 대표 증상이에요. 6개월~6세 아이에게는 개 짖는 듯한 기침과 숨 쉴 때 쌕쌕거리는 소리가 나는 크루프(후두염)로 나타나 응급실을 찾는 경우가 많아요.
- 성인 급성 후두염
- 대개 바이러스(라이노바이러스) 감염, 대부분 저절로 나음
- 아이 크루프
- 6개월~6세,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가장 흔함, 대부분 48시간 안에 좋아짐
- 크루프 입원
- 약 20%, 쉬고 있어도 숨소리가 심하거나 숨이 차면 바로 병원
- 역류성(인후두역류)
- 목쉼·기침·목 이물감이 주 증상
- 2주 넘게 목이 쉬면
- 특별한 원인이 없으면 병원 진찰, 40세 이상 남성은 후두 진찰 필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아요. 증상이 있으면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후두염은 무엇이고, 어떻게 치료하나요
후두는 목 앞쪽 튀어나온 부분에 있는 기도의 시작 부위로, 음식을 삼키고 숨 쉬는 데 중요하며 안쪽의 성대로 목소리를 내요. 이곳에 물리적·화학적 자극이나 바이러스·세균 감염으로 염증이 생긴 것이 후두염이에요.
| 후두염 원인 | 예 |
|---|---|
| 감염 | 감기 같은 상기도 감염(성인은 라이노바이러스가 가장 흔함), 세균, 알레르기 |
| 목소리 혹사 | 노래방에서 오래 노래하거나 경기장에서 크게 응원한 뒤 |
| 직접 자극 | 전신마취 때 넣는 기도 삽관, 검사 |
| 화학적 자극 | 담배 연기, 위로 거슬러 올라온 위산(인후두역류질환) |
출처1
성인의 바이러스 후두염은 감기 증상의 하나로 여겨지고, 습도가 낮거나 담배를 피우거나 목소리를 많이 쓰면 잘 생겨요. 대개 저절로 좋아지므로 습도를 맞추고, 목소리를 아끼고, 담배를 끊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기본이에요. 필요하면 소염제를 쓰고, 고열이 있거나 세균 감염의 증거가 있을 때만 항생제를 써요.
목쉼이 오래가면 이비인후과에서 후두내시경으로 성대를 직접 봐요. 입으로 넣는 경성내시경과 코로 넣는 연성내시경이 있고 외래에서 바로 할 수 있으며, 성대가 떨리는 모습을 느리게 보여 주는 성대진동검사로 점막 병변을 가려내요. 성대는 소리를 낼 때 1초에 75~1,000번쯤 떨려 맨눈으로는 움직임을 볼 수 없어서, 아주 짧은 순간의 영상을 이어 보여 주는 이 검사가 진단에 가장 널리 쓰여요. 목소리 변화가 갑자기 왔다면 감염·염증이나 목 혹사를, 서서히 나빠진다면 종양을 의심해요. 숨이 목소리의 에너지원이라 고령, 오랜 흡연, 만성폐쇄폐질환이 있으면 후두에 문제가 없어도 목소리가 변할 수 있어요.
역류성 인후두염은 무엇인가요
위산이 목까지 올라와 생기는 인후두역류질환은 속쓰림이 주 증상인 위식도역류질환과 달리 목쉼, 기침, 목에 뭔가 걸린 듯한 이물감이 주로 나타나요. 식도 위쪽 괄약근 기능이 떨어진 것이 원인으로 생각되며, 단계적으로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고치고 제산제, 위산억제제, 위장관운동 촉진제를 써요.
목이 2주 넘게 쉬면 어떤 병일 수 있나요
특별한 원인 없이 쉰 목소리가 2주 넘게 이어지면 병원에 가야 해요. 성대결절은 목소리를 무리하게 쓰는 6~7세 남자아이, 30대 초반 여성, 가수·교사에게 많고, 초기에는 음성치료로 80% 이상 좋아져요. 성대결절 치료의 핵심은 말을 쉬는 음성 휴식이고, 술과 담배를 끊고 기름진 음식과 카페인을 피하며 잠자기 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생활 습관도 중요해요. 수술을 받았다면 수술 뒤 7~10일 동안 음성 휴식을 잘 지켜야 해요. 성인 후두 질환 중 가장 흔한 성대 폴립은 과격한 발성과 흡연이 주 원인이고 대부분 수술이 필요해요. 오래 담배를 피우고 목소리를 많이 쓰는 중년 남성에게는 성대가 붓는 라인케 부종이 잘 생겨 금연이 우선이에요. 후두염이나 상기도염을 앓고 난 뒤 성대 근육이 위축돼 발성할 때 성대가 잘 닿지 않는 성대위축증이 오기도 하는데, 복식호흡과 이완을 돕는 음성치료가 효과적이에요. 후두암은 흡연량에 따라 위험이 3~44배 늘고, 쉰소리가 가장 중요한 증상이라 40세 이상 남성이 원인 없이 2주 넘게 목이 쉬면 후두 진찰이 꼭 필요해요.
후두염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나요
성인 후두염은 목이 아프고 목소리가 쉬는 것이 대표 증상이에요. '목이 쉬었다'는 말에는 고음이 안 나오는 것, 거친 소리, 바람 빠지는 소리, 목소리가 쉽게 지치는 것까지 여러 증상이 섞여 있어요.
아이에게 생기는 크루프는 콧물, 가벼운 기침, 미열 같은 감기 증상으로 시작해 1~3일 뒤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나요. 개가 짖는 듯 컹컹 울리는 기침(항아리 기침)을 하고 목소리가 쉬며, 숨을 들이쉴 때 평소 없던 쌕쌕거리는 협착음이 들려요. 열은 없을 때도 많고 대부분 밤에 더 심해지며, 심하면 콧구멍을 벌렁거리고 가슴뼈 위와 갈비뼈 사이가 쑥쑥 들어가요. 2010~2015년 국내 23개 병원에 크루프로 입원한 어린이 2,600명을 보면 2세 미만이 63%로 가장 많았고, 남아가 61.5%로 남녀비는 약 1.6:1이었어요. 바이러스 검사를 한 930여 명 가운데 원인은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39.7%로 가장 많았고, 입원은 겨울(17.6%)에 가장 적었고 봄이 28.5%로 가장 많았으며, 여름은 27.3%, 가을은 26.6%로 봄·여름·가을에 고르게 많았어요.
| 이럴 때는 입원 치료가 필요해요 |
|---|
| 쉬고 있을 때도 숨소리(천음)가 심함 |
| 숨이 차거나 산소가 부족함 |
| 불안해하고 창백하거나 의식이 흐려짐 |
| 위독해 보이면서 고열이 남 |
| 후두개염이 있거나 의심됨 |
출처2
아이 크루프는 어떻게 돌보고 치료하나요
크루프는 대부분 바이러스 때문이라 집에서 아이를 편하게 해 주며 지켜보는 경우가 많지만, 숨쉬기 힘들어하면 바로 병원에서 약물 치료를 받아야 해요.
증상이 가벼우면 따뜻한 샤워 증기나 가습기 증기를 쐬어 주면 기침과 숨참이 나아지기도 하지만, 아이가 싫어해 울면 바로 멈춰야 해요. 울거나 불안하면 숨이 더 차므로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하고, 그래도 나아지지 않으면 바로 병원에 가야 해요. 병원에서는 숨이 많이 찬 아이에게 에피네프린을 흡입시키고, 먹는 스테로이드로 후두 붓기를 가라앉혀 입원을 줄여요. 바이러스성이라 항생제는 대개 필요 없지만, 후두개염이나 세균 기관염이 의심되면 항생제를 써요.
대부분 1주 안에 다 나아요. 다만 약 15%는 중이염이나 폐렴 등으로 번질 수 있어, 좋아졌다가 다시 열이 나거나 기침이 계속되면 소아청소년과에 다시 가야 해요. Hib(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으로 이 균에 의한 급성 후두개염을 막을 수 있어요.
집에서는 어떻게 돌보나요
병원간호사회의 홈케어 안내는 크루프 아이를 집에서 돌볼 때 아래를 권해요. 크루프는 6세 미만에게 많고, 2~6세에는 다시 걸리는 일이 흔하지만 자라면서 줄어들어요.
| 집에서 돌보기 | 방법 |
|---|---|
| 아이 안정시키기 | 불안해하거나 울면 숨쉬기가 더 힘들어짐 |
| 촉촉한 찬 공기 | 욕실을 증기로 채운 뒤 창문을 열어 찬 공기를 들이고 10분 정도 쐬어 줌 |
| 자세 | 눕히지 말고 편하게 앉힘 |
| 습도 유지 | 좋아져도 재발하기 쉬워 며칠 동안 방에 가습기를 틂 |
| 목 쉬게 하기 | 말을 줄여 후두를 쉬게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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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기 힘들어하거나, 개 짖는 듯한 기침과 함께 숨을 들이쉴 때 휘파람 같은 소리가 나면 바로 응급실에 가야 해요. 열이 나면서 낮에 시작된 경우가 더 위험할 수 있어요. 세균성 후두염이면 7~10일 정도 항생제를 먹어야 하고 다시 생길 수 있어요.
후두염에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
후두염은 염증이 생긴 부위와 나이에 따라 이름이 나뉘어요. 성인에게는 감기 같은 상기도 감염으로 생기는 급성 후두염이 가장 흔하고, 아이에게는 후두 점막이 부어 기도가 좁아지는 크루프가 많아요. 국가건강정보포털은 염증이 번진 범위에 따라 아래 여섯 가지를 크루프에 포함해 설명해요.
| 분류 | 염증 범위와 특징 |
|---|---|
| 후두염(laryngitis) | 후두에 염증이 생긴 상태예요 |
| 후두기관염 | 염증이 후두에서 아래로 번져 기관의 병변이 함께 있는 상태예요 |
| 후두기관기관지염 | 병변이 기관지까지 이어진 상태예요 |
| 후두기관지폐렴 | 하부 호흡기로 더 퍼져 폐렴이 함께 있는 상태예요 |
| 연축 크루프 | 앞서 감기 증상이 거의 없이 갑자기 상기도가 막히는 증상이 나타나고 더 짧은 시간 안에 사라져요. 흔히 밤중에 생기고, 응급실로 오는 길에 찬 공기를 쐬면 좋아지며 반복되는 경향이 있어요 |
| 급성 후두개염 | 후두 염증을 동반하기도 하지만 주로 세균 감염으로 생겨요. 증상이 매우 심하고 급성 호흡곤란이 따라서 크루프와 따로 분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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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진료비를 청구할 때 쓰는 질병 분류도 따로 있어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정보서비스에서 후두를 검색하면 후두염과 관련해 다음 세 가지 3단 상병이 나와요.
| 상병 코드 | 상병명 |
|---|---|
| J04 | 급성 후두염 및 기관염 |
| J05 | 급성 폐색성 후두염[크룹] 및 후두개염 |
| J37 | 만성 후두염 및 후두기관염 |
후두염은 왜 생기나요
성인과 아이는 흔한 원인이 달라요. 성인의 급성 후두염은 대개 상기도 감염이고 가장 흔한 바이러스는 라이노바이러스예요. 아이의 크루프는 대부분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이고,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75%로 가장 흔해요. 아데노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인플루엔자바이러스, 홍역도 원인이 될 수 있어요.
| 원인 | 내용 |
|---|---|
| 바이러스 | 성인은 라이노바이러스가 가장 흔하고 아이는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75%예요 |
| 세균 | 디프테리아균에 의한 후두염과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균(Hib)에 의한 급성 후두개염이 주로 있었는데, 예방접종이 시행된 뒤 90% 이상 줄었어요 |
| 2차 감염 | 염증이 하부 호흡기로 번져 후두기관기관지염이나 후두기관지폐렴이 되면 고름사슬알균, 폐렴사슬알균, 황색포도알균에 의한 2차 감염이 생길 수 있어요 |
| 알레르기·종양 | 병원간호사회의 아이 응급처치 안내는 세균과 바이러스 외에 알레르기와 종양도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해요 |
| 환경과 생활 | 성인의 바이러스 후두염은 습도 부족, 흡연, 음성 남용과 관련이 있어요 |
| 면역과 계절 | 면역력이 충분하지 않은 어린이가 환절기와 겨울철에 사람이 많은 곳에 있으면 크루프에 걸릴 위험이 커져요 |
국가건강정보포털이 소개한 2010~2015년 국내 조사에서는 입원한 크루프 어린이 2,600명 가운데 바이러스 검사를 받은 930여 명 중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39.7%,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가 14.9%, 사람라이노바이러스가 12.5%였어요. 연령별로는 2세 미만이 63%, 2~4세가 23.7%, 5세 이상이 8.3%였어요. 목이 쉬는 원인은 염증 말고도 종양, 신경과 근육의 이상, 갑상선기능저하증이나 말단비대증 같은 전신질환까지 다양해서, 후두염만이 목쉼의 원인은 아니에요.
후두염과 헷갈리는 병은 어떻게 구별하나요
쉰 목소리는 후두염 말고도 여러 병에서 나타나요. 국가건강정보포털은 목소리가 갑자기 변했다면 감염과 염증, 목소리 오남용, 갑작스러운 손상을, 만성적으로 서서히 나빠졌다면 종양을 의심할 수 있다고 설명해요. 아래 표는 후두염과 자주 비교되는 병의 단서를 모은 것이에요. 실제로 어느 병인지는 후두내시경 같은 검사를 거쳐 의료진이 가려요.
| 병 | 주로 나타나는 대상 | 눈에 띄는 단서 |
|---|---|---|
| 급성 후두염(성인) | 감기에 걸린 성인 | 감기 증상의 일부로 목이 아프고 목소리가 쉬어요 |
| 크루프 | 6개월~6세 어린이 | 컹컹거리는 기침, 쉰 목소리, 숨을 들이쉴 때의 협착음이 있고 밤에 더 심해져요 |
| 급성 후두개염 | 주로 세균 감염 | 증상이 매우 심하고 급성 호흡곤란이 따라요 |
| 인후두역류질환 | 위산이 목까지 올라오는 사람 | 속쓰림보다 쉰 목소리, 기침, 목의 이물감을 호소해요 |
| 성대결절 | 6~7세경 남자 어린이, 30대 초반 여성, 가수, 교사 | 대화보다 노래할 때 더 민감하고 고음에서 목소리가 갈라져요 |
| 성대 폴립 | 성인 후두질환 중 가장 흔함 | 90%는 한쪽 성대에 생겨요 |
| 라인케 부종 | 오래 담배를 피우고 음성을 많이 쓰는 중년 남성 | 라인케 공간에 액체가 고여 생겨요 |
| 성대낭종 | 음성을 과도하게 쓴 경험이 있는 사람 | 내시경만으로는 결절·폴립과 구분이 어려울 수 있고 성대진동검사에서 낭포 모양이 뚜렷해요 |
| 성대위축증 | 상기도염이나 후두염 뒤, 노인성후두증 등 | 성대 표면은 정상인데 성대 근육이 줄어 발성할 때 성대 접촉이 원활하지 않아요 |
| 후두암 | 흡연·음주가 위험 요인 | 쉰소리가 가장 중요한 증상이고, 40세 이상 남성이 이유 없이 2주 넘게 쉬면 후두 진찰이 필수예요 |
| 일측성 성대마비 | 수술, 종양, 원인 모를 경우 등 | 한쪽 성대가 마비되어도 반대쪽 성대의 보상 작용으로 호전될 수 있고, 명확한 신경손상이 아니면 6~12개월 추적 관찰해요 |
후두염 검사는 어떻게 하나요
목쉼으로 병원에 가면 문진, 후두내시경, 음성검사 순으로 살펴봐요. 문진에서는 증상이 언제 시작됐고 얼마나 심한지, 시간이 지나며 어떻게 변했는지를 물어요. 감기나 알레르기, 목소리 오남용 같은 유발 요인과 목소리 쓰는 습관, 직업과 작업장 환경, 술·담배·커피 섭취, 갑상선 질환이나 신경질환 여부, 수술 경험도 확인해요.
| 검사 | 방법 | 알 수 있는 것 |
|---|---|---|
| 경성 후두내시경 | 의사가 혀를 잡고 입 안으로 내시경을 넣어요. 구역반사가 심하면 스프레이 마취제를 뿌리기도 해요 | 성대를 직접 눈으로 봐요 |
| 연성 후두내시경 | 가늘고 긴 내시경을 코로 넣어요 | 구역반사가 적고 자연스럽게 소리를 내는 상태의 후두를 볼 수 있어요 |
| 공기역학검사 | 마스크를 쓰고 지시에 따라 소리를 내요 | 발성 지속시간, 호기류율, 성문하압을 재요. 남자는 최소 15초, 여자는 10초 이상 소리를 이어 낼 수 있어야 하고, 이보다 짧으면 성문의 폐쇄부전을 의심해요 |
| 성대진동검사 | 성대 진동수보다 약간 적게 깜박이는 빛으로 성대를 촬영해요 | 일상 대화 중 성인 남자는 1초에 약 100~150번, 여자는 200~300번, 소아는 300~450번 떨리는 성대를 느린 움직임처럼 볼 수 있어요 |
| 그 밖의 검사 | 음향분석, 청각심리검사, 후두근전도 | 음성 파형과 후두 근육·신경의 이상을 살펴봐요. 후두암이나 성대마비가 의심되면 조직검사나 CT를 더해요 |
출처1
아이의 크루프는 대부분 증상만으로 진단해요. 6개월~6세 아이가 열이 심하지 않은데 개 짖는 듯한 기침과 쉰 목소리, 숨을 들이쉴 때의 기도 폐쇄 증상을 보이면 임상적으로 진단할 수 있어요. 증상이 심해 병원에 가면 목 부위 X-선 촬영에서 부종으로 좁아진 후두 부위 기도가 첨탑처럼 보이는지 보고, 필요하면 후두경으로 성대의 움직임을 살펴요. 목구멍이나 성대에 삼출물이 있으면 배양검사를 해요.
후두염 생활 관리와 재발 예방은 어떻게 하나요
후두염은 원인에 따라 관리 방법이 달라요. 아래는 국가건강정보포털과 병원간호사회가 안내하는 내용을 상황별로 모은 표예요.
| 대상 | 안내하는 관리 |
|---|---|
| 성인 바이러스 후두염 | 대개 저절로 좋아지며 습도 조절, 성대 안정, 금연, 충분한 수분 섭취를 권해요 |
| 인후두역류질환 | 증상에 따라 단계별로 식이와 생활 습관을 고쳐요 |
| 성대결절·폴립 | 말을 쉬는 음성 휴식이 핵심이고 술·담배를 끊어요 |
| 크루프 아이 | 울거나 불안하면 숨이 더 차므로 안정시켜요. 증기를 쐬어 줄 때 아이가 싫어하며 울면 바로 멈춰요 |
| 크루프 회복기 | 좋아져도 재발하기 쉬워 며칠 동안 방에 가습기를 틀어 건조하지 않게 해요 |
| 가족 모두 인후염이 잦을 때 | 집 안 공기와 습기를 잘 조절해요 |
국가건강정보포털은 찬 공기를 쐬는 방법이 경험적 치료일 뿐 확실한 근거가 없고, 증상이 심할 때는 오히려 찬 공기가 기도 수축을 일으킬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고 알려요. 크루프는 일반 감기처럼 바이러스 감염이 대부분이라 병 자체를 예방하기는 어려워요. 다만 Hib 예방접종으로 이 세균이 일으키는 급성 후두개염은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어요. 증상이 좋아진 뒤 다시 열이 나거나 기침이 계속되면 합병증일 수 있어 소아청소년과를 다시 찾아야 해요.
후두염은 어느 진료과에서 보고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국가건강정보포털은 목쉼을 살필 때 후두내시경을 포함한 이비인후과적 검사를 안내하고, 후두내시경은 외래에서 할 수 있다고 해요. 아이가 크루프로 숨쉬기 힘들어하면 응급실에 바로 가야 하고, 증상이 가라앉은 뒤 합병증이 의심될 때는 소아청소년과를 다시 찾아요.
진료비는 병원 종류와 환자 나이에 따라 건강보험에서 본인이 내는 비율이 달라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별표 2는 외래진료 때 본인이 내는 금액을 다음처럼 정해요.
| 의료기관 | 지역 | 일반 환자 | 1세 미만 영유아 |
|---|---|---|---|
| 의원 | 모든 지역 | 요양급여비용 총액의 30% | 5% |
| 병원 | 동 지역 | 40% | 10% |
| 병원 | 읍·면 지역 | 35% | 10% |
| 종합병원 | 동 지역 | 50% | 15% |
| 종합병원 | 읍·면 지역 | 45% | 15% |
| 상급종합병원 | 모든 지역 | 진찰료 총액 + (요양급여비용 총액 − 진찰료 총액) × 60% | 요양급여비용 총액의 20% |
입원진료는 기본적으로 요양급여비용 총액의 20%에 식대의 50%를 더한 금액을 내요. 의사의 처방전으로 약국에서 약을 조제받으면 요양급여비용 총액의 30%를 내요. 이 표는 계산 방식이고, 실제 금액은 검사와 처치 내용에 따라 달라요.
국내 후두염 환자는 해마다 몇 명인가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정보서비스는 상병별로 연도별 진료 통계를 공개해요. 후두염은 급성 후두염 및 기관염(J04)과 급성 폐색성 후두염[크룹] 및 후두개염(J05)이 해당해요. 이 자료에는 공식 합계 행이 없어서, 아래 환자 수는 성별·연령 칸을 더한 값이고 공식 환자 수 합계는 아니에요. 금액은 건강보험 심사 결정 기준이에요.
| 연도 | J04 환자 수 | J04 요양급여비용 총액 | J05 환자 수 | J05 요양급여비용 총액 |
|---|---|---|---|---|
| 2021년 | 1,504,441명 | 627억 5,705만 원 | 61,716명 | 108억 6,727만 원 |
| 2022년 | 2,335,646명 | 1,016억 6,784만 원 | 83,205명 | 122억 8,776만 원 |
| 2023년 | 3,201,000명 | 1,367억 830만 원 | 108,129명 | 178억 9,616만 원 |
| 2024년 | 3,351,245명 | 1,451억 1,616만 원 | 80,757명 | 144억 6,513만 원 |
| 2025년 | 2,988,850명 | 1,339억 7,017만 원 | 80,191명 | 170억 5,112만 원 |
가장 최근 연도의 J04 환자를 성별·10세 단위 연령별로 나눠 보면 다음과 같아요.
| 연령 | 남(2025년) | 여(2025년) |
|---|---|---|
| 0~9세 | 142,100명 | 126,220명 |
| 10~19세 | 188,039명 | 181,562명 |
| 20~29세 | 151,517명 | 202,586명 |
| 30~39세 | 184,371명 | 245,493명 |
| 40~49세 | 179,202명 | 250,472명 |
| 50~59세 | 164,305명 | 245,816명 |
| 60~69세 | 164,451명 | 242,232명 |
| 70~79세 | 100,898명 | 129,546명 |
| 80~89세 | 37,114명 | 52,926명 |
같은 해 입원과 외래로 나눈 환자 수는 아래와 같아요. 같은 환자가 입원과 외래에 모두 셀 수 있어요.
| 구분 | J04 남 | J04 여 | J05 남 | J05 여 |
|---|---|---|---|---|
| 입원 | 2,957명 | 2,401명 | 8,803명 | 5,191명 |
| 외래 | 1,298,641명 | 1,659,271명 | 38,260명 | 32,346명 |
크루프가 포함된 J05는 0~9세 칸이 다른 연령 칸보다 훨씬 커요.
| 연령 | J05 남(2025년) | J05 여(2025년) |
|---|---|---|
| 0~9세 | 33,420명 | 23,591명 |
| 10~19세 | 2,251명 | 1,929명 |
| 20~29세 | 1,006명 | 1,170명 |
| 30~39세 | 1,384명 | 1,826명 |
| 40~49세 | 1,551명 | 2,100명 |
| 50~59세 | 1,617명 | 1,904명 |
| 60~69세 | 1,714명 | 2,006명 |
| 70~79세 | 981명 | 1,039명 |
| 80~89세 | 319명 | 383명 |
출처
- 목쉼(국가건강정보포털)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2026년 5월 18일 시행 · 2026년 10월 14일 확인(새 창)
- 크루프(후두염)(국가건강정보포털)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2026년 5월 18일 시행 · 2026년 10월 14일 확인(새 창)
- 성대결절(국가건강정보포털)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2026년 8월 6일 시행 · 2026년 10월 17일 확인(새 창)
- 급성 후두염(간호사가 알려주는 홈케어) — 병원간호사회 누리집 · 2026년 10월 17일 확인(새 창)
- 급성 후두염 및 기관염(J04)·급성 폐색성 후두염[크룹] 및 후두개염(J05) 진료 통계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정보서비스 (공공데이터포털 15119055, 시행 20251231, 확인 2026-10-25)(새 창)
-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별표 2 본인일부부담금의 부담률 및 부담액 — 국가법령정보센터(법제처) · 2026년 10월 1일 시행 · 2026년 10월 25일 확인(새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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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와 기준은 출처 원문과 대조해 확인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