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결

고혈압

고혈압은 위팔에서 잰 혈압이 수축기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90mmHg 이상인 상태예요. 수축기 120mmHg 미만이면서 이완기 80mmHg 미만이면 정상혈압이에요.

핵심 정리 기준
고혈압 기준
140/90mmHg 이상
정상혈압
120/80mmHg 미만
국내 성인 유병률
2023년 약 29%, 약 1,260만 명
기본 목표 혈압
140/90mmHg 미만, 고위험이면 130/80mmHg 미만
소금
하루 6g 이하
운동
주 5회 이상, 하루 30~50분 유산소 운동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아요. 증상이 있으면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고혈압 안내의 대표 그림으로, 창가 협탁 위의 물 한 잔과 목도리, 체온계를 담은 사진풍 장면.
AI로 만든 이미지

고혈압 기준 수치는 얼마인가요

우리나라는 진료실에서 잰 혈압이 140/90mmHg 이상이면 고혈압으로 진단해요.

고혈압 수치 자세히 보기

고혈압 증상은 어떤가요

고혈압은 심장, 뇌, 눈, 혈관 같은 장기가 손상되기 전까지 대부분 증상이 없어요.

고혈압 증상 자세히 보기

고혈압은 왜 생기나요

대부분은 원인이 뚜렷하지 않은 본태성 고혈압으로, 여러 유전 요인과 생활습관이 함께 작용해 생기고 가족력이 흔해요. 과음, 운동 부족, 체중 증가, 짜게 먹는 습관이 위험을 높이고, 대시(DASH) 식단 같은 건강한 식사는 위험을 낮춰요.

원인내용
본태성(일차성)유전과 생활습관이 함께 작용, 대부분의 고혈압
이차성콩팥 질환, 콩팥동맥 협착, 원발성 알도스테론증, 크롬친화세포종, 갑상선 이상, 쿠싱증후군, 수면무호흡증 등

출처1

흡연과 스트레스는 일시적으로 혈압을 올리지만, 만성 고혈압의 직접 원인이라는 근거는 제한적이에요. 원인이 뚜렷하지 않은 일차성 고혈압이 전체의 90~95%를 차지하고, 나이가 들수록, 가족력이 있거나 소금을 많이 먹는 지역일수록 더 흔해요.

주요 위험요인으로는 가족력, 나이 증가, 비만(특히 복부비만), 짜게 먹기, 운동 부족, 과음, 흡연, 스트레스, 수면무호흡증, 이상지질혈증, 당뇨병이 알려져 있어요. 이런 요인은 혈관을 딱딱하게 만들거나 몸속 수분을 늘려 혈압을 올려요.

고혈압은 어떻게 진단하나요

고혈압 진단에서 가장 기본은 정확한 혈압 측정이에요. 혈압은 재는 환경, 부위, 자세, 그때의 몸 상태에 따라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표준화된 방법으로 여러 차례 반복해서 재는 것이 원칙이에요. 진료실 혈압에 가정혈압과 24시간 활동혈압을 함께 보면 더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어요.

순서하는 일설명
1진료실 혈압 재기표준 방법으로 반복해서 재요. 수축기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90mmHg 이상이면 고혈압으로 진단해요
2가정혈압·24시간 활동혈압진료실 혈압만으로는 백의 고혈압과 가면 고혈압을 놓칠 수 있어서 함께 봐요
3합병증 검사증상이 없어도 고혈압을 진단받으면 심장·콩팥 같은 합병증 검사가 필요해요

출처142

20세 이상 성인은 정기적으로 혈압을 재 보도록 권고되고, 특별한 질환이 없어도 1년에 한 번은 표준 방법으로 고혈압 선별검사를 받아야 해요. 가정혈압은 환자가 편안한 곳에서 일정한 시간대에 재서 일상의 혈압을 알아보는 방법이고, 치료가 잘 듣는지 보는 데도 유용해요. 활동혈압은 24시간 동안 자동으로 재서 낮과 밤의 혈압 변화까지 살피는 정밀한 방법이에요.

진단받으면 어떤 검사를 하나요

증상이 없어도 장기가 상했는지 알아보려고 가장 먼저 심전도, 소변 검사, 흉부 X-선을 하고, 필요하면 초음파 검사와 혈관 검사를 더해요.

검사알 수 있는 것
심전도좌심실비대, 좌각차단, 심근경색 소견과 부정맥 여부
소변 검사단백뇨·혈뇨는 콩팥 질환, 당이 나오면 당뇨병을 시사하고, 미세알부민뇨 검사로 콩팥 합병증을 일찍 확인
흉부 X-선심장이 커진 것(심비대), 폐부종이 보이면 심부전 의심, 대동맥 석회화는 동맥경화 시사
심장 초음파좌심실 비대 같은 구조 변화와 수축·이완 기능을 더 정확히 확인, 심부전 진단의 표준 검사
경동맥 초음파·안저혈관검사고혈압으로 인한 동맥경화 확인
맥파전달속도혈관이 딱딱해질수록 빨라지는 혈류 속도로 동맥경화 정도 확인
발목-위팔 혈압지수팔다리 혈압을 동시에 재 한쪽이 매우 낮으면 혈관이 좁아졌거나 막혔다고 시사

출처2

노인은 진단할 때 무엇을 더 살피나요

노인의 진단 기준은 젊은 성인과 같아요. 65세 이상은 1~2분 간격으로 최소 2회 이상 재고, 부정맥이 있으면 3회 이상 재어 평균을 내요. 동맥이 딱딱해져 혈압이 실제보다 높게 나오는 가성 고혈압이 있을 수 있고, 쇄골하동맥이 좁으면 낮게 나올 수 있어 한쪽 팔만 재지 말고 양쪽 팔을 비교해요. 일어선 직후와 식후에 혈압이 떨어지는 경우가 흔해 앉은 상태, 일어난 직후, 식사 전후처럼 여러 상황에서 반복해서 재야 해요.

고혈압을 방치하면 어떻게 되나요

고혈압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혈관이 계속 부담을 받아 동맥경화가 진행되고, 심장·뇌·콩팥·눈이 손상돼요.

장기생길 수 있는 병
심장좌심실 비대, 심근 허혈, 심부전, 심근경색
뇌뇌졸중 위험 크게 증가
콩팥단백뇨, 만성콩팥병
눈고혈압성 망막병증, 시력 저하

출처1

혈압을 잘 관리하면 이런 장기 손상을 막고 심뇌혈관질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어요.

심장에는 어떤 일이 생기나요

혈관 속 압력이 높으면 심장은 그 압력을 이겨내고 피를 보내려고 심근세포가 커지는데, 이것을 심장비대 또는 좌심실 비대라고 하고 심장 기능이 서서히 떨어져요. 좌심실 비대가 생기면 좌심방도 늘어나 기능이 떨어지고, 이것이 심방세동을 일으키기도 해요. 심장근육이 탄력을 잃어 온몸에 피를 충분히 보내지 못하는 상태가 심부전이고, 고혈압은 심부전의 가장 흔하고 직접적인 원인이에요. 관상동맥이 좁아지면 협심증, 완전히 막히면 심근경색이 생기고, 대동맥 속 압력이 높아져 혈관벽이 찢어지면 대동맥 박리증이 돼요.

바로 병원에 가야 하는 신호는 무엇인가요

신호어떻게 해야 하나
가슴 통증이 가라앉지 않고 20분 이상 이어짐심근경색 가능성이 있어 되도록 빨리 병원에 가요
가슴이 찢어지는 듯 심하게 아픔대동맥 박리증일 수 있고, 바로 혈압을 낮추지 않으면 파열 위험이 있어요
바른 방법으로 쟀는데 혈압이 높고 구역, 구토, 두통, 시야 흐려짐이 함께 있음빨리 병원에 가요
증상이 바뀌거나 혈압이 크게 오르내림예정된 진료일과 관계없이 바로 진료를 받아요

출처251

목표 혈압은 얼마인가요

대부분의 고혈압 환자는 140/90mmHg 미만이 기본 목표예요. 장기 손상이 있거나 고위험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더 엄격하게 130/80mmHg 미만을 목표로 해요.

대상목표 혈압
장기 손상 없는 환자, 노인 고혈압140/90mmHg 미만
장기 손상 있음, 고위험 당뇨병130/80mmHg 미만

출처1

고혈압약은 어떤 것이 있나요

고혈압약은 크게 네 계열이고, 나이와 함께 있는 병에 맞춰 고르며 필요하면 두 가지 이상을 함께 먹어요. 국내 치료자의 40%는 한 가지, 44%는 두 가지, 16%는 세 가지 이상을 먹고 있어요.

계열특징
ACE 억제제·ARB혈관을 넓혀 혈압을 낮춤, 당뇨병·단백뇨·콩팥병·심부전이 있으면 효과적
칼슘통로차단제혈관 확장, 협심증·노인·수축기 단독 고혈압에 효과적
베타차단제심박수를 낮춤, 협심증·심근경색 뒤·심부전에 우선, 맥이 느려지거나 피로 주의
이뇨제소금과 물을 배출해 혈압을 낮춤, 전해질 이상·탈수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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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약을 먹고 어지러우면 어떻게 하나요

여름철처럼 몸에 물이 부족하면 혈압이 잠깐 떨어질 수 있어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중요해요. 베타차단제를 먹는 사람은 갑자기 일어설 때 어지러울 수 있으니 자세를 천천히 바꿔요. 노인은 약에 더 민감해 처음부터 많은 양을 먹으면 어지럼증이나 저혈압이 올 수 있는데, 이때도 약을 마음대로 끊지 말고 담당 의사와 용량이나 약을 바꾸는 것을 상의해요.

약노인에게 생기기 쉬운 부작용
이뇨제저나트륨혈증
칼슘채널 차단제변비
베타 차단제손발이 차가워짐, 발기 부전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저해제마른기침, 고칼륨혈증
안지오텐신 II 수용체 차단제고칼륨혈증

출처4

고혈압약은 평생 먹어야 하나요

고혈압은 대부분 만성 질환이라 오래 약을 먹는 경우가 많고, 혈압이 안정됐다고 마음대로 끊으면 다시 올라갈 수 있어요. 생활습관을 잘 관리해 혈압이 정상으로 유지되면 의사와 상담해 약을 줄이거나 끊을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하고 정기적으로 혈압을 재 봐야 해요.

고혈압에 좋은 생활습관은 무엇인가요

좋은 생활습관은 혈압약 한 가지를 먹는 것과 비슷하게 혈압을 낮춰요. 약을 먹는 사람도 함께 실천하면 약의 양과 개수를 줄이고 부작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돼요.

실천기준
소금 줄이기하루 6g 이하, 국물과 가공식품 줄이기
체중 관리체질량지수(BMI) 25 미만
운동주 5회 이상, 하루 30~50분 걷기·조깅·자전거 같은 유산소 운동
절주남성 하루 2잔 이하, 여성 1잔 이하, 가능하면 금주
금연필수
식단(DASH)채소·과일·통곡물·생선·저지방 유제품 늘리고 포화지방·튀김·가공식품 줄이기

출처1

고혈압 환자가 받을 수 있는 지원이 있나요

질병관리청은 19개 시·군·구에서 운영하던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만성질환 통합관리센터'로 바꿔 대상 지역을 넓힐 계획이에요. 그동안 지원하던 의료비(1인당 연 최대 4만 2천~6만 6천 원)는 보건복지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의 건강생활실천지원금으로 바꿔, 1인당 연 최대 8만 점(8만 원)까지 지급할 계획이에요.

고혈압은 어느 병원에 가고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는 고혈압과 관련된 진료과로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순환기내과, 흉부외과를 안내해요. 이 가운데 동네에서 꾸준히 관리받는 곳은 보통 의원이에요. 건강보험으로 진료받을 때 본인이 내는 외래 비용은 의료기관 종류에 따라 달라요.

의료기관(일반 환자, 65세 미만)외래 본인부담
의원요양급여비용총액의 30%
병원동 지역 40%, 읍·면 지역 35%
종합병원동 지역 50%, 읍·면 지역 45%
상급종합병원진찰료는 100%, 나머지 요양급여비용은 60%

출처8

65세 이상이 의원을 이용하면 요양급여비용총액이 15,000원 이하일 때 1,500원 정액을 내고, 15,000원 초과 20,000원 이하는 10%, 20,000원 초과 25,000원 이하는 20%, 25,000원을 넘으면 30%를 내요.

동네의원에서 꾸준히 진료받으면 비용이 줄어드나요

네, 의원에서 고혈압을 꾸준히 관리하면 진찰료 본인부담이 줄어드는 제도가 있어요. 의원급 만성질환관리제는 2012년 4월 1일부터 시행됐고, 외래로 동네의원을 이용하는 본태성고혈압(I10)과 당뇨병(E11) 환자가 대상이에요. 원하는 의원에서 지속 관리하겠다는 뜻을 밝혀 자격을 부여받으면 다음 진료부터 진찰료 본인부담이 30%에서 20%로 줄어요.

2024년 9월 30일부터는 5년의 시범사업을 거쳐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서비스가 전국 동네의원에서 본격 시행됐어요. 환자는 검사를 받고 맞춤형 관리계획을 세운 뒤 교육·상담과 생활습관 개선 서비스를 1년 주기로 받아요. 이 서비스에 참여하면 만성질환 통합관리료, 고혈압·당뇨병 관련 검사료, 재진진찰료의 본인부담률이 의원 외래 법정 본인부담률 30%에서 20%로 줄어요. 걷기 같은 건강생활을 실천하거나 의원 서비스에 꾸준히 참여하면 연간 최대 8만 원 상당의 건강생활실천지원금도 받을 수 있어요.

고혈압 환자는 해마다 얼마나 늘었나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정보서비스는 본태성(원발성) 고혈압(I10)의 한 해 진료 통계를 성별·연령 칸별로 내놓아요. 이 자료에는 공식 합계 행이 없어서 아래 표는 그 칸을 더한 값이고, 공식 환자 수 합계는 아니에요.

연도진료 인원(명)내원일수(일)요양급여비용 총액
2021년7,202,55447,544,4681조 1,193억 5,609만 원
2022년7,480,99548,352,1071조 1,867억 2,764만 원
2023년7,645,79248,423,7111조 2,449억 8,935만 원
2024년7,793,07548,187,9831조 2,860억 31만 원
2025년7,971,11246,632,9661조 3,321억 9,054만 원

진료 인원은 2021년 약 720만 명에서 2025년 약 797만 명으로 4년 사이 약 77만 명 늘었어요(7,971,112 − 7,202,554 = 768,558). 요양급여비용 총액도 같은 기간 해마다 늘었어요. 이 표는 건강보험에서 I10 상병으로 진료받은 사람을 센 값이라, 앞에서 본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의 2023년 환자 수(약 1,260만 명)와는 세는 대상이 달라요.

출처

  1. 고혈압(국가건강정보포털)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2026년 4월 27일 시행 · 2026년 10월 14일 확인(새 창)
  2. 고혈압심장질환(국가건강정보포털)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2026년 6월 17일 시행 · 2026년 10월 14일 확인(새 창)
  3. 고혈압(Hypertension) — 국민건강보험공단 비급여 정보 포털 · 2026년 10월 17일 확인(새 창)
  4. 노인 고혈압(국가건강정보포털)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2026년 10월 17일 확인(새 창)
  5. 고혈압 질환정보 — 대구파티마병원 누리집 · 2026년 10월 17일 확인(새 창)
  6. 일부 지역에 머물던 만성질환 관리, 더 많은 지역(국민)으로 확대(9.30.수)(정책브리핑 보도자료)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문화체육관광부) — 질병관리청 · 2026년 9월 30일 시행 · 2026년 10월 14일 확인(새 창)
  7. 고혈압(의학정보) — 서울대학교병원 · 2026년 10월 25일 확인(새 창)
  8. 외래진료시 본인부담률 및 부담액(건강보험 본인부담기준 안내)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2026년 10월 25일 확인(새 창)
  9. 의원급 만성질환관리제(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제19조 별표2 관련) — 국민건강보험공단 · 2026년 10월 25일 확인(새 창)
  10.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본사업 전환(보도자료) — 보건복지부 (2024-09-29, 확인 2026-10-25)(새 창)
  11. 2025년 본태성(원발성) 고혈압(I10) 진료 통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정보서비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2025년 12월 31일 시행 · 2026년 10월 25일 확인(새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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