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결

턱관절 장애

턱관절 장애는 귀 앞쪽에 있는 턱관절(악관절)에 장애가 생긴 것을 말해요. 턱관절은 아래턱뼈, 머리뼈, 그 사이의 관절원판(디스크), 인대, 주위 근육으로 이뤄진 근골격계예요. 두통 같은 두경부 통증장애를 함께 포함하는 경우가 많아서 측두하악장애나 두개하악장애라고도 불러요.

핵심 정리 기준
가장 흔한 증상
씹을 때 심해지는 턱·귀·얼굴 통증
한국인 자각증상 비율
한 가지 이상 53%
치료받으려는 환자의 남녀 비
1:3에서 1:9
환자 평균 연령
32.9세
치료 순서
되돌릴 수 있는 치료를 먼저
운동요법
6가지 운동을 6회씩, 하루 6세트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아요. 증상이 있으면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턱관절 엑스선 파노라마 사진
사진 출처: ANUG(CC BY-SA 4.0)(자르고 색을 조정함) · commons.wikimedia.org

턱관절 장애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가장 흔한 증상은 통증이고, 주로 씹는 근육이나 귀 앞쪽 또는 턱관절에 생기며 음식을 씹는 저작 활동이나 다른 턱 기능으로 심해져요. 일반적인 환자는 턱, 귀, 머리, 얼굴의 통증을 호소하고 턱 운동 제한, 비대칭적인 턱 모양, 턱관절에서 나는 여러 잡음이 생길 수 있어요. 이갈이 같은 나쁜 구강 습관, 통증 없는 저작근 비대와 비정상적 마모도 나타날 수 있어요.

턱관절 장애는 주로 턱관절 자체의 장애와 긴장성 두통을 포함한 두경부 근육 장애로 이뤄져요. 구강안면부의 이비인후과 질환, 신경과 질환, 혈관 질환, 종양, 감염처럼 근골격계가 아닌 원인으로 씹는 기관에 통증이나 기능 장애가 생긴 경우는 일차성 턱관절 장애로 보지 않아요.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와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는 일곱 갈래로 분류하는데, 관절과 근육의 장애 외에 혈관, 신경병변성 통증, 심인성 통증, 두개 안과 밖의 장애가 포함돼요.

턱관절 장애는 왜 생기나요

증상이 다양하고 원인이 매우 복합적이라 원인을 한 가지로 단정하기 어렵고, 대신 임상적으로 관련된 기여요인을 고려해요. 성공적인 치료는 이런 복잡한 기여요인을 찾아 없애는 데 달려 있어요.

요인내용
생물학적골격 기형, 유전적 소인, 과거의 손상이 있어요. 머리가 앞으로 나가는 자세는 원인이자 결과일 수 있어요. 비타민 C, B1, B6, B12, 엽산 결핍, 갑상선 기능저하증, 에스트로겐 부족, 교원성 질환, 만성 감염도 근육과 관절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어요
행동적가장 흔한 것은 이를 가는 버릇, 손톱이나 입술을 깨무는 버릇, 껌을 자주 씹는 버릇, 턱을 앞이나 뒤로 움직이거나 혀를 내미는 버릇 같은 구강 악습관이에요. 이로 인해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고 피로해지고 외상이 생겨 근골격성 통증이 생겨요. 불규칙하거나 영양이 부족한 식사, 카페인 과다 섭취도 관련돼요
나쁜 자세머리를 앞이나 옆으로 두기, 늘 어깨 움츠리기, 전화기를 턱과 어깨 사이에 끼우고 통화하기, 입호흡, 나쁜 작업 자세가 턱과 목의 근육과 관절을 긴장시켜요
환경적납, 수은, 비소 같은 독성 물질에 만성적으로 노출되면 신경통이 생길 수 있고, 진동, 소음, 부적절한 조명, 영상 단말기의 과도한 사용은 두통을 일으킬 수 있어요. 먼지나 꽃가루 알레르기는 만성 비염과 상악동염, 통증을 일으킬 수 있어요
사회적·정서적·인지적스트레스와 분노, 불안, 우울 같은 부정적 정서는 근육 긴장을 높이고 치료 호응도를 낮춰 간접적으로 통증에 영향을 줘요. 증상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한 이해 부족과 혼란도 치료를 어렵게 해요

출처1

턱관절 장애는 순간적인 충격 같은 외상으로도 생기지만, 그보다 잘못된 저작 습관, 구강 습관, 턱 운동 습관, 불량한 두경부 자세로 쌓인 만성적인 조직 피로 때문에 생기는 미세 외상이 주된 원인이라고 생각돼요. 심리적 긴장도 조직을 민감하게 하고 근육을 긴장시켜 중요한 원인으로 여겨져요.

턱관절 장애 유병률

서양인의 약 75%는 관절음이나 압통 같은 기능 장애 징후를 하나 이상 가지고, 약 33%는 안면통이나 관절통 같은 증상을 하나 이상 가져요. 한국 대학생 연구에서 한 가지 이상의 자각증상이 53%, 안면통과 두통이 32%였고, 한국인 4,003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자각증상이 한 가지 이상인 경우가 53%였어요.

환자의 징후와 증상은 10대에서 30대로 갈수록 빈도와 정도가 늘어요. 턱관절 장애 환자 3,428명 중 대부분이 15세에서 45세 사이였고 평균 연령은 32.9세였으며, 치료를 원하는 환자의 남녀 비는 1:3에서 1:9로 여성이 많았어요. 흔히 저절로 좋아지거나 증상이 오르내리고 나이가 들수록 유병률이 줄어요.

턱관절 장애는 어떻게 진단하나요

미국 구강안면통증학회 지침서에 따른 표준 평가는 간이 평가, 포괄적 병력 조사, 포괄적 신체검사, 영상 검사, 행동·사회심리적 평가, 기타 추가 검사로 이뤄져요.

간이 검사에서는 입을 벌리는 양과 좌우 측방 운동 때의 턱 운동 범위를 재고, 귀 앞쪽 압통과 턱관절 잡음, 씹는 근육(교근, 측두근)의 압통, 과도한 치아 마모나 동요, 볼 점막과 혀 옆의 압흔, 얼굴과 턱의 대칭성을 살펴요. 병력에서는 발병일과 증상의 위치·특징·강도·빈도, 변화 요소, 과거 치료 결과, 전신 관절염 같은 과거 병력, 외상, 약제, 알레르기, 치과 병력과 개인 병력을 확인해요.

두부, 경부, 악골, 턱관절, 치아와 치주조직의 구조적 장애를 가리기 위해 경조직 영상, 연조직 영상, MRI가 필요할 수 있어요. 6개월 이상 이어진 중요한 통증, 보통 치료의 반복된 실패, 임상적으로 중요한 불안이나 우울, 큰 생활 사건 같은 심리적·행동적 요소도 점검하고, 필요하면 생체조직검사, 진단용 마취제 주사, 근전도 같은 추가 검사를 해요.

턱관절 장애는 어떻게 치료하나요

치료의 목적은 증상을 완화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게 하며 재발을 막는 거예요. 방법은 운동요법, 행동요법, 물리치료, 약물치료, 장치치료처럼 되돌릴 수 있는 가역적 치료와 교합치료, 외과적 치료처럼 되돌릴 수 없는 비가역적 치료로 나뉘고, 가역적인 치료를 먼저 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바람직한 순서예요. 선택에는 전문적인 의료적 판단이 매우 중요해요.

치료내용
약물단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부터 비특이성 통증을 위한 항우울제와 항경련제의 장기 투여까지 다양해요. 소염제, 근이완제, 항불안제, 미약성 진통제, 국소마취제 등이 있고 보통 다른 치료와 함께 정확한 진단 후에 써요
운동요법혀의 안정 위치, 턱관절 회전운동, 목 펴기, 목 관절 안정 위치, 목운동, 어깨 자세의 6가지를 각각 6회씩 1세트로 하루 6세트 하고, 한 가지 운동을 1분 이상 하지 않아요
행동치료잘못된 구강 습관을 고치고 저작근 긴장을 풀며, 턱과 혀의 자세를 자각하고 스트레스를 인지해 줄이는 것이 목적이에요. 만성 신체장애라 환자가 스스로 치료에 협조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요
물리치료교합장치와 함께 가장 많이 쓰여요. 턱관절과 경추의 운동성과 기능을 회복하고 자세를 교정하며 하악에 붙은 근육을 늘리거나 근력을 키워요. 냉각요법, 온열요법, 전기요법, 레이저요법, 바이오피드백요법이 있고 운동요법과 손기술을 함께 쓰면 효과가 커요
교합장치이갈이와 이상기능을 줄이고 치아 마모를 막으며 교합력을 재분산시켜 저작근 통증과 하악 기능 장애를 치료해요. 교합안정장치와 전방재위치교합장치가 있고 보통 물리·행동·약물치료와 함께 써요
비가역적 치료교합조정이나 수복교합치료 같은 교합치료와, 턱관절강내천자법, 관절경술, 턱관절수술, 턱교정수술 같은 외과적 치료예요. 정확한 진단을 근거로 턱관절 장애를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병원에서 상의해야 해요

출처1

정서적 문제가 일차적인 문제라면 두 문제를 동시에 치료하기 어려워서 심리 치료와 상담을 먼저 마친 뒤 통증 치료를 진행해요.

도수치료와 비급여 가격 공개

보건복지부는 2026년 7월 1일부터 도수치료를 관리급여로 적용했고,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6년 9월 3일 74,449개 의료기관의 753개 비급여 항목 가격을 심평원 누리집과 모바일 앱 '건강e음'에 공개했어요.

소비자는 기관 사이의 비급여 진료비용과 함께 안전성·유효성 평가(의료기술재평가) 결과와 급여기준 정보도 확인할 수 있어요.

도수치료 자세히 보기

출처

  1. 턱관절 장애(국가건강정보포털)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2026년 8월 3일 시행 · 2026년 10월 17일 확인(새 창)
  2. 병·의원 비급여 진료비 미리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보건복지부) · 2026년 9월 3일 시행 · 2026년 10월 17일 확인(새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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